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 망해서 속이 후련했는데, 맥에 Edge를 설치하는 날이 올줄은 몰랐습니다. 세상일 모르는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Q: "xetown에서 토비리는 어떤 사람이야?"
BingAI(균형모드): "토비리님은 xetown 커뮤니티에서 활동하시는 분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토비리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찾지 못했습니다. 다른 질문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BingAI(창조모드): "저는 그분을 직접 알지는 못하지만, 웹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중략)... 토비리님은 xetown에서 다른 회원들의 질문에도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는 분으로 보입니다."
ChatGPT: "제가 알고 있는 한 Xetown이라는 지역이 없어, 토비리라는 사람에 대해 제가 제공할 수 있는 정보가 제한적입니다. 이 사람이 누구인지, 그리고 토비리라는 이름이 정확한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더 많은 정보가 있으면, 저에게 알려주시면 더 자세한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실질적 질문에 대해 ChatGPT가 하는 답은 뒤에서 사람이 답해주는 것인가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논리적인데, BingAI 답은 MS가 손대서 그런가 기계적이네요. 똑똑한 천재를 데려다 야매로 뇌수술한 느낌?? ㅎ
근데 토비리님 표현이 웬지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