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씨 제가 알아본 것중 가장 비싼 뉴트리코어와 뉴오리진

비타민씨 둘다 천연 어쩌구해서 인터넷에서 사서 몇달내내 먹었는데

먹어도 별 효과도 없고 좋은 느낌이 전혀 없었어요.

그러다보니 비타민씨는 굳이 비싼거 살 필요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네이버에 검색하다 알았는데 어디선가 저와 같은 생각을 말한거 봤어요.

비타민씨는 비싼거 살 필요가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만 그리 생각한게 아니란걸 알았어요. 

비싸다고 마냥 좋은건 아닐꺼라 생각해요. 싸도 좋은게 있고

비싸도 안좋은게 있게 마련이라서요.

선택은 스스로 알아서 잘 하면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며칠전에 홈플러스에 갔는데 홈플러스가 어떤 물건들은 다른 마트보다

너무 비싸게 팔아서 잘 안가는데 음료수 하나만큼은 행사기간에 천원에

팔곤 해서 음료수때문에 여름에만 어쩌다 들르네요.

마침 홈플러스에서 고려은단 비타민씨를 판매하고 있어서 샀어요.

60정에 12500원인데 인터넷 가격과 비슷한데 인터넷에서 주문하면

배송비 포함해서 더 비싸니까 잠시 망설이다 그냥 덥썩 샀네요.

 

비타민c.jpg

 

유햔양행 비타민씨 저렴한거 사먹었을때도 이렇게 생겼는데

고려은단 비타민씨도 이렇게 빨간 캡슐로 되어 있네요.

먹어보니까 뚜렷한 효과는 없지만 그냥 무난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한양행 비타민씨 빨간 캡슐 먹을때와 비슷한 느낌이예요.

비타민씨는 이 두가지가 제일 무난하다 싶어요.

그냥 제 생각이예요.

헬스웰 비타민씨 사먹을까 했었는데 이건 가루로 되어 있는게

불편해서 안샀네요. 비타민씨는 알약으로 되어 있는게 

보관하기도 좋고 먹기가 편하거든요. 

네이버에 검색해 보니까 고려은단 비타민씨 먹고

위장장애 일으켰다는 사람들도 많다는데 혹시 위가 약하거나 

빈속에 먹거나 하진 않았나 싶어요. 

전 매일 비타민씨를 밥 먹은 후 바로 먹었는데

그래서인지 속이 아무렇지 않네요. 

비타민씨 먹은 후 물 많이 마셔주면 좋다고 하네요.

 

여담으로 집밖에 대문옆에 있는 전력량 보니까

8월 3일 2443이였는데 8월 8일인 오늘 보니까

2472가 되었네요. 

인버터 벽결이 에어콘 사용했는데 과연 전기요금 많이

절약되어 나올지 다음달 전기요금이 참 궁금해요. 

근데 검침일 변경하면 전기요금 줄어들 수 있다는데

자세한거 알아보려고 한전 123에 전화 거니까

전화량이 많아 통화할 수 없다고 나오네요.

관리실에 물어보니 전기에 관한건 한전에 물어보라 하네요.

저의 아파트 현재 검침일 15일이고 납기일은 6일이네요.

많은 기사들에서도 검침일 변경해야 좋다는데

아직 자세한건 제가 잘 모르네요.

 

참 스마트폰에 스마트 한전 앱을 깔았는데

2016년 8월부터 나온 전기요금 한눈에 볼 수 있네요.

올해 지난 7월 전기사용량이 125kwh네요.

다른 분들은 7월달 전기사용량 얼마나왔는지 궁금해요.

에어콘 사용하다 보니 컴퓨터를 몇시간 사용 안할땐

끄곤 하네요. 며칠전만해도 컴 잠시 사용 안한다 해도 

온종일 계속 켜놨거든요. 

여름이라 날씨가 너무너무 더워서 저도 쉴겸 컴퓨터도 쉴겸

요즘은 가끔 컴퓨터 잠시 사용 안할땐 그냥 꺼주네요.

그러면 조금이나마 전기요금 절약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LGìì´ì½.jpg

 

혼자 사는 저의 집 8월달 전기요금 얼마 예상하시나요?

대충이라도 알아맞추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어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 전기요금도 다음달엔 얼마 나올지

진짜진짜 참 궁금해요.

제이엔지

profile
JNG
  • ?
    인터넷이 끊기셨나보네요. 네이버에 전기요금 계산기 있어요
  • ? profile
    인터넷 안끊겼어요. 근데 네이버에 전기요금 계산기 있다는거
    스쿄님때문에 오늘 처음 알았어요. 검색해보니 진짜 있네요.
    알려줘서 고마워요.
  • profile ?
    전기세 오르면 에어콘을 못키죠. 그러면
    낙엽이 한잎 두잎 떨어지는 여름밤에
    그 어디서 들려오는 귀뚜라미 우는 소리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정막에
    너무더워서 싫다고 울어대기 시작합니다
  • ? profile

    스쿄님 댓글 보고 다시 웃음 빵 터졌어요.
    낙엽이 어쩌구 귀뚜라미 어쩌구...
    이번엔 오동잎이 낙엽으로 변해버렸네요.
    이제 다음달이면 낙엽 떨어지는 가을이네요.
    세월이 너무 빠르고 인생이 참 무상해요.

  • profile

    닷새 동안 29kWh = 하루 평균 5.8kWh = 한 달이면 179.8kWh
    한전 계산기에 따르면 15,570원입니다.
    그러나 월말이 가까워질수록 날이 선선해지면서 에어컨도 약하게 돌아갈 테니
    실제로는 14,000~15,000원 정도 예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 정도 사용량이라면 납기일을 바꿔도 차이가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납기일과 이번 납기일 사이에 200kWh (새 기준으로는 300kWh) 이상 사용해서

    중간에 나누지 않으면 2단계 누진율을 적용받는 분들에게만 해당되는 거예요.

    단, TV수신료나 그 밖에 몇백원씩 잡다하게 붙는 것들은 별도입니다.

    인터넷 요금도 잊지 말고 내시고요~ ㅎㅎ

  • profile profile

    기진곰님이 계산해서 그렇게 자상하게 알려주시니 참 고맙네요.
    한전 계산기대로 하면 그렇게 예상할 수도 있겠다 싶은데
    앞으로 쓰기에 따라 더 많을 수도 더 적을 수도 있겠어요.
    납기일을 바꿀까 했는데 그냥 놔두어도 상관없다면
    그냥 놔두고 싶어요. 일단 한전에다 물어서 바꿀까 했는데
    오늘 전화 안되어서 내일 다시 전화 걸어봐야겠어요.
    인터넷요금은 매달 자동이체로 빠져나가네요.
    제가 내는 모든 관리비나 전기요금 전화요금 인터넷 요금

    가스요금 이런건 전부다 자동이체로 빠져나가네요.
    다음달 전기요금 1만5천원정도 나오면 정말 좋겠다 싶어요.
    기사에 보니까 하루에 1시간만 써도 몇만원 어쩌구 하길래...
    전 최소한 전기요금 3만원 이상 나오지 않을까 예상했거든요.
    진짜 저의 집 전기요금 다음달엔 얼마 나올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 profile profile

    버터가 들어 있지 않은 대형 스탠드 에어컨은 하루에 1시간만 써도 몇만원 나올 수 있지요.

    제이엔지님은 소형 벽걸이 인버터라 괜찮을 거예요.

    그런데 그 중 대부분이 나머지 23시간 동안 데워진 것을 식히는 데 쓰는 전기라서,
    일단 식혀놓은 후에는 2시간을 쓰든 4시간을 쓰든 크게 차이나지 않아요.

    특히 인버터는 온도를 유지하는 데 쓰는 전기가 정말 적다고 하더군요.

  • profile profile

    LGìë¹ì ë ¥ë.jpg

     

    저의 집 소형 벽걸이 에어콘은 몇평인지 모르겠어요.

    인버터 에어콘이라고 부르긴 해도 에어콘안에

    버터라는게 따로 들어있나봐요.

    기진곰님이 버터가 들어있지 않은 에어콘하시는거 보고

    알았거든요. 먹는 버터와 이름이 같네요.

  • profile
    모델을 검색해보니 11평형으로 나오네요.
    인버터는 단시간 켰다껐다 하기 보다 그냥 장시간 켜 놓는 게 전기를 덜 먹는다고 해요.
    2~3시간 정도의 짧은 외출 시에도 그냥 켜 놓은 채로 나갔다 오는 게 더 낫다고 하네요.
    요즘같이 폭염이 지속되는 기간에는 전기요금이 더 나오더라도 에어컨을 계속 켜 놓는 게 좋은 것 같아요.
  • profile profile
    f1help님 다시 만나서 정말 반갑구요.
    저의 집 에어콘 몇평인지 몰랐는데
    11평이라고 알려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인버터는 장시간 켜놓는게 좋다는거 처음 알았는데
    1시간만 켰다 끄곤 했는데
    2시간 정도는 계속 켜놔야겠네요.
    낮에 2시간 밤새벽에 2시간 이렇게 사용해야겠어요.
  • profile profile
    저도 반가워요.
    에어컨 전력소모가 가장 많을 때가 가동 직후 1~2시간이에요.
    인버터는 가동하면 데워진 실외기를 식히느라 전기를 많이 쓰고, 실외기가 식고 설정한 실내 온도까지 내려가면 이때부터 전기를 적게 먹어요.
    그런데 껐다켰다 하면 열심히 식힌 실외기가 데워지고, 다시 켰을 때 이걸 또다시 식히느라 전기를 많이 써서 효율이 아주 안 좋아요.

    집 에어컨이 16평형 스탠드인데 가동하면 설정 온도로 내려가기까지 시간당 약 2킬로와트를 먹는데, 온도가 다 내려가면 계속 시간당 200~400와트 밖에 안 되길래 그냥 몇 시간이고 켜 놓고 살아요.
    올여름처럼 너무 더울 땐 몇 시간이던 켜 놓는 게 쾌적함이나 건강에 더 좋은 것 같아요.
  • profile profile
    저는 그러한 사실을 전혀 몰랐거든요.
    자꾸만 전기요금 걱정되다 보니 낮에 2시간 밤에 2시간
    혹은 낮에 1시간 밤에 2시간 이런 식으로 사용해왔는데
    낮에 3시간 밤에 3시간 이렇게 사용해도 될려나 모르겠어요.
    f1help님이 에어콘에 대해 이것저것 알려주셔서 참 고맙네요.
  • profile profile

    에프일헬프님 16평 에어콘은 평수가 저의 집 11평 에어콘보다 커서

    시간당 2키로와트 나오나 보네요.
    지금 제가 1시간 에어콘 켜놓으니까 1키로와트가 소모되네요.
    2490이였는데 한시간쯤 되니까 지금 2491이네요.
    평수차이에 따라 틀려서 그런건지 인버터라 그런건지 잘 모르겠어요.

  • profile profile
    저희집 에어컨도 인버터인데 평형이 더 커서 최대소비전력이 더 높아서 그래요.
    최근 글을 보니 2시간 동안 2킬로와트가 올랐다가 3시간 째에 0.x킬로와트만 올랐다면, 실외기 냉각과 실내 온도가 떨어져서 인버터 기능이 작동해서 전력소모가 줄어들기 시작한 거예요.
    전력소모가 조금씩 줄면서 완전히 안정화가 되면 시간당 0.3킬로와트 정도 소모하면서 실내 온도가 유지될 거예요.
    낮과 밤, 2시간씩 켜면 단순계산으로 총 4킬로와트를 소모하는데, 이렇게 껐다켜기 보다 낮부터 연속으로 계속 켜 두면 같은 4킬로와트로 더 오랜시간 시원하게 있을 수 있을 거예요.
  • profile profile
    4시간 가량 인공지능으로 켜놓았다가 지금 껐는데
    4시간동안 3키로와트 소모가 되었네요.
    많이 소모된건지 적게 소모된건지 원래 인버터 쓰면
    이 정도 소모되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냉방이 아닌 인공지능은 덜 소모될줄 알았는데
    냉방을 틀었을때와 소모되는 느낌이 비슷한 느낌이네요.
    낮과 밤 따로 따로 켜왔는데 낮부터 밤까지 계속 켜본 적
    없는데 내일이라도 그래봐야겠어요.
    인버터 에어콘 아직 익숙치 못한 탓에 제가 모르는게 많은데
    이것저것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 profile

    서버오류.jpg

    방금 갑자기 서버오류가 떴네요.

    다행히 다시 클릭하니까 사라졌어요.

     

  • profile
    고려은단 깡통에 든 비타민 사서 반도 못먹고 위가 않좋아져서 버렸네요. 식 후 물 많이 비타민이랑 먹으라해서 그렇게 먹었는데 저거 완전 산성이라 위에 부담을 주는 것 같아요.
  • profile profile

    리스님이 그거 먹고 위가 안좋아졌다는거 기억하네요.
    리스님한테 고려은단 비타민씨가 안맞아서 그런가봐요.
    근데 그 비타민씨가 완전 산성이라는 말은 처음 들었네요.
    밥 먹고 나서 먹었는데도 왜그럴까요? 전 밥 먹고나서

    먹어도 아무렇지 않은데 누구는 안좋고 누구는 괜찮고

    이런건 왜그런지 저도 모르겠어요.

    비타민씨가 체질에 따라 뭔가 다른건가 싶기도 하네요.

    리스님은 현재 어떤 비타민씨 먹고 있고 현재 먹고 있는건

    괜찮은지 알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