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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XE를 오랫동안 애정을 갖고 공부하고 있는 곰이예요~

 

제 경험상으로는 요즘들어 모바일 개발 작업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스마트폰 보급이 활성화 되면서 인터넷, 홈페이지 같은 키워드는 젊은사람(!?)의 전유물에서

 

이제는 50대, 60대, 70대 분들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홈페이지 이용을 많이 하시죠....^^

 

스마트폰의 활용률에 대한 욕구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노령층의 유입이 많아지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노령층의 뭔가... 과도기(?) 같은 시간을 걷고 계신 분들은... "이메일"이라는 단어가 생소하신 분들도 많더군요...

 

요즘은 이메일... 업무용으로나 사적인 용도로나... 쓰시는 분들은 많이들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분들을 살펴보면 이메일이라는 것.... 잘 쓰지 않는 분들이 많더군요..^^

 

ID라는 개념은 그나마 인지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XE처럼) 이메일을 ID로 사용한다에 대한 이해를 못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심지어 이메일 계정을 어떻게 만드는지도 잘 모르시는 분들은.... 말할것도 없지요...

 

물론 XE의 경우 로그인 계정의 ID를 이메일과 고유ID값을 전환시킬순 있습니다만.... 회원가입시에는 이메일이 필수 조건이죠...

 

우리 세대는 이메일이 무엇이며, 어떻게 사용하고, 왜 필요한지에 대해 인지하고 있죠... 그러나 노령층의 경우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솔찍히.... 이러한 이슈에 직면하게 되면 매우 난감합니다.

 

XE를 어떠한 웹사이트를 제작했는데, 이러한 대화를 한 적이 있습니다.

 

"회원가입시 이메일을 빼달라.... 연세있으신 분들은 회원가입시 이메일이 뭔지조차 모르는 분들이 많다, 그리고 이메일 입력하는 부분에서 포기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다...."

 

XE는 게시판, 회원정보찾기 등에서 이메일이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난감하죠... 제 나름대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최대한 설득을 해봅니다만...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본인의 고객이 불편하다는데 그것을 왜 없앨 수 없냐는 억지같은(?) 상황이 벌어지게 되죠...

 

저로서는.... 클라이언트의 입장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더욱더 대화가 힘들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메일 input을 hidden 처리 시키고 이메일 형식의 무작위 dummy로 채워 회원가입까지는 진행시킬 수는 있겠죠....

 

문제는 .... 그 이후죠...^^;;;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는데 어떻게 찾아줘야하느냐...."

=> 관리자 페이지에서 해당 회원 비밀번호를 임시수정해드리고 우선 로그인 후 비밀번호를 수정하라 하세요...

"그런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어떤사람은 로그인 할때마다 연락이 온다..."(컴플레인이 심하다는...)

=> .........

"바로바로 대응해주기 힘들 경우도 많다... 이런 사람들은 사이트 이용조차 포기하기도 한다..."

=> ..........

 

진짜 난감합니다.... ㅎㅎㅎㅎ;;;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대안으로 SNS 로그인.... 생각하실지도 모릅니다. 

 

이 부분도 맹점은 있더군요.... 

 

주위 어르신들 보면.... 카카오톡은 어떻게든 꾸역꾸역 쓰시는 분들을 뵙습니다. 어떤분들은 제가 몰랐던 기능들도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 (이모티콘은 말할것도 없죠^^)

 

문제는.... 카카오계정이 생성이 되어있어야 한다는거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카카오 계정 생성할때... 이메일 들어가죠 ㅠ

 

그러나 카카오 계정을 굳이 생성하지 않아도 초기에 전화번호만으로 카카오톡은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하!하!하!

 

결국 SNS로그인도 대안이 되기엔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거의 10년 가까이 이쪽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

..

...

....

.....

 

요즘 부쩍 많아진 이런류의 이슈때문에 머머리화가 빠르게 진행되는게 느껴집니다....

 

 

 

두서도 없고, 말솜씨도 부족해서 많이 부족한 글입니다만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의논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네... 이메일 빼달라고 해서 임의로 생성하여 땜빵하면 아이디 잊어버렸을 때 난감하게 되지요.

     

    SNS 로그인도 가입할 때나 편하지, 나중에는 내가 이 사이트에 네이버 아이디로 가입했었는지 카카오 아이디로 가입했었는지 가물가물... ㅋㅋㅋ

     

    그냥 폰번호라도 받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라이믹스도 장기적으로는 이메일 대신 전화번호로 가입하고, 문자로 아이디/비번찾기를 해주는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패치 진행하고 있습니다.

  • profile ?

     우선 관심과 댓글 감사합니다^^
    제 생각에는 폰번호를 아이디로 받을 경우 역시 문제는 폰번호 또한 변경이 가능하며,
    변경된 폰번호는 또다른 누군가의 아이디가 될수 있고.... 결국 아이디 중복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과연 폰번호가 아이디의 역할을 문제없이 수행할수 있을지도....ㅠㅠ

  • ? profile

    아이디는 따로 있고 문자로 아이디/비번찾기 기능만 제공한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이메일보다는 문자에 익숙한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불법으로 주민번호를 수집하지 않는 이상 인터넷에서 특정인을 완벽하게 식별할 방법은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어느 쪽이 더 편리한지만 따져보면 됩니다.

    6개월 이상 로그인하지 않은 휴면계정을 바로바로 삭제해 버린다면 폰번호 변경에 따른 중복의 가능성이나 아이디를 잊어버릴 위험도 크게 낮아집니다. 아버님 마지막으로 저희 앱 쓰신 지 6개월 넘으셨어요? 그럼 그냥 새로 가입하시면 돼요~^^

  • profile ?
    6개월 이상 로그인 하지 않은 사용자에 대한 계정 block도 생각은 해본 사항입니다.
    약관에 명시하고 해당 프로세스대로 시행하는 것도 어렵지 않은 문제죠...
    그러나 컨텐츠의 소유권에 대해서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사용자의 자의적 계정삭제(탈퇴의 경우) 본인의 자산이라할 수 있는 컨텐츠의 소유권을 포기한다는 암묵적 승인이지만 6개월 이상 로그인하지 않은 계정의 강제적 계정삭제는 해당 사용자의 컨텐츠 소유권 포기까지도 강제적으로 박탈한다고 여겨질수도 있죠...

    또한 웹사이트의 active 유저의 경우 본인이 쌓아놓은 history에 대한 자부심과 인지도를 통해 사이트에 대한 애정과 활동욕구를 얻는 원동력이 될수 있다는 점에서 계정박탈은 신중하게 생각해볼 문제라 여겨지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 profile
    아마 이 부분은 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다르겠지요. 그냥 쓰기만 하는 어플이라면 계정을 지우고 다시 만들어도 상관없지만, 사용자가 적극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곳이라면 계정에 대한 소유권이 중요해질 테니까요. 어느 한 쪽으로 통일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아무튼 아랫분과 대화하신 내용에서도 자세히 나왔듯이, 소유권을 강력하게 주장하기 위해서는 그 소유권을 증명하기 위한 개인정보 확인이나 본인인증 절차도 강력해야 하는 법입니다. 중요한 계정이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양도되거나 해킹당해서는 곤란하니까요. 현재로서는 가입시 이름+전화번호를 받고, 이름+전화번호가 일치하면 계정 주인으로 인정해 주는 것이 그나마 가장 안전하고 덜 불편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번호 주인이 바뀌더라도 동명이인일 가능성은 극히 낮고, 비번을 쉽게 잊어버리는 노년층이 전화번호를 바꾸는 일도 흔하지 않으니까요. (예전에 01X에서 010으로 옮길 때 연세드신 분들이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ㅠ)
  • profile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는데 어떻게 찾아줘야하느냐...."
    => 관리자 페이지에서 해당 회원 비밀번호를 임시수정해드리고 우선 로그인 후 비밀번호를 수정하라 하세요...
    "그런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어떤사람은 로그인 할때마다 연락이 온다..."(컴플레인이 심하다는...)
    => .........
    "바로바로 대응해주기 힘들 경우도 많다... 이런 사람들은 사이트 이용조차 포기하기도 한다..."
    => ..........

    이 부분에 크게 공감합니다.
    저렇게 말하는 의뢰인은... 본인이 하는 말이 앞뒤가 안맞는 개소리라는 것을 알아도 문제, 몰라도 문제이죠.
    아는 사람은 개소리라는 것을 알지만 난 아무런 잘못이 없다, 개발자 니 책임이다라고 덮어씌우려는 것이고
    모르는 사람은 두세번 잘 설명해줘도 잠시 지나면 똑같은 소리 합니다. 전 개발자가 갑이다!라는 마인드가 좀 있어서 대놓고 말합니다. 해달라고 하는대로 해드릴수 있어요. 이것에 대한 책임은 니가 지세요. 법적으로는 이런 저런 문제가 있고, 법적인 문제가 아니더라도 이런 저런 문제가 생길수 있다. 그러면 보통 꼬리내리더군요. 꼬리내리지 않으면 더 이상 일 안합니다.

    본문으로 돌아가면 본인의 계정임을 증명할수 있는 최소한의 방법이 이메일이니 다른 대안은 없습니다.
    이메일보다 더 민감한 정보인 핸드폰 번호로 대체할수는 있겠죠.
    아이디나 비밀번호 분실시 그것에 대한 확인을 이메일로 하지 않고, 핸폰으로 문자 보내면 되니까요.
    물론 유료, 그 돈은 사이트 운영자가 내는 것입니다. 라고 해서 ok하면 문제 해결이죠.
    문자비가 아까우면 이메일을 포기하면 안되겠죠.

    핸폰번호 변경은 그건 사이트에서 책임질 일이 아니구요.
    이 아이디가 네것이라는 증거가 없으면 그것의 비밀번호를 초기화해주면 안됩니다.
    네 것이라는 것을 증명할수 있는 최소한의 것을 확보해야 뒤탈이 없습니다.
    이건 개발자를 위한게 아니라 사이트 운영자를 위한 장치이니까요.
    남의 아이디를 본인 것인양 전화해서 비밀번호 잊어버렸다 어쩌고 하는 일이 생겼을 때 제대로 확인안하면 책임을 누가 지겠어요.

    담배살때 민증검사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책임을 내가 지지 않기 위해서 검사하는 거죠.
  • profile ?
    우선 답변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DoubleU님^^

    DoubleU님의 마인드와 이슈에 대한 설명... 저 역시 공감합니다.
    클라이언트의 레파토리 역시 저도 많이 경험해본 바이고, 비슷하게 대처합니다.
    책임소지... 매우 중요하구요.

    그러나 클라이언트의 입장도 고려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우리처럼 의뢰를 받는 입장에서는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이 억지라 생각될 수 있습니다만,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사용자(고객)의 편의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 생각과 고민은 이렇습니다.

    클라이언트와 에이전트의 책임소지나 이윤, 일의 난이도를 떠나서 사이트 자체의 관점에서 바라보았을때 가장 큰 목적은 무엇일까요?
    저는 그 목적이 유저(고객)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그로 인한 사이트 활성화의 증대가 목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이트는 사람이 만드는 것이고 사람이 운영을 하게 됩니다만.... 클라이언트와 에이전트 각각의 책임과 득실을 떠나 사이트 자체의 입장(?)이란 것을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이메일을 보유하고있지 않은 유저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고 싶은 것입니다.

    현 XE든 RXE든 CMS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사이트의 특성상 제약과 장벽에 관한 부분은 어쩔수 없이 상당부분 존재합니다.

    그러나 우리 개발자들은 사이트를 제작하는 입장에서,
    지금은 "이것은 이래서 안되고 저것은 저래서 안된다"는 당연한 답을 내놓을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이러한 상황들을 타파해낼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문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노령층에 대한 유입은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들을 배제하고 무시하기에는 너무 덩어리가 커져버린 상황인 것 같구요...

    저 또한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가지고 있지 않구요....
    다만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입니다.^^

    감사합니다.
  • ? profile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얻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포기해야 하는 것이 있는 것입니다.

    이메일 주소 안 받을 수 있습니다.
    그것을 보완해줄 전화번호도 안 받을 수 있죠.
    아이디와 비밀번호만으로 회원가입을 할수도 있습니다.
    보통의 cms나 솔루션들은 이렇게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그렇게 만들면 됩니다.
    수정하거나 직접 만들면 되죠.

    그런데 어떤 회원이 자기 비밀번호 까먹었다고 알려달라고 합니다.
    스스로 알아낼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수가 없습니다.
    이게 사이트 운영자가 귀찮다고 하네요.
    대안이 있나요?

    두가지는 서로 상충하는 것입니다.
    물론 잘 아시는 상황이시겠죠.

    요점은 할 수 없는 것은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내 것이라는 것을 증명할수 있는 정보는 받지 않으면서 내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해줄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법적인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 경우이지만 법적인 문제로 가게 되면 골치아파지게 됩니다.

    네이버 회원가입할때 이메일 주소를 받지 않죠.
    대신 본인인증을 합니다.
    매우 확실한 방법이죠.

    조건이 명확하네요.

    - 회원가입에서 노령층을 감안해서 이메일은 어려우니 이메일은 빠져야 한다.
    - 비밀번호 분실시 직접 알려주는 것은 귀찮으므로 회원이 직접 알아낼수 있는 방법이 있어야 한다.

    현실적인 대안은
    1. 이메일 대신 핸드폰번호를 받아서 비밀번호 분실시 핸드폰으로 비밀번호를 초기화해서 보내준다.
    2. 본인인증을 받는다.

    둘다 비용이 발생하네요.
    더 민감한 개인정보를 받는 상황이구요.

    비밀번호 찾기 질문같은 것은 대안이 되지 못하니 빼겠습니다.
    젊은 사람도 설정해놓고 잊어먹는 경우가 태반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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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요즘은 이메일주소가 스마트폰에서는 거의 주민등록번호만큼 중요 역할을 하지 않나요? 처음 새로 산 스마트폰 특히 안드로이드폰이라면 구글과 연동해야하기에 필히 구글 이메일이 있어야 하고 삼성폰이면 또 삼성계정[이메일로]을 만들어 싱크및백업 및 삼성패스 같은 모든것에 연동이 되는데, 이메일주소를 대신할 방법은 기진곰님께서 얘기하신것처럼 전화번호 등으로 할 수 있다 쳐도 만약 전화번호가 바뀌면 ??? 이메일주소는 비단 메일을 주고받고 하는것이 아니라 이제는 스마트폰과 그리고 컴퓨터에서도 중요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profile ?
    공감합니다만....
    그 당연한것이 힘드신 분들에 대한 고민입니다^^;;;
    스마트폰 새로 사면... 판매하시는 분이 고객을 감안해서 임의로 구글이메일계정 생성해주기도 하고...
    싱그나 백업은 굳이 삼성계정이나 로그인 않더라도 usb 싱크가 가능하니.... ㅠㅠ
  • ? profile
    그러고 보니 저의 엄마도 이메일 주소가 어떻게 되냐고 상담사 직원이 묻는 말에 집주소를 알려 주는거 보고 깜놀 했던적이 ㅡ.ㅡ;; 그래서 엄마에게 이메일 만들어 드리고 차근차근 설명해 드렸는데 요즘은 무슨 지메일이랑 네이버메일 다 쓰시더라구요. 무슨 엉뚱한 텍스트파일 첨부까지 해서 저한테 보내시기도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