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고 사는 전쟁에서 이런 이야기는 너무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간 전쟁보다 좀더 살벌하게 느끼는건 내 주식잔고탓인것 같습니다.

내 재산이 피해가 가니 이걸 체감한단 사실이 정신적으로 괴롭긴한데...

 

전쟁 한방에 2021년 기준(IMF발표) 세계 11위인 러시아 경제가 무너저 내리는것도 그렇고...

전쟁은 정말 백해무익한것 같내요. 파랗게 질린 잔고따위야 세삼 전쟁을 느끼게 해준것 치곤 싼편이고...

전쟁은 역시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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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스크바에 지금 있는데 그냥 곧 귀국하려고 합니다..ㅋㅋ 여기 분위기 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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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러시아에 있는 자국민들에게 귀국명령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뭔가 미국이 일을 저지를 가능성도 생각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전쟁이 너무 커지지만 않았으면 좋겟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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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타운에서 러시아에 계시는 분 처음 보네요.
    그곳 분위기가 안좋다고 하니 얼른 귀국하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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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전쟁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보편적으로 사람은 최악을 회피할려는 본능이 있다고 하니 러시아 국민들도 설마설마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러시아 국민들도 많은 고생을 하게 되겠죠...
    러시아에 계신 우리나라와 다른 국가분들도 각 국가로 무사히 돌아가셨으면 좋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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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 무서워요.
    그래서 전 전쟁에 관한 기사들은 잘 안보네요.
    코로나도 무서운데...

    아예 아무것도 모른채 살아가고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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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그러고 싶은데 러시아는 워낙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나라이기도 하고... 전쟁이나 이런건 우울해져서 가능한한 안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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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전쟁은 너무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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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은 정말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하며 최후의 수단이라고 해도 없는쪽을 선호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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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의 정신 이상설이 많이 나다니네요. 민주주의가 아직 시행되지 않는 나라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푸틴의 의사 결정을 보니 대통령이 아니라 완전 17세기 왕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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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국엔 각국의 국민들이 정치를 선택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타국에 피해를 주면 제재를 받아야겠죠. 확실히 러시아에서 푸틴의 의사결정은 번복할 사람이 있을지 궁금한 수준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