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커피를 매우 좋아합니다..!

아, 프로필 사진부터 티가 날지도요!

롱블랙은 호주에서 마시는 아메리카노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레시피가 살짝 다르긴 하지만요.. ㅎㅎ

 

저는 커피를 좋아하지만 블랙으로만 마시는데,

콩은 직접 볶고 갈아서 캡슐 머신으로도 마시고,

프렌치 프레스로도 내려마시고,

드립으로도 마십니다.

 

하루에 여섯잔은 기본인것 같아요.

 

타운 여러분들은 커피 좋아하시나요?

하루에 얼마나 드시나요?

 

 

 

PS: 캡슐 머신 쓰시는 분들! 하루에 버려지는 캡슐이 500만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ㅜㅜ 리필해서 마실수 있는 캡슐이 맛은 쬐끔 떨어지지만, 한번 써보시는걸 추천합니다!

  • ?
    전 아메리카노 '콘트라베이스' 하루에 1병 마십니다~ 아메리카노만 마셔서인지 믹스커피는 이제 못 마시겠네요ㅎ
  • ? profile
    이왕 마실거, 설탕 듬뿍 들어간 믹스커피보단 아메리카노가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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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오전에는 무조건 디카페인으로 마시고 오후에 한잔 카페인으로 마십니다
    하루에 1~2잔 정도 마시는 것 같네요

    저도 커피 너무 많이 마셔서, 커피 대신 다른 종류의 차를 최대한 많이 마시려고 합니다
    밤에 몸이 피곤한게 느껴지는데, 잠 못드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카페인 조절해야 됩니다 ㅠㅠ
    밤에 늦게 잠들면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데 일찍 일어나야 되고
    계속 취침시간이 조금씩 뒤로 밀립니다. 생체시계도 뒤로 조금씩 밀리죠
    직장생활 하는 분은 거의 환장하는 수준....


    아래는 참고)
    몸 속에서 분해되는 데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것도 카페인의 문제점이다.
    카페인의 반감기는 4시간으로서, 복용 후 4시간 후면 처음 마신 양의 반이 된다.
    8시간 후에는 처음의 1/4이 되며, 12시간 후라도 여전히 처음의 1/8이 되는 양이 신체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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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맞죠 ㅜㅜ
    하지만 커피 넘나 맛있는것... 절대 포기 못합니다 후후...
  • ?
    아침, 점심, 저녁 밥은 굶어도 커피는 꼭 3잔은 마시네요 ㅎㅎ
  • ? profile
    크... 진리죠. 빈속에 커피!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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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10년간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커피를 기본음료로 마시게 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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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 그렇군요!
    최근에 한국에 갔을땐 스페셜티 카페도 많아졌고, 프렌차이즈 카페도 스페셜티 지점을 내어서 커피맛이 꽤 괜찮더라구요.
    근데 일반 카페는 영... 제 취향에 프렌치 로스트는 너무 강력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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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블랙님은 블랙커피 마시네요.
    롱블랙님은 닉네임도 블랙 커피도 블랙이네요.
    블랙커피가 좋아요.
    저도 블랙커피 마셔요. 하루에 한잔 마시는데
    어쩌다 두잔 마실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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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블랙이 롱블랙 했을뿐입니다!
    커피 맛있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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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팅까지 직접 하실정도면 엄청나게 커피를 좋아하시나 보네요
    저는 예전에 사무실 출근할때는 커피 많이 마셨는데.. (하루 6~7잔 정도?)
    업종이 카페 프랜차이즈 본사다 보니까 말그대로 물대신 마셨었네요;;
    매장 직원한테 아아 한잔 만들어오라 해서 그냥 마시던게 커피다보니...

    지금은 사무실은 잘 들릴일이 없어서 에스프레소머신 커피는 잘 안마시고
    카누만 먹고있네요..
    예전에 한참 커피즐길때는 SCAA 커핑 동향 체크하면서 생두 품종별로 로스팅해서
    고노 or 칼리타로 자주 마셨었는데...
    핸드드립은 한번 마시려면 준비할것도 많고 귀찮아서 안마시게 되네요 ㅡ,ㅡ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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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이 카페를 운영하셔서, 좋은 콩이 들어오면 줍줍할 기회도 있고,
    예전엔 게임을 많이 했었는데, 일을 하다보니 그럴 시간도 없고...
    그래서 나름 취미로 하고있는데, 로스팅할때 커피콩 냄새도 좋고, 먼지 날려서 기관지에는 안좋고...
    에스프레소 머신을 들일까, 했었는데... 켜두는 전기비가 장난이 아니라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근데 카페 프렌차이즈 본사라니.. 저에겐 꿈의 직장이군요 +_+
    핸드드립이 귀찮으시다면 케맥스는 어떠신지 ㅋㅋㅋ 카누보단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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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랜차이즈이다 보니 수익성, 기호성등의 요인으로 블렌딩만 취급합니다 ㅠㅠ 아직 한국은 드립커피가 크게 시장성이 있지는 않아서요.. 전문인력 양성도 그렇고... 싱글오리진은 필요할때만 소량 받아서 개인적으로 마셨어요ㅎㅎ 부모님 카페에서 로스팅도 직접하신다니 전문적인 로스터리샵 인가 보네요

    (저희는 프랜차이즈 인데도 로스팅 따로 돌리기 싫어서 후지로얄, 태광 로스터기 창고에 박아두고 안쓰고 있습니다.. 원두는 OEM으로 따로 공장에서 로스팅하구요)


    머신은 보일러땜에 켜고 끄고 하질 못하니 가정집에서는 좀 힘들죠.. ㅠㅠ 아무리 1gr 이라고 해도.. 뭐 라떼를 위주로 마신다면 고려해봤겠지만 저는 에스프레소/아아 주력이라ㅎ 그라인딩/템핑 과정에 가루 날리는것도 가정집에선 그닥... ㅠ

    드립은 먹을때마다 홀빈상태의 원두를 그라인딩 해서 귀찮더라구요 미리 그라인딩 해두면 fragrance가 날아가고..

    드립커피는 한번 먹을때 최상의 맛을 즐기자 라는 주의인지라 모카 마타리, 코나 같은 하이앤드급이나 코케허니, 아리차 같은 특성있는 것들만 먹다보니 미리 왕창 갈아두기는 그렇더라구요...

    평소에는 고노 선호했습니다. 칼리타 멜리타 하리오 여타 브루잉도구 다 써봤는데 전반적인 바디감등이 고노가 가장 좋더라구요.. 탄자니아 계열 원두 고노로 마셔보시면 신세계를 맛보실거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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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에선 로스터리에서 볶아서 숙성 끝난걸 가져오고, 가끔씩 샘플로 들어오는 생두나, 제가 부탁드리면 생두를 주문해주시곤 해요 ㅎㅎ
    집에선 뒷마당에서 가스렌지용 로스터에 넣고 흔들흔들하는데... ㅋㅋㅋㅋ 균일하게 볶이는것 같진 않은데, 제 부족한 실력탓이겠죠 허허... 그래도 갈려져있는 커피를 사다 마시는것보다는 훌륭하니까요!

    그리고 추천해주신 탄자니아... 메모메모..
    고노는 기구 뽐뿌가 올때 지를 명분을 던져주셨네요 크크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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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 집에 뒷마당 부럽네요 저희는 상업용 대형 로스터기라 한번 하려면 죽어나기땜에..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저도 자가로스팅 도전해봐야겠네요!!

    아시겠지만 원두는 배전도에 따라서도 맛이 변하니 로스팅시 프로파일(차수별 크랙까지의 소요시각, 온도, 배전도 등) 을 메모해두고 산지, 품종별 특성에 맞게 변화를 적용하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을거에요! 로스팅후 각각의 원두를 일정 비율로 블렌딩해보고 내가 예상한 맛과 어느정도 일치하는지 확인하는것도 재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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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 많이 배워갑니다! 앞으로는 메모하면서 변화를 줘봐야겠습니다, binst님 덕분에 훨씬 재밌게 즐길수 있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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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그냥 자판기 커피가 최고네요 입맛이 저렴해서 그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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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호식품이니까요! 뭐든 본인한테 맞는게 최고의 상품이라 생각합니다! 커피든 무엇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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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이유로 요즘 카페 돕고 있는데 열심히;; 마시는 중입니다. 오전에는 브루잉, 오후에는 아메리카노(에스프레소 베이스) 패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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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리지 않고 마시는데 캔커피는 이제 잘 안마시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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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블랙으로다 3잔은 마시는 것 같아요. 안먹으면 너무 잠와서 일이 안되거든요 ㅠㅠ 이제는 완전 의존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