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PC 통신이라고 있었습니다. PC 통신을 사용해보신 분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얘기 해볼까요?
하이텔... 나우누리.... 천리안 기억하시나요?
pc통신연결음
익숙한 연결음... 스멜 ~
하이텔 단말기
당시 고가의 단말기 였습니다. PC 가 없어도 PC통신이 가능했었죠..
56k 전화 모뎀 연결
지금 사용하라하면 차리리 끊음... 속 터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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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 에서 윈도우 3.0 ㅋㅋ 그리고 플로피 디스켓 2장짜리 본체에 게임 메인디스켓은 A슬롯에 넣고 게임판수에 따라 B슬롯 디스켓을 교체해야 했던 기억도 나네요 ㅋ -
윈도우는 거의 혁명이였음..ㅋㅋ -
윈도우95 설치디스켓이 12장인가 그랬죠. 처음엔 도스모드에서 설치하다가 윈도우모드로 전환하는 시점이 8번 디스켓인데... (요즘도 윈도우 설치하다 보면 중간에 한번 재부팅하죠) 그 결정적인 8번 디스켓을 깨뜨려먹는 바람에 고생 많이 했어요 ㅋㅋ -
스크린샷 중에 웹접속안내 라고 있네요. 저시절 웹접속해서 (지금과 같은 인터넷브라우저로 보는..... ) 보면 아마 속터졌던 기억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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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기억 납니다. 맨 마지막 접속 방법이 제일 속터졌던 기억이...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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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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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텔 단말기 ㅋㅋㅋ
PC는 아버지 서재에 있고 모뎀 쓰려면 허락받아야 했는데... KT에서 근무하시던 이모부가 하이텔 단말기를 구해다 주셔서 새로운 세상이 열렸죠. 겨울에 방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몰래 전화선 꽂아놓고 쓰던 기억이 나네요. 옆방에서 부모님이 수화기 들면 걸림 ㅋㅋㅋ
그러다가 PC에 14.4k 모뎀 달고부터는 하이텔 단말기 따위 거들떠보지도 않게 됐죠.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유니텔 다 써보다가 ADSL이 들어오면서 그것도 졸업... 그러다가 ADSL이 안 들어오는 지역으로 이사가는 바람에 다시 56k 모뎀으로 전락... 그것도 정말로 56k 나오면 운좋은 거고, 운나쁘면 28.8~36.6k밖에 안나옴 ㅠㅠ -
전화요금 왕창 나왔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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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만원인가 내면 014xx 번호 무한대로 쓸 수 있는 요금제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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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 감동 받았습니다. T0T
중 고딩때가 생각나네요. 당시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를 전부 사용했었죠. (본진은 하이텔 입니다.) 특히 나우누리에 가입할때는 전화로다가 했는데 상담원이 미성년자는 부모님 동의를 얻어야 한다며 엄마 바꾸라 그래서 바꿔줬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
맨 마지막 모뎀 접속은 사용해봤습니다..ㅎㅎㅎ -
저는 천리안 썼었어요. 한달에 만원정도 했었나 기억이 잘안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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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아련아련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