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휴가라서 한국가려고 한달전에 예약했는데 11시 50분 뱅기인데 공항도착을 30분전에 해버렸네요.


덕분에 강제캔슬 당하고 당일 뱅기 예약도 못하고 여행객들 사이에 끼어 공항에서 집으로 가고 있습니다. 囧rz


아침에 집앞에 출발 전철을 패스하지 않고 조금만 뛰었다면 잠을 30분 덜잤다면(계획은 7시 일어나는건데 일어나서 30분 더잠) 1시간 전에 도착하는건데 설마 도쿄서 나리타까지 35분 패스하는 스카이라이너가 40분 간격일 줄이야.. 다 나의 불찰이니 누구를 탓할수도 없고 .. ㅠㅠ 낼 뱅기로 재예약했더니 금액이 두배네요..


하하. 배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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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이런...내일은 편안히 귀국하시길 기원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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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저런...
    저도 요 몇 일 동안 불운의 연속이어서 투덜거리고 있었는데, 비할 바가 못 되는군요;;;
    그래도 무사 귀국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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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이런~~~~~
    오늘저녁에 로또당첨되면 제가 왕복티켓값을 보상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와서 휴가 잘 보내고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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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 놓쳤다니 너무너무 안타깝네요.
    라르게덴님이 그런 일 한번 겪었으니 앞으로 다신
    그런 불찰은 없을꺼라 생각해요.
    배고프다 하시니 얼른 맛있는거 사드세요.
    라르게덴님이 한국에 오시나봐요. 참 반갑네요.
    무사히 도착하셔서 즐겁고 유쾌한 시간 보내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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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저는 미리 1~2시간 전에 오죠. 원낙 시간 변동이 많다보니.. 체크인을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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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가끔 장거리 여행을 갈땐 비행기나 ktx 를 이용하는데 시간맞추기가 너무 애매해요 ㅋㅋ
    기다리는시간은 손실이라는 생각때문에 일찍가게되질 않습니다
    최대한 맞춰서 가는데 .... 성공율은 50%정도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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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 손해가 이만저만 아니네요... 예전에 도쿄에서 귀국편 시간을 잘못 알아서 여유롭게 갔다가 간신히 수속받고 탄 적이 있어서 그 때 생각나네요.. 그래도 저는 타기라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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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무사히 체크인 했습니다.
    어제는 무슨 마가꼈는지 집에 돌아갈때도 스카이라이너 놓치고 집에 다와가는데 열차서 난동부리는 사람이 나타나서(내 바로 옆 좌석에) 역무인 4-5명이 둘러싸고 제압하느라 열차지연되고.. 암튼, 오늘은 일본 태풍직격하는데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