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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게시판 목록의 주간인기글 노출에 관한 글에 연장선인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경우를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저희는 에디터자동완성 모듈을 사용합니다. 

처음에 이 모듈의 출발은 XE,라이믹스 고유기능인 알림센터 @호출 기능과 #해시태그 사용을 할 경우 정확한 닉네임이나 주제어를 타이핑하지 않아도 추천해주는 그런 기능으로 출발했습니다.

 

물론 개발자님의 계획에는 이후 추가될 기능이 많이 있었죠..

많은 기능 추가되어 저희도 잘 쓰고 있습니다. 기능이 너무 많아서.....

 

그런데 그 중 저는 이 자료의 본기능과 같았던 멘션기능에 관해 한번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mention_image.png

 

독특한 닉네임이나 외우기 힘든 닉네임을 외우거나 어디가서 확인한 다음 호출할 필요가 없는 아주 훌륭한 모듈입니다.

 

최근 추가된 기능으로 멘션을 하게 되면 저렇게 호출이된 닉네임을 저런 형태로 만들어 문서에 넣어줍니다.

 

 

멋진가요??

 

 

 

 

 

mention_text.png

 

저희는 기능이 추가되었음에도 쓰지 않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

 

 

사실 예쁘고 한 것들이 직관적인 모습에서 멀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케이스가 저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사이트를 이용하는 유저는 최종적으로는 방문자 그리고 회원들입니다.

 

개발자분들이 운영자입장 더 나아가 최종 사용자의 상황을 오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보다 저희 만큼 웹사이트들에서 통용되는 기능들에 지식이 많지 않습니다.

 

닉네임에 골뱅이를 붙이는 기능이 통할거라 생각하고 그것을 미리 알고 있는 회원은 5% 도 안될겁니다. 저희는 이런 좋은 기능을 안내하기 위해 여기저기에 공지글 또는 설명 안내글을 통해 편리한 기능 있어요~ 라고 전달하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쉽지 않죠.

 

 

가장 좋은 것은 그것을 사용한 사람의 결과물이 다른 새로운 사람에게 사용법 자체를 안내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닉네임 을 작성한 사람이 작성한 그대로를 유지해 준다면 새로 가입해 그것을 본 사람은 저게 무언가 의미하는게 있겠구나 라는 생각 그리고 @닉네임을 한번 글을 쓸때 시도해 보는 사람 혹은 @라도 타이핑해보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그러면 호출기능이라고 아주 좋은 팝업이 뜨면서 회원의 명단 그리고 타이핑할때마다 매칭되는 닉네임이 변하는 것을 보며 직관적인 사용법을 익히게 될 것 입니다.

 

 

그런데 저렇게 바꿔서 보여 준다면... 저걸 알아챌  수 있는 사람은 XE,라이믹스를 운영하는 관계자 이외에는 없다고 봅니다.

 

 

쓸데없이 개인의견인데 길게 적었네요.

 

저희는 저렇게 호출기능을 사용하면 링크가 걸린 색상인 푸른계열의 색상 그리고 실제 링크를 /@닉네임 으로 걸어주어 해당 닉네임 회원의 썸씽모듈로 연결해주는 링크로 걸어주고 있습니다.

 

어쩌면 보기에는 조금 안예쁘거나 혹은 너무 고정된 링크일지 몰라도....  저는 이게 더 적합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오래걸리긴 했지만 이 모듈에서 #해시태그를 작성할때 <span> 요소 때문에 해시태그라는 것을 확실히 알릴 수 있는 그리고 링크가 걸리는 그런 것이 어렵게 되는 것을 꼭 고치고 싶었던게 같은 맥락입니다.

 

물론 개발자님이 기껏 만들어주신 기능 안쓰면 그만인데 이런 글 써서 김빠지게 해드렸을 수 있습니다.

 

어제 다른 회원님이 이런 말씀 해주셨습니다. 오래 운영하고 이것 저것 다 해보니 이제는 무엇을 사이트에 적용할 필요가 있고 어떤 것은 해봐야 별 소용이 없다를 쉽게 판단 할 수 있다라고요... 저도 이 말씀에 정말 공감을 많이 합니다.

 

글쓴이 웹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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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와 라이믹스를 운영하며 알게된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https://rxtip.kr/ 라이믹스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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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날코딩 프로그래에도 기능 추가요청이 많이들어옵니다.

    그렇다고 모든 유용한 기능을 추가 해드리지는 않죠

    얼마나 자주 쓰이느냐.. 그게 기능을 추가할지 안할지의 기준같습니다.

    운영자 입장에서는 유용함은 별개의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