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etownmenu2017.jpg

 

컴퓨터에서 어떤 파일 찾다가 발견했어요. 

XE타운 추억의 메뉴네요.

2017년도 봄에 캡쳐했던건데

오랫만에 호수공원, 하얀언덕, 안개골목 이런 메뉴들 보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그후 메뉴명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xetownmenu2017-12.jpg

 

이건 2017년도 겨울에 캡쳐했던건데

자유게시판 있었던 그 시절이 무척 그립네요.

XE사이트 자유게시판 있던 시절은 더욱더 그립기만 합니다. 

그 당시 XE사이트 수많은 회원들로부터 저는 자게의 여왕, 자게의 수호천사라는 소리

참 많이 들었는데 이젠 그 모든 것이 추억이 되버렸네요. 

그때 알았던 XE사이트 회원들이 모두 이곳에 오고 계시기에

제가 XE타운에 꾸준히 오고 있답니다.

제가 아는 사람들 많은 곳은 이곳 사이트 하나뿐인데 

마음 아프게도 흔적없이 사라진 분들이 너무도 많네요. 

언젠가라도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xetownmenu-2018.jpg

 

이건 2018년도 XE타운 메뉴네요. 지난 메뉴와 비교해 보면 알겠지만

메뉴가 간단하게 변했어요. 전 복잡한 것보다 간단한게 좋아요. 

 

급상승포인트.jpg   급상승포인트.jpg

 

이건 2018년도에 켑쳐했던건데 

급상승포인트 있었을때 재밌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쉽게도 저도 모르는 사이에 자취를 감춰버렸어요.

 

오늘로그인.jpg

 

로그인할때마다 이렇게 로그인 몇명하고 나오고 했던 때도 생각나네요.

 

읽으신분들.jpg

이건 2016년도에 켑쳐했던건데 게시판에 올린 글을 읽은이 프로필과 닉네임 나오곤 했을때

이거 참 재밌었는데 일부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어 그런지 그후 언젠가 한번 부활했다가

금방 사라져 버렸어요. 

 

닉네임.jpg

작년만해도 닉네임 누르면 이렇게 나왔었는데

이젠 게시판에 글 올린 회원들 닉네임 누르면 홈페이지 안나오는데

요즘 오랫동안 안보이는 사람 닉네임 클릭해서 홈페이지 들어가보려 해도

들어가 볼 수도 없고 소식을 전혀 알길이 없어져 버렸어요. 

회원정보에서 홈페이지 공개 비공개 체크하는 버튼이라도 생겨서

공개로 할 경우 닉네임 클릭시 홈페이지가 보이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라이믹스4살.jpg

 

이거 캡쳐한게 눈에 띄여 가만히 보니까

기진곰님이 올린 글을 보고서야 작년에 라이믹스 4살이였다는걸

기억해냈어요. 그러면 올해 라이믹스 다섯살이 되겠네요.

라이믹스가 키도 점점 커지고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어요.

XE타운에 제가 꾸며 올린 그림들과 더불어 캡쳐한

파일들이 참 많은데 지난날 추억을 더듬듯

XE타운 메뉴와 더불어 몇가지 파일을 찾아 올려보았습니다.

제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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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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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역시 제이엔지님,
    제이엔지님 덕에 가끔 과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게시물 참 좋아요!
  • profile profile
    추억의 계절인 가을날에 지난날을 회상하며
    올리다 보니 문득 감회가 생기네요.
    다른 분들도 그러하리란 생각이 들어요.
    마음의빈자리님은 XE사이트때부터
    늘 기억에 남는데 그 닉네임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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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이 담긴 글은 언제나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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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타운 메뉴 이미지 우연히 발견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그런 글 올렸어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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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헐... 이건 거의 스토킹 수준인데요. 남의 사이트를 이렇게나 자세하게 ...
    최근에 들어온 저 같은 경우에는 이곳의 과거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기는 하네요.
    제 사이트도 기간별로 캡쳐 해놓았어야 했는데 하는 아쉬움이 확.. 드네요..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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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XE타운 사이트는 웹사이트 운영하는 우리 모두의 사이트라고 생각하는데...

    엘스님이 그리 표현하시니 재밌기도 하면서 어쩐지 묘한 기분이 들어요. 하하..

    XE사이트에선 XE사이트 변천사란 글 올리기도 했었는데...

     

    https://xe1.xpressengine.com/index.php?mid=service_help&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B%B3%80%EC%B2%9C%EC%82%AC&document_srl=23046310

     

    XE사이트가 어떻게 변해왔는지 알 수 있는데 

    그것도 오랫만에 다시 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런거 캡쳐 안해놨으면 XE사이트가 지난날 그때 어떠했었는지 아무도 몰랐을꺼예요.

    그 당시 자유게시판 사라진 후 몇년만에 나타나 글을 오랫만에 올렸는데

    제 글이 포럼게시판에 적합하지 않은 글이라 해서

    공식 사이트 이용문의 게시판으로 저절로 이동되었어요.

    그 글이 왜 거기에 있을까 의문 가지신 분이 계실까봐 슬쩍 알려드렸어요. 

    그 글안엔 XE사이트 역사가 들어있는데 

    이렇게라도 보여주지 않으면 그런 글 있었는지 아무도 모르실테니

    제가 그래서 이렇게 보여 드리네요. 

     

    전 제 사이트 최초로 만들었던 2002년도 홈페이지 인트로 화면과 더불어

    메인페이지 캡쳐해둔걸 여태껏 갖고 있네요. 

    그후 제 사이트 바뀔때마다 늘 캡쳐해서 간직하고 있어요. 

    자신의 사이트 바꾸기 전에 미리 캡쳐해두어서 세월이 흐른 후

    나중에 다시 보게 되면 누구나 감회가 저절로 생기게 될꺼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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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네요. 캡쳐를 해뒀어야 했던겁니다. 파일들은 다 가지고 있는데 그때 운영하던 사이트들을 크게 바뀔때마다 캡쳐해 놨어야 했었네요. 못해도 1년에 한번은 했어야 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전성기때의 제로보드 사이트를 보니 마음 한켠이 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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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동안 사이트 운영해왔다면 자신의 사이트 바뀔때마다
    캡쳐해두었다면 언제 어떻게 만들었는지 알 수 있어 좋을텐데...
    엘스님은 한번도 캡쳐를 안하셨나봐요.
    앞으로 엘스님이 사이트 계속 운영해 나가실테니
    지금부터라도 사이트 바꿀때마다 캡쳐해두면 되겠다 싶어요.
    제로보드 사이트 있던 그 시절 그때가 참 좋았다 싶어요.
    세월이 흐르면서 요즘은 뭔가 많이 삭막해진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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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 순간의 캡쳐는 있는데 좀 아쉬운 감이 들어서요. 조금더 있었으면 하는..
    제작했던 원본 파일과 사용했던 배너들 등은 다 있는데 ....ㅋㅋ
    그게 조합되어 있는 메인화면 캡쳐가 몇장없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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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하...중요한 순간의 캡쳐는 있어 그건 다행이네요. 하하...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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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엔지님 혹 제로 4 시절 히스토리 (디자인 변경) 되는것도 사진으로 저장되어잇나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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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보드.png

     

    제로보드4 사이트 시절 이런 디자인 화면 말하나 보네요.

    이건 2003년에 캡쳐해둔건데 그후 사이트 바뀐건 갖고 있어도

    그 이전껀 저장된게 없네요.

    2003년 이전에 제로보드4 사이트 디자인 한두번인가 바뀌였어도 

    크게 달라진건 없었던 듯 하고 위에 그림 그 디자인 아주 오랫동안

    늘 그대로 유지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너무 오랜 세월이 흘러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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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도 이렇게 레이아웃 만드러여젓으면 좋갯녀욤 위젯이랑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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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 레이아웃 그런거 많을텐데 찾아보면 어딘가에 있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