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서 어떤 파일 찾다가 발견했어요.
XE타운 추억의 메뉴네요.
2017년도 봄에 캡쳐했던건데
오랫만에 호수공원, 하얀언덕, 안개골목 이런 메뉴들 보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그후 메뉴명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이건 2017년도 겨울에 캡쳐했던건데
자유게시판 있었던 그 시절이 무척 그립네요.
XE사이트 자유게시판 있던 시절은 더욱더 그립기만 합니다.
그 당시 XE사이트 수많은 회원들로부터 저는 자게의 여왕, 자게의 수호천사라는 소리
참 많이 들었는데 이젠 그 모든 것이 추억이 되버렸네요.
그때 알았던 XE사이트 회원들이 모두 이곳에 오고 계시기에
제가 XE타운에 꾸준히 오고 있답니다.
제가 아는 사람들 많은 곳은 이곳 사이트 하나뿐인데
마음 아프게도 흔적없이 사라진 분들이 너무도 많네요.
언젠가라도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건 2018년도 XE타운 메뉴네요. 지난 메뉴와 비교해 보면 알겠지만
메뉴가 간단하게 변했어요. 전 복잡한 것보다 간단한게 좋아요.
이건 2018년도에 켑쳐했던건데
급상승포인트 있었을때 재밌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쉽게도 저도 모르는 사이에 자취를 감춰버렸어요.
로그인할때마다 이렇게 로그인 몇명하고 나오고 했던 때도 생각나네요.
이건 2016년도에 켑쳐했던건데 게시판에 올린 글을 읽은이 프로필과 닉네임 나오곤 했을때
이거 참 재밌었는데 일부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어 그런지 그후 언젠가 한번 부활했다가
금방 사라져 버렸어요.
작년만해도 닉네임 누르면 이렇게 나왔었는데
이젠 게시판에 글 올린 회원들 닉네임 누르면 홈페이지 안나오는데
요즘 오랫동안 안보이는 사람 닉네임 클릭해서 홈페이지 들어가보려 해도
들어가 볼 수도 없고 소식을 전혀 알길이 없어져 버렸어요.
회원정보에서 홈페이지 공개 비공개 체크하는 버튼이라도 생겨서
공개로 할 경우 닉네임 클릭시 홈페이지가 보이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이거 캡쳐한게 눈에 띄여 가만히 보니까
기진곰님이 올린 글을 보고서야 작년에 라이믹스 4살이였다는걸
기억해냈어요. 그러면 올해 라이믹스 다섯살이 되겠네요.
라이믹스가 키도 점점 커지고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어요.
XE타운에 제가 꾸며 올린 그림들과 더불어 캡쳐한
파일들이 참 많은데 지난날 추억을 더듬듯
XE타운 메뉴와 더불어 몇가지 파일을 찾아 올려보았습니다.
제이엔지님 덕에 가끔 과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게시물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