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집에서 감자튀김 제가 만든건데 교촌치킨에서 파는
감자튀김처럼 아주 맛있어요. 이젠 교촌치킨 감자튀김 안사먹어요.
슈퍼에서 파는 감자튀김도 안사먹어요.
감자 몇개 깍고 깨끗하게 씻어 밀가루 살짝 묻힌 다음
팔팔 끓는 기름에 노릇노릇하게 튀겨만 주면 되는데
만드는 것도 아주 간단해서 이런거 누구나 만들 수 있어요.
과자는 발암물질이 많다고 해서 제가 과자 잘 안사먹어요.
가끔 감자 사갖고 와서 이렇게 만들어 먹는데
아삭아삭거리고 너무 맛있어요.
비록 아무렇게나 썰어서 못난이 감자튀김이지만
맛만 좋으면 그만이 아닌가 싶어요.
감자튀김 다 먹고나서 시나몬 들어간 카푸치노 한잔 마시면
더욱 맛있지요. 너무 맛있어서 금방 다 먹었어요.
저처럼 혼자 사시는 분들 집에서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