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스쿨호스팅 가상서버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네요.

지금 높은 사양을 추구하기 보단 제약없이 사용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어서 그렇게 문제는 안 될 거 같아요 ㅎㅎ

CPU는 공유해서 쓴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지금 서버 호스팅은 부담스러우니 가상 서버면 만족할 거 같습니다!

이게 자칫 타 사이트 때문에 열받는 경우가 자주 생길 수 있는 상황이라서요. 쫒겨나기도 쉽구요. 뭐 저는 CPU 메모리 등 완전 물리적 할당하는 진짜 가상서버를 쓰는 이유가 너무도 쾌적하고 장애도 없기 때문이에요.

워낙 닷홈 웹호스팅에서 스트레스를 받았어서 닷홈보다만 좋으면 만족스러울 거 같네요 ㅎㅎ

저라면 이왕 어차피 웹호스팅처럼 지원 받지 않는 상황이라면 조금 더 쓰시거나 혹은 CPU를 적게 메모리를 적게해서 진짜 가상을 쓰겠습니다. 엔플린트가 NVC클라우드의 경우는 안정적인게 1서버에 입주한 사이트가 몇개 되지도 않지만 물리적으로 쉐어하지 않아 다른 사이트에서 과부하를 줄 이유가 없습니다. 아마 지금 CPU공유 방식이라면 언제라도 닷홈에서 받은 스트레스는 늘 준비되어 있어 보이네요.

엔플린트의 경우 1G 1CPU의 경우는 월 2만6천원이네요. 부가세 별도

저도 엔플린트가 더 좋아 보입니다만

어찌되었든 전부다 가상은 가상입니다.
진짜 가상이고 가짜 가상이고 뭐고 없습니다. 말그대로 가상입니다.
엔플린트도 hyper-v 가 적용된 가상화 서버입니다.

말그대로 1서버에 여러 사이트 입주한것이고, 그 안에서 자원 공유 방식이 CORE 공유이나
개별 CPU 독립할당이냐 등등 방법의 차이가 있겠죠. 엔플린트는 보기에 가상 서버에 쓰이는 CPU를 독립된 CPU할당이므로 1대의 서버에 입주자가 적은듯 합니다.

아무튼 뭐로 가든 현재 닷홈 웹호스팅 보다는 좋을겁니다.

@socialkyo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웹호스팅이랑 비교하긴 그렇지만 어찌되었든 닷홈 웹호스팅은 제약도 많고 기능적으로 한계가 있었습니다.
반면에 스쿨호스팅 가상서버나 엔플린트 가상서버나 웹호스팅에 비해서는 굉장히 좋은 편이죠.
서버 호스팅에 비해서는 떨어질 수 있다는 건 맞지만 어쨌거나 중소규모 커뮤니티를 운영한다면 서버호스팅은 부담스러울 수 있고 그 대안이 가상 서버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운영하는 홈페이지는 일 200명 정도 방문하고 있어서 그렇게 부담도 많지 않을 거 같고요.
그리고 우선 경험삼아 도전하는 거고 아마 사용하다가 여유가 되면 서버 호스팅으로 넘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래도 엔플린트도 1코어는 가상코어일 확률이 높습니다 (참고: https://www.iwinv.kr/story/read.html?idx=13).

그리고 완벽한 독립 가상코어를 제공하는지도 의문이긴하네요. 주의사항을 읽어보면 (고객 서버의 시스템 자원 활용률이 100% 이상일 경우 엔지니어 상담 후 서비스 변경) 이란 말이 있는데, 결국 제한을 한다는 내용으로 보이네요. 100% 계속 쓸수 있다면 저런 말이 없겠죠. 물론 저 100%는 일정시간 이상 꾸준히 100%를 유지하는 경우라, 웬만한 사이트는 저 제한량에 도달하지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