제가 얼마 전 본방 이후도 염두 하고 방송을 제작한다는 글을 작성했습니다. 그와 어느정도 비슷한 맥락의 의견의 기사 입니다.

 

그래서 최근 제가 운영하는 커뮤니티에 짧은 영상등을 쉽게 게시글에서 직접 보여주고 재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했다고 이야기도 했습니다.

 

예전 처럼 본방을 꼭 봐야 하는 상황도 아니고 볼 수도 없는게 현실이고 기사의 내용처럼 채널 선택권을 가진 일부 계층에 편중된 시청율 자체가 엉터리 일 것 입니다.

 

이러한 시대 흐름을 놓치지 말고 우리 웹사이트 운영자들도 이러한 컨텐츠가 어떻게 쉽게 유통이 되고 또 운영하는 사이트에 도움이 되게 하려면 어떠한 구성을 해야할 지 고민해 봐야 할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최근 중요하게 생각하게 된 부분이 바로 웹사이트 게시글 자체적으로 외부영상이나 컨텐츠를 직접 보여 줄 수 있는  embed 의 제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쉡게 예를 들면,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방송의 장면등)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어떠한 사이트는 링크만 제공하여 그 영상으로 보러 갔다 다시 와야 하고 또 어떤 사이트는 게시글 페이지에서 직접 재생을 바로 할 수 있어 즉시 대화가 가능하다고 한다면 분명 링크로 건너갔다 오는 것은 매우 불편하다는 생각이 커질 것 입니다.

 

재생되는 컨텐츠 안에 광고가 삽입되는 등의 이유로 컨텐츠를 배포하는 측에서도 여러 사이트에서 재생되는 것을 꺼리거나 하지 않고 오히려 적극 원하고 있기에 이러한 수요에 대한 공급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트위터에 영상이 포함된 경우도 굉장히 많아 이 것을 웹사이트 게시글에서 공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때에도 마찬가지로 바로 재생이 되지 않는 사이트는 위에 설명한 것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불편해 하는 사람이 늘어나는건 당연하겠죠.

 

외부에서 embed로 사용을 하게 api를 제공하는 곳 들의 컨텐츠는 모두 사이트 내에서 바로 재생이나 출력이 되도록 하는게 방문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http://www.donga.com/news/List/article/all/20191003/97720211/4?comm

웹지기

profile
10년을 다루다 보니 이제 간단한 것도 만들고 커뮤니티 운영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가 있습니다. 어려운 점이나 가지신 생각을 함께 소통해 보아요.
https://rxtip.kr/ 라이믹스 꿀팁
  • ?

    embed는 파일을 직접 링크하는 태그라서.. 아마 대부분 iframe 태그를 필요로 할걸요.
    xe도 그누보드도 보안상의 이유로 몇몇 유명사이트를 제외하곤 iframe 태그가 기본으로 막혀 있는데 이게 엄청 불편하긴 하죠. iframe연결이 필요한 새로운 사이트가 뜰때마다 각각 사이트 운영자가 열어줘야 하니까요... 그나마 운영자가 그런거 관심없으면 포기해야 하고.
    요즘 핫한 gfycat 같은 곳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iframe이 열려있는 곳이 별로 없다가 요즘 들어서야 좀 열어줘서 좀더 자주 보이더군요.
    iframe이 옛날에야 보안문제가 심각했지 요즘은 브라우저단에서 워낙 잘 막아놔서 보안적으론 딱히 문제될 것도 없을텐데 말이죠... 구지 모든 URL에 대해서 iframe을 왜 막아야 하나 의문입니다. 사이즈 자그마하게 축소해서 어디 구석에다 박아놓고 딴짓하려는 iframe 정도만 막으면 그외엔 별 문제 없을거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iframe 태그 제한을 하더라도 사이즈 제한을 하면 되지 구지 URL 제한을 할 필요가 없다는거죠.

  • ? profile
    운영자가 적극 관심을 갖고 필요한 url 화이트리스트에 등록해서 유저들이 등록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그리고 링크만 입력해도 자동으로 embed iframe 형태로 보여주게 해야 한다는 취지의 글 입니다.
    예전보다 더 필요성이 높아져서 제가 운영하는 사이트는 좀 신경을 써보려고 하구요.

    이전 게시글에서 요즘 많이 쓰는 미디어쪽 url 추천을 받으려고 게시글 하나를 작성했지만 아무도 추천해 주지 않으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