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에 속쓰림에 양배추즙이 좋대서 양배추즙을 사먹어볼까 하다가..
마트 간 김에 양배추가 반통에 1000원 하길래 사왔습니다.
지금 거의 반통의 반을 갈아서 마시는 중인데-_-;
대박이네요. 배불러서 못 먹겠어요.........
맛도 나쁘지 않아요.
꿀을 다량(..) 요구르트랑 같이 갈아서 마시는데 잘 안 갈려서 그렇지
갈아마시니깐 맛이 나쁘지 않네요.
그리고 너~무 배가 불러요..
양배추 1/4통을 입사귀를 뜯어서 먹는다고 생각해보세요-_-;
갈아마셔서 쉽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한건 제 오산이었나봐요.
맛이 꼭 사과 숟가락으로 긁어먹는 맛이에요-_-;
요즘 딸기랑 다른 과일이나 채소 넣어서 갈아 마시고 있는데..... 배만 나오는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