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궁금합니다.. 

어떤 업체는 10mbps 를 기준으로 top5 위까지를 추출한후 1,2위 빼고 3,4,5를 평균내어   1mbps 초과당 5000~10000원(부과세 별도) 로 하는데와

어떤업체는 10mbps기준으로 하루에 올라간 최대 대역폭을 한달동안 저장후 ÷30해서 평균내어 계산하고 10mbps를 뺀값을 1mbps *5000~10000 인가로 계산하여 청구 하는대가 있고..

어떤업체는 10mbps를 기준으로 한달동안 최대로 올라간 대역폭을 계약 대역폭을 뺀후 5000~10000 을 곱하여 청구하는대가 있고..

트래픽종량제로 하는 업체는 700~1200GB를 주고 초과당 100~200원을 청구..

다들 lg나 kt 나 sk 에서 회선을 끌어와서 쓰는걸로 압니다만.. 어째서 다른건지 궁금합니다. 트래픽비용이 한국은 엄청나게 비싸다는 느낌이 들고요. 해외트래픽은 확보를 제대로 못했다 치더라도... 한국 끼리 통신하는데.. 구지 1mbps당 7000~10000원 이나 박아야 하는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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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스팅사들도 회선 사다가 다시 입주자들한테 제공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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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선을 대여해서 입주자에게 제공하는걸로 압니다.. 그러나, lg 본사에서 대여받아도 10mb당 십만원꼴인데 70000원에 받으시는분도 있고... 더싸겐 50000원에 받으시는분도 있고, 가격차이가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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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회사마다 경쟁력을 갖추는건 회사의 능력이며 재량입니다. 얼마나 싸게 할 수 있는지는 각 회사의 정책에 달린거죠.

    IDC와 계약을 하던 ISP와 계약을 하던 계약한 회선용량을 도매로 구입한 것으로 생각 한다면
    다시 이를 호스팅 입주자들에게 각가 용량당 얼마씩 판매하는건 소매판매로 취급할 수 있을 겁니다.

    가격 차이가 있는건 강제성이 있는 그런 상품이 아니고서야 가격 차이가 난다고 그것을 문제 삼을 수는 없을 것이구요. 심지어 공장에서 만드는 똑같은 상품도 가격을 똑 같이 파는 것이 오히려 담합등의 금지행위로 되는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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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처럼 10mb 당 십만꼴이면 서버까지 해서 15-20만원은 가격이 되어야 하지 않나요? 그런데 7만원이나 5만원을 받는다는건 대충봐도 계산이 안되네요. 결국 단독라인이 아닌 라인 쉐어라는 소리인데 그에 따른 가격 정책이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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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버값은 별도로.. 여기서 다루는건 트래픽,대역폭 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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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산 방법은 다르지만 기본적인 원칙은 비슷합니다. 계약된 대역폭을 한두 번 초과하는 것은 봐주고, 상습적으로 초과하면 요금을 매긴다는 거지요. "상습적"을 어떻게 판단하느냐에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어디는 그냥 간단하게 평균만 계산하고, 어디는 한 달에 몇 번까지 봐주고 (웹호스팅에서 트래픽 리셋 횟수를 제한하는 것과 비슷하죠), 어디는 융통성없게 무조건 최대치를 기준으로 돈을 받고요.

    초과요금이 비싼 이유는 간단합니다.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10Mbps도 사실 공짜가 아니거든요. 대부분의 고객들은 주어진 대역폭의 반의 반도 쓰지 않을 테니, 그걸 감안해서 평균 가격을 낮게 책정한 것입니다. 정말로 10Mbps를 넘어가는 고객은 그냥 약간 넘어간 정도가 아니라 평균의 몇 배를 사용한 거예요. 이쯤 되면 기본 제공되는 할인가격이 아니라 진짜 자기네가 받고 싶은 가격이 나옵니다.

    대역폭이라는 것이 사실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귀찮은 계산법입니다. 그냥 누적 트래픽 기준으로 한 달에 1TB, 이런 식으로 해버리면 이해하기 쉽잖아요. 그러나 실제로 회선을 구비해야 하는 업체 입장에서는 한 달 내내 꾸준히 일정량의 대역폭을 사용하는 고객보다 가끔씩 왕창 쓰는 고객이 훨씬 골치아픕니다. 그 고객의 최대치를 수용할 수 있을 만큼 회선을 넉넉하게 마련해 놓지 않으면 다른 고객들이 모두 느려지니까요. 그래서 가끔씩 왕창 쓰는 고객이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하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정당한 이유로 가끔씩 많이 써야 하는 고객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매달 한두 번은 봐주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계산 방법이 복잡해집니다.

    일반적인 커뮤니티 사이트나 업무용 사이트 기준으로 대역폭 10Mbps = 한 달 트래픽 1TB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한 달 트래픽이 1TB 이상 되면 피크시간대에 최대값이 10Mbps를 넘기기 쉽거든요. (카페24 서버호스팅 안내 페이지에서는 1.3TB 정도 쓸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건 해당 업체에서 얼마나 봐주는지에 따라 달라요.)

    해외에서는 트래픽 종량제를 더 많이 쓰지만, 1Gbps 회선을 단독으로 써도 웬만하면 월 백만원 아래로 퉁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구분 자체가 무의미해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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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쉽게 설명해주셨네요.
    그러나 웹호스팅도 그렇고 , 클라우드 호스팅 같을경우 대부분 종량제를 사용합니다.
    만일 하나 1gbps 를 순간적으로 쓴다하면 그안에 있는 서비스 혹은 같은 회선내에 서비스가 마비 된다는것인데..
    호스팅 서비스들은 클라우드망에선 왜 트래픽종량제 방식으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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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호스팅: 초보자 대상의 서비스이므로 종량제를 쓸 수밖에 없습니다.

    클라우드: 여기는 원래 모든 것이 종량제입니다. 몇 시간 동안 몇 기가를 썼는지 계산해서 정확하게 과금하죠. 게다가 유명한 클라우드 업체들은 적게는 수십Gbps에서 많게는 수십Tbps 규모의 막대한 회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영세한 서버호스팅 업체와 달리 일부 사용자들이 대역폭을 웬만큼 많이 써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Linode는 모든 서버에 인바운드 40Gbps를 제공합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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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는... 깡패죠..;

    하지만 국내업체도 대부분 종량제로 운영합니다.

    cloudv.kr (iwinv)
    ucloudbiz
    lg cloud
    cloud z

    등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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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아마존 따라하는 거예요 ㅎㅎ

    국내에서도 가비아, 스마일서브 등 웬만큼 큰 회사가 아니면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나머지는 모두 KT (ucloudbiz), SK (cloudz), LG, 네이버 등 대기업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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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그러면 그 큰업체에서.. 왜 일반서버호스팅에게는 종량제를 제공하지 않는걸까요 -.- 스마일서브는 제공해도 가비아나 kt sk lg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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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클라우드가 아니니까 (클라우드 = 종량제, 종량제 = 클라우드, 언더스탠? ㅋㅋ)

    2. 그냥 예전부터 하던 대로..... 바꾸기 귀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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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는 그냥 가장 합리적인것을 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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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쵸..
  • ?
    하루 10명도 안들어오는 사이트
    트래픽 쯤이야 다 소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