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도 어느새 지나가고 봄이 왔어요.

작년 이후로 참으로 오랫만에 교촌치킨을 주문했어요.

닭다리만 있는 교촌스틱이네요.
매운양념소스도 주문하고 감자튀김도 주문했어요.
오랫만에 먹으니 맛있는데 기름기 있는건 많이 못먹어요.

원래 기름기 있는건 별로 안좋아해요. 피자는 잘 먹는데...

매운양념소스를 묻혀 먹으면 덜 느끼함을 느껴요.

감자튀김하고 함께 먹다보면

닭다리 두세개만 먹어도 배가 부르네요.

남은건 냉동에 보관했다가 나중에 다시 꺼내 먹어요.

 

어느새 시간이 흘러 저녁시간이 다 되어 가네요.
저녁엔 무얼 드실껀가요? 무얼 드셨나요?
주말인 오늘 저는 치킨으로 저녁을 대신하네요.

모두 어떻게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전 요즘 맘 착잡하고 힘든 일 생겼는데

그럭저럭 잘 버티며 잘 지내고 있어요.
엑스이타운에 오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구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치킨1.jpg

 

치킨을 확대해 보았어요.

닭다리가 먹음직스럽죠?

 

치킨2.jpg

 

교촌치킨 시키면 항상 이렇게 콜라가 함께 오는데

전 콜라를 잘 안마셔요. 콜라는 건강에 안좋으니까...

그래도 이런거 먹을땐 어쩌다 한두번은 마시게 되네요.

 

콜라.jpg

 

제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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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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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이 적으신가봐요 ;ㅁ; 아... 피자는 잘 먹으신다고 하니 피자는 많이 드시나? 저도 원래는 콜라 잘 안마셨는데 이유가 탄산음료 안 좋아하기도 하고 맛이 없어서였거든요 햄버거에 눈을 뜨게 되면서 햄버거랑 콜라는 같이 먹으면 맛있더라고요 느끼함도 잡아주고 ㅋㅋ 그 뒤로 점점 콜라 잘 마시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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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아주 배 고플때 먹으면 좀더 맛있게 많이 먹곤 하는데
    치킨 먹기 몇시간전에 빵를 먹은 탓인지 닭다리 두개만 먹고
    냉장고에 넣어버렸어요.
    피자를 아주 좋아해도 한달에 두세번 정도만 시켜먹네요.

    교촌치킨은 일년에 한두번 정도 시켜먹고...
    콜라가 우리 몸에 아주 해롭다고 하네요.
    그러니 콜라는 너무 자주 마시지 마시고 조심하시기 바래요.

  • ?
    오늘 같은날 한잔 하기 좋은 안주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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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에 술 한잔 마시면 딱 좋겠다 싶은데
    전 술을 못마셔서 참 아쉽게 생각해요.
    술 마시는 사람 참 신기해요.
    그렇게 쓰고 독한걸 어떻게 마시는지...
    전 마시고 싶어도 못마시네요.
    원래 술이 체질에 안맞아서요.

  • ?

    우와 'ㅁ' 치킨이 먹음직스러워보이네요. ^^
    근데 닭다리만 있는 메뉴라니 닭다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시켜먹으실 듯 해보이네요.

  • ? profile
    제가 봐도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근데 그냥 먹으면 별로이고
    반드시 매운 양념소스를 묻혀 먹어야 맛이 나요.
    닭다리만 있는게 먹기가 편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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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먹고싶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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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주말이고 해서 돈까스 시켜먹을까
    뭘 먹을까 망설이다 치킨으로 정해
    내가 아주 오랫만에 주문해 먹었네요.
    주말인 오늘 내일 솔파도님이 즐겁게 잘 보냈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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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 주문도 오랜만, 제이엔지님도 오랜만 이네요.
    건강에 안좋아 콜라는 안드신다는 분이, 치킨을...?????

    저도 치킨에 환장하는 사람이라 너무 맛나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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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그리스의 신
    풍요와 포도주의 신이라 불리우는
    디오니소스를 떠올리게 만드는
    다이오니님이시여.

    전 닭고기를 좋아하지만
    기름에 튀긴 치킨은 원래 잘 안사먹는데
    이번에 아주 오랫만에
    주문했사옵니다.
    자주 사먹는게 아니라
    어쩌다 오랫만에 사먹는 이런건
    그리 나쁘진 않을꺼라
    사료되옵나이다.

    전 토종닭을 사다가
    감자룰 듬뿍 넣은 닭도리탕을
    어쩌다 만들어 먹곤 하는데
    닭고기 요리는
    닭도리탕이나 삼계탕으로
    집에서 직접 요리해 만들어 먹는게
    훨씬 깨끗하고
    영양분도 섭취하고
    건강에 좋지 않을까 생각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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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교촌 레드 치킨을 참 좋아해요ㅎㅎ
    그래서 항상 교촌 레드오리지날만 사먹어요.
    그런데 교촌은 양이 적어서 자주 사먹진 않지만 혼자 먹을 땐 교촌 한마리면 충분하더라고요.
    콜라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치킨을 먹을 땐 잘 안 마시네요.
    저희 동네 교촌은 코카콜라를 주는데 그곳은 펩시를 주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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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주문한 매운양념소스를 치킨에 묻히면
    그 맛이 바로 교촌레드 치킨이네요.
    매운양념소스맛이 참 독특한데
    그 소스맛때문에 사먹게 되었어요.
    치킨은 순살보다 뼈간장 치킨이 더 아삭아삭하고 맛있어요.
    교촌치킨이 동네마다 콜라를 다르게 준다는걸
    f1help님 통해 오늘 처음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