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고 좀 신박하네요.

 

BAT라는 가상화폐를 유통할 수 있는 구조를 신박하게 만들어낸 거 같습니다. 가상화폐가 거래가 되려면 실제 그 지불수단이 사용될 곳이 있어야 하고 그래서 수 많은 코인이 백서라는 것을 공개하고 거기에 로드맵 같은게 현실성이 있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Brave 브라우저가 가상화폐의 전자지갑 역할을 하면서 BAT를 보상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또 BAT를 구입해서 사용할 만한 시장을 만들고 있네요.

 

Brave 브라우저의 성격이 웹사이트의 광고를 제거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라는 점인데 여기에 BAT의 유통을 길을 열어 놓은게 좋은 시도로 보이네요.

 

광고를 차단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광고 열람자에게 수익나는 Brave 광고를 보여주는 것을 제공하는데 여기에 BAT로 보상을 합니다. 

 

그럼 이 보상을 하는 BAT는 어디서 돈이 생겨서 보상을 하는 걸까요? 광고주가 내겠죠. 광고주는 BAT를 사서 광고를 진행해야 하므로 이런 광고에 관심이 있는 광고주들이 늘어나면 BAT를 구입해야 하는 거래가 늘어나기에 가상화폐가 실제 쓸모있고 유통이 가능한 자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 가치가 있는 BAT를 상장을 했고  그 발행한 BAT들이 지금 거래가 되고 있으며 그 거래가 되고 있는 코인을 광고주들은 거래에 참여를 해서 구입해야하고 광고를 집행하며 그 집행된 자금의 70%는 웹사이트 게시자 같은 곳에서 받게 되고 나머지 15%,15%를 브레이브와 광고를 본사람이 가지게 되네요.

 

 

화면 캡처 2021-04-29 134548.png

 

그리고 내가 광고를 보고 받은 보상으로 원하는 사이트에 기부를 할 수 있는 것도 신박합니다.

 

요 며칠 둘러보고 있는데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것들이 그럴싸 하긴 하네요.

 

그리고 이걸 만들어낸 사람 중의 한 사람이 무려 자바스크립트 개발자라는거......

웹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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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다루다 보니 이제 간단한 것도 만들고 커뮤니티 운영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가 있습니다. 어려운 점이나 가지신 생각을 함께 소통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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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화폐들은 지금 9500개 정도 있는데 2-3년 전 보다 늘어난 갯수가 시장의 액수보다 더 많습니다. 만들 때 아이디어도 좋고 가능성이 높다고 한 것들 중에 사라진 것들도 많습니다. 개발자가 좋아도 인기가 없거나 인기와 아이디어는 좋은데 개발자들이 없거나 무엇보다 유통(거래)이 안 되면 가치가 없고, 좋은 가상화폐 선별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무엇보다 제일 안타까운 것은 아이디어를 보고 투자했는데 임원들이 거의 다 팔아먹고 튀어서 화폐가 시장에서 사라진 경우입니다. (완전 맨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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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가상화폐 가장 큰 문제가 말씀하신 스캠 먹튀 같은데 그것에 비교적 안심이 되는게 BAT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BAT 개발은 물론이고 Brave 브라우저 개발이 제대로 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럴싸 하게 포장만 하고 실제 개발도 하지 않고 투자금 받고 먹튀하는 곳과 약간 차별되는 것으로 보여지네요. 물론 저도 그냥 겉보기에 그렇다는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