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제2의엔지 제이쿼리 엔지 소셜스쿄라고 합니다. 불금에 그냥 생각난게 있어 적어 봅니다. 일종의 제 생각 강요 일수도 있는데요.
뭐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보시면 좋겠네요.
일단 게시판에 적힌 글은 글쓴이가 하나의 화두를 던진거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그 글의 주제가 뉴스이든, 잡답이든,정보이든 말이죠.
그러나 해당 글에 달린 댓글은 글쓴이의 글의 목적과 다르게 언제나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에 의한 대화가 시작되기 떄문이죠..
해서 인터넷에서는 이런 유명한 말이 있죠^^
"첫 댓글의 중요성"
아무리 좋은 글이 올라와도... 첫 댓글이 이상하면 이후의 댓글이 산으로 간다~~ 뭐 이런말이겠죠?
아무튼 해당 글에 달린 댓글은 글쓴이가 적은 글을 주제로 시작하는 대화라고 봅니다.
대화의 대상자가 글쓴이가 되든, 대댓글의 형태를 통한 다른 유저가 되든 말이죠..
해서.. 이런 형태의 댓글 구조를 가진 게시판 스킨도 있고..
이미 대형 커뮤니티 중에서도 이렇게 메세지 형태로 이미 구현해둔 사이트도 있습니다.
사족이 길었는데
이렇게 댓글을 "대화"라고 생각한다면 온라인에서의 대화는 사실 상대방의 감정을 인식하기가 참 힘들죠..
그래서 이모티콘이라는 기능을 이용하는데... 다들 이런 경험 한번즈음은 있을겁니다.
예를 들어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라고 적고나서 무언가 싹퉁머리 없이 들리는게 아닐까 싶어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or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T.T" 이렇게 수정한 적 말이죠...
그러나 아래 예시 처럼 댓글창에 감정 인식 기능을 부여하여 활용 한다면
댓글을 받고 회신할떄 오프라인의 대화처럼 느끼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머신 러닝에 기반을 하니 매번 정확하지는 않을겁니다만...
반대로 머신 러닝 기반이니 학습을 통해 계속 인식율이 좋아질거라는 거라 기대합니다.
현재로서는 특히 댓글에 소소한 재미를 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봅니다. 특히나 저런 메세지 형태의 댓글 창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는 더욱 좋은 효과를 얻을거라 봅니다.
위 처럼 댓글에 감정인식 구현을 하기위한 활용자료 : https://xetown.com/rxe_market/815098
PS. 참고로 이 글을 보고 저런 문자 메세지 형태의 댓글 스킨 구현을 원하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일단 알려 드리고 싶은건 위 메세지 형태는 댓글 depth 구분 없이 왼쪽(남의댓글)/오른쪽(나의 댓글) 이런 형태라
특히 대댓글 구현 부분에 주의를 하셔야 할것입니다. 물론 대댓글을 사용하지 않는 사이트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을것 같고요. :-)
말씀 하신 것 참조해서 대충 개발자도구에서 css만 수정해 봤는데요.
요렇게만 고쳐도 댓글의 가독성이 좋아지는 듯 하네요. 고민좀 해보고 수정하던지 해봐야겟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