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라는 용어가 많은 마케팅 용어로 남용되어 별로 믿지 않았는데요.
실제로 Chat GPT를 사용해본 소감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인공지능은 어떠한 질문을 하더라도 거절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최대한 답변을 제공하며 실제 작동되는 코드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끝자리가 37로 되는 경우 if 문을 실행시키려면 어떻게 해야돼? 라고 물으면 그에 맞는 답변을 하고, 그 다음 63으로 끝나면 어떻게해야돼? 라고 물으면 수정된 소스를 바로 줍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으로 개발자들의 실력 평준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인공지능으로 인해 초급 개발자들이 사라질 것이라는 주장은 과장입니다.
인공지능이 개발자들의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개발자들이 학습된 데이터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문제점은 인공지능의 발전과 함께 개발자들의 교육 및 지식 확산으로 극복될 수 있을 것입니다.
위에까지가 챗봇으로 가다듬은 후기입니다
웹마스터 특성상 서버에 프론트 백엔드 퍼블리싱 원맨쇼해야하는데 챗gpt가 생각보다 코드를 잘짜네요.
if for each 같은 몇가지 할수있는 저보다 훨씬 다양한 선택지를 가지고 활용합니다.
예를 들어, 새로고침 없는 댓글을 구현하고 싶을때 전체 댓글 부분을 가져오는 식으로 간단하게 ajax 구현이 가능하겠지만 인공지능의 힘을 빌린다면 변경된 내용의 부분만 비교해서 가져오거나 이미지 또는 동영상은 제외하는 등 옵션 추가까지 가능합니다.. 물론 사용자가 보기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겠지만 소스에는 기술적인 차이가 심각한거죠
노베이스로 인공지능을 다루기는 어렵겠지만 다 발전한다면 앞으로 초급 개발자는 없고 개발 실력이 상향평준화될거라는 느낌이 확실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