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회사 결국 스토리지 날려 먹었네요.
서버 외부 스토리지 사용을 권장 하더니, 막상 서버 외부 스토리지가 제일 위험하네요.
해외 사례처럼 IDC에 화재가 발생한거도 아니고...
클라우드가 저렇게 불안정하면 신뢰를 할수 있나 싶네요.
모회사 결국 스토리지 날려 먹었네요.
서버 외부 스토리지 사용을 권장 하더니, 막상 서버 외부 스토리지가 제일 위험하네요.
해외 사례처럼 IDC에 화재가 발생한거도 아니고...
클라우드가 저렇게 불안정하면 신뢰를 할수 있나 싶네요.
저런... 고생이 많으시겠네요. 저는 테러와 핵전쟁 대비해서 6중 백업 하고 있습니다 (스냅샷은 별도). 서버 → 서버외부(동일 IDC) 블럭스토리지 → 다른 IDC(물리적으로 장거리 떨어진 도시) 백업 서버 → 개발 서버(로컬) → 클라우드 디스크(? 어느 도시로 가는지는 모름) → 외장 USB (캐비넷에 넣어놓음). USB 제외하고는 자동백업이지만, (실시간 백업은 아니므로) 서버 스토리지 날라가면 짜증날것 같네요...~
인터넷 연결이 없는 USB 스토리지 백업은 귀찮아 자주는 못해도 랜섬웨어 대비해서 꾸역꾸역 하고는 있습니다.
전 운이 좋았네요. 다른 곳은 장애가 났다가 복구가 된 곳도 있고 말씀 하신대로 블록스토리지 복구가 불가능한 곳도 있나 봅니다.
저처럼 운 좋게 장애가 나지 않은 서버도 있고...
백업을 하지 않는 운영자는 용서받지 못한다는 격언을 잊지 말고 최종 운영자인 제가 백업을 매일 하는 것에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는 큰 교훈을 일깨워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