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의 라이믹스와 인연이 맺게 된 계기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10년 전 입니다.

 

2012년 경 제가 특정한 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곳을 카페가 아닌 독립된 공간에 만들고 싶어집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해 본 사람으로서 검색을 해보니 국내에서 개발되어 배포중인 XE가 적합해 보였습니다. 그리하여 XE로 사이트를 뚝딱 만들고 흔히들 좀더 예쁜? 사용하기 편리한 레이아웃과 게시판 스킨등을 이리저리 알아보고 하다가....

 

지금은 활동을 하지 않으시지만 백짱구님께서 만드신 웹미니 레이아웃이 낙첨이 됩니다.

10여년 전인데 이때 반응형 보다는 주로 PC,모바일 구분해서 설치하는게 더 일반적이었습니다.

 

웹미니의 경우 모바일레이아웃도 판매가 되어 PC, 모바일 레이아웃 모두 구입해서 사이트의 레이아웃을 교체합니다.

당시 아무리 찾아봐도 게시판 스킨은 스케치북5 보다 편리하면서 보기에 좋은 것이 눈에 들지 않아서 게시판 스킨은 스케치북5 로 해서 사이트를 완성하고 운영해 나갑니다.

 

운영 와중에 지금 판매 활발하신 점장님이 등장하시면서 놀라운 디자인의 테마들을 판매하기 시작하십니다. 

이때 모바일 레이아웃을 flat 모바일 레이아웃 + 보드스킨 테마를 구입해서 모바일쪽은 flat 모바일로 교체가 됩니다.

 

이전에는 테마 개념으로 (레이아웃+보드스킨+위젯+필수모듈들의 스킨) 판매되는 상품이 전무했는데 테마 개념의 상품의 판매를 점장님께서 하셨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PC에 사용중인 웹미니도 그렇고 flat 모바일도 그렇고 제가 사용하는 초기에는 교복같은 그런 테마가 됩니다. 선택지가 많지 않으니 같은 테마를 여러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거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저희만의 유니크한 테마가 되어버립니다. 왜냐면 전 처음 시작한 레이아웃을 쉽게 바꾸지 않고 계속 쓰게 되는데 함께 사용하던 분들이 대부분 사이트를 폐쇠하고 이후 제품 판매가 중단이 되면서 구입한 사람 중에 운영중인 곳이 저희 사이트만 남게 되는 상황으로 레어템이 되어버립니다 ㅎㅎㅎ

 

이렇게  제가 운영하고 싶던 커뮤니티 1개만 운영할 줄 알았던 저는 어느 순간 다른 분야의 커뮤니티 1개를 더 ?? 해봐?? 고민 하다가 고민은 결국 실행을 하게 되는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추가로 운영하게 된 사이트의 테마는 역시 명불허전 점장님의 Comely 테마를 구입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이 테마는 아직 단종이 안되어서 레어템이 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빨리 판매를 종료해 주세요.. ㅋㅋㅋ

 

 

여기서 끝날 줄 알았는데 이후 운영하게 된 커뮤니티 2곳을 XE에서 라이믹스로 변경하면서 그동안 운영하면서 조금씩 배운 노하우나 혹은 간단히 제작한 자료들을 배포하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들어??? 라는 고민을 또 하기 시작합니다. 고민을 계속 하면 또 실행을 하게 되는 실수를 또 범하게 되죠.. (오라클이 블로그 운영할 정도의 서버를 무료로 제공하는 바람에....)

 

결국 블로그 하나를 또 라이믹스로 만듭니다. 이때 선택된 테마는 snax 님이 배포해 주신 flex 레이아웃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후 flex-stagram 까지 배포를 해주셔서 두가지 테마를 모두 사용해서 블로그를 완성하게 됩니다. 

 

그런데 라이믹스로 커뮤니티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늘 구현하고 싶었던 소셜 스타일의 커뮤니티를 구현해 보고 싶은 고민을 또 하게 됩니다. flexstagram 의 배포가 결정적으로 저의 고민을 실행하게 하는 실수를 범하게 만듭니다. 

 

왜냐면 flexstagram 은 SNS 스타일로 최적화되어 만들어졌기 때문이죠...

 

이렇게 해서 마지막으로 만든 소셜형 커뮤니티는 rx-flexstagram 으로 구축하고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오라클이 커뮤니티도 가능할정도의 ARM 서버를 무료로 또 제공하기 시작해서....)

 

 

이렇게 초기에 선택해서 구축한 테마는 거의 바꾸지 않고 계속  쭉 쓰는 습관? 을 가지게 되었는데 지금 가장 오래 10년 정도 써온 웹미니 레이아웃의 경우도 나름 저희 사이트만의 아이덴티티 라고 생각하면서 절대 바꿀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ㅎㅎ

 

과연 제가 지금 사용하는 테마들을 얼마나 오랜기간동안 계속 쓰게 될지 저도 궁금해 지네요 ^^

글쓴이 웹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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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다루다 보니 이제 간단한 것도 만들고 커뮤니티 운영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가 있습니다. 어려운 점이나 가지신 생각을 함께 소통해 보아요.
https://rxtip.kr/ 라이믹스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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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입문은 snax님 이퀴어였네요 ㅋㅋㅋ 그게 벌써 4년 넘었어요!! 이제는 점주님 ink 쓰고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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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ax 님 디자인도 엄청나죠.

    개인적으로 볼때 RXE 테마는
    점장(studio02) 등장 전.후로 갈린다고 보고 있어요. 특히 커뮤니티쪽으로 특화되어 개발해 주셨죠.

    snax님 유료 디자인은 저는 기회가 없어서 사용하지 못했지만 감사하게도 flex 시리즈를 배포해 주셔서 지금도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 ?
    저는 입문이 studio02님 디자인이에요. 정말 세심하다고 느껴지는게 게시판 레이아웃은 물론이고 위젯, 회원정보페이지, 로그인등 세트로 구성하니까 일관된 디자인으로 꾸밀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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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io02님 만큼 세부적인 디자인까지 퀄리티가 높고 모든 곳을 다 커버하는 테마(자주쓰는 위젯의 스킨까지 제공)는 없었고 이후로도 흔히 볼 수 없는 제작자 인듯 합니다. 물론 패키지로 제공하려는 제작자분들이 계시긴 했지만 워낙 이분의 제품은 디테일에서 급이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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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합니다. 컬러배색도 너무 탁월하여 눈이 호강하는 느낌이에요. studio02님 테마가 첫 구매인게 정말 운이 좋은 거였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얼마간은 운이 좋았던 것을 모르고 다른 레이아웃 패키지도 위젯+ 필수모듈 스킨을 제공하는 줄 알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