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추워서 탄천에 잘 안나가는데
탄천운동장에서도 검사하나봐요.
오늘 이런 문자 받았는데
탄천운동장에서 드라이브스루 검사소 운영방식을
워크스루로 변경한다고 하네요.
전 처음에 워크스루 이게 뭔가 했어요.
드라이브스루검사는 뭔가 하고 검색해 보니
말 그대로 차안에서 탑승한 채로 창문을 열고
문진과 발열체크를 진행하는 검사방식이라고 하네요.
차에 탄채로 검사하는 경우도 있었네요.
워크스루는 또 뭔가 하고 검색해 알아보니
도보이동하면서 검사하는거였어요.
승차 검진으로 교통체증이 심각해 워크스루로
바꾼거라고 하네요.
오늘 기사 보니 며칠전 7천명이던게 9천명이 되었어요.
가슴이 철렁하네요.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전에 어쩌다 보였던 사람들조차
요즘 너무 오랫동안 안보이니 너무 걱정스러워요.
모두 잘 지내고 계시겠죠?
눈팅만 하지 마시고
잘 살아있다는 생존신고라도 해주세요.
그래서 운전하다보면 다 알게된 그런 단어인데.. 코로나 검사수가 많아서 검사소들이 조금씩 조금씩 달라지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