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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같은 성격 , 불도져...이런 단어가 나를 지칭할 때 꼬리표처럼 늘 따라다녔었다. 

이 나라 저 나라 옮겨 다니면서 살아보니 

나의 재빠름이나 빠른 결과를 기대하는 욕심은 무용지물 , 부질없는 것이더라. 

 

캐나다 

인터넷 설치 요청 후 

"언제 인터넷 설치하러 기사가 오나요?" 

"네 신청 순서대로 당신 집에 인터넷 설치를 해드릴 겁니다" 

"네 그런데 그 시점이 언제쯤 인지요?" 

"네 신청 순서대로 당신 집에 인터넷 설치를 해드릴 겁니다" 

그리고는 밑도 끝도 없는 기다림 속에서 인터넷이 연결되더라. 

필리핀, 브루나이, 싱가포르.... 등등등 별반 다르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인터넷 설치 요청 후 

"언제 인터넷 설치하러 기사가 오나요?" 

"나중에 " 

" 네 나중이라는 시점이 언제 일가요?" 

' 내일" 

...... 안옵니다. 

 

 

그런데 요즘 심각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언제 인터넷 설치하러 기사가 오나요?" 

"내일 오전 또는 오후에" 

정말 약속대로 왔습니다. 그리고 설치도 했습니다. 

정말 신기한 일입니다. 

 

 

캠핑카 개조. 

... 기억도 잘 안 나는데요.. 

제가 요청 한대로 제작하는데 6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분명 한 달이면 된다 했는데.... 

차체가 무거워서 운행에 위험이 있다 싶어서 

몇 군데 개조를 요청했습니다. 

매주 가 보지만... 

다시 6개월은 걸릴 것 같습니다.

 

같은 글이 있는 곳   http://ohmyindo.com/board_dpqc75/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