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최근 추가된 CK에디터 권장양식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P에 마진 값을 주어 문단을 구분하는 방식이지요.
그외 양식은 P에 마진값을 0으로 하여 문단이 구분되지 않지요 (즉 <p>와 <br/>의 차이가 없음)
큰 차이는 아니지만, 문제는 해당 글을 복사해서 붙여넣기 할 때 발생합니다.
어떤 게시물을 복사했는데 자기가 봤을 때와 에디터에 붙여넣을 때 모습이 달랐던 적 있으신가요?
혹은 작성완료를 눌렀는데 생각보다 줄간격이 커서 놀란 적 있으신가요? 하지만 CK에디터 권장양식을 사용하면
해당 문제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제 사이트는 최근 모두 CK 에디터 권장양식으로 변경하였습니다.
확실히 문단과 줄바꿈은 구분이 있어야 보기 좋다라는 걸 알았습니다...ㅎ
다만 단점도 있는데, 모바일에서는.....ㅠㅠ 쉬프트 엔터를 눌러도 줄바꿈이 아닌 문단으로 인식합니다....
근데 일반 사용자들은 쉬프트+엔터를 모르는 경우가 99%라서
엔터 한 번은 br, 엔터 두 번은 p로 자동 변환해 주는 타협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근데 XE타운은 아직 p와 br의 구분이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