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수선화가 활짝 피었겠지요.

우리집 수선화는 아직 기지개 킬 기미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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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쯤 우리 아이들이 한참 이쁠 때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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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곶이 펜션 쪽에서 걸어서 산을 넘어가면 됩니다.

동산 같은 야트막한 산이니 그리 겁내지 않아도 됩니다.

  • ?

    오우 그럼 이제는 다 컸겠는데요.

    저희딸은 이제 14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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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럽습니다.
    지나간 세월은 돌아오지 않네요.
    좀더 시간 내서 놀아주고 신경 써 주지 못한 것은 못내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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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죠 ㅜ.ㅜ
    어릴땐 제가 바빠서 못놀아 주고
    이러다가 안될거 같아 놀아주려고 하면
    이젠 혼자가 좋다네요 ㅋㅋㅋ

    그래도 가끔 보드게임이라도 같이 하면서
    인연을 붙잡고 있습니다.
    아빠 버리고 도망갈까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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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 사진 필름인가요? 색깔이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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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요즘은 필름을 거의 사용치 않으니 좀 시골스러워 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