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맷했어요.

포맷이라기보다는 윈도우10의 본연의 기능인 초기화 기능으로 하드까지 지우도록 했어요.

물론 3테라 5개는 제거하고 SSD만 남겨둔상태로 말이에요 ㅎㅎ (거기들인 자료만 얼만데..-_-;;)

기존에 윈도우7에서 업데이트형태로 설치한 윈도우10이라 그런지 간간히 크롬에서 실행시 늦게뜨는 오류 등등의 문제가 많았었어요. 그리고 뭔가 작업오류에 대한 문제도 계속 일어났었고요'ㅁ'.. 그래서 포맷을 결심.. 그리고 깔끔하게 초기화하는 방식을 선택했어요.

참고로 윈도우8 이상의 OS에서 초기화 기능이 주어지는데 이 기능이 매우 매우 강력크하고 멋지고 아름다운 기능이라는걸 알았어요. 

예전의 방식은 복구개념으로 윈도우7에서는 포맷이 아니라 덮어서 설치하는 개념으로 뭔가 지저분한 설정이 남아있다고 판단했었는데, 윈도우8이상부터는 아주아주 아름다운 초기화 시스템이 공장발매 상태처럼 말끔하게 포맷해준다는 사실!! (물론 CD키 같은 항목을 전부 삭제하는건 아님.. 정품 인증되었으면 그 정품 그대로 유지해요.)

정말 정말 강력크하고 아름다운 기능이라 큰맘먹고 오랜만에 포맷했어요.

덕분에 못한 녹화는 꾀있지만..(놓쳐도 크게 문제없는 녹화들..^^;;)

이제 에디터설정이랑 기타 FTP관련 설정이 남았네요..ㅠㅠ 이건 더이상 피곤해서 자러갔다와서 진행하는걸로..ㅠㅠ

참고로 윈도우10은 기존에 마이크로소프트계정에 인증을 하게되면 windows 설정이 OS끼리 연동이 됩니다.(같은 윈도우10쓰는 설정이 공유되어서 노트북의 바탕화면도 똑같이 바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