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줍잖은 개발, 서버 구축, 디자인

 

이런 기술로 승부보는 시절이 한 때 있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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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누구나 할 수 있기 때문에 기술만으로는 unique 하다고 보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플랫폼없이 기술만으로 먹고살려면 구글링말고 보통의 개발자가 못 따라하는 진짜배기 기술이 필요하단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그것 역시 큰 의미의 플랫폼에 속하므로.. (=고객이나 고용주가 있어야 하므로)

 

강이 바다로 흘러가듯 기술은 결국 플랫폼이라는 결론에 다다르네요.

 

제가 문자적 의미로 소유한 플랫폼은 없고 종속된 입장이지만, 넓은 의미로 저는 현재 플랫폼으로 수익을 내는 쪽이라 생각됩니다.

 

제 상황을 이렇게 의도할 정도로 제가 똑똑한 사람도 아니고 그냥 주어진 일에만 집중했는데 어느정도 잘 풀려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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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이 발전하니까 지속적으로 그 기술을 따라가는게 맞는거죠.

    물론 그 기술중에서 쓸것 안쓸것 가려가면서 쓰는것이 좋죠.

    게임회사에서도 C++버전이 업데이트 되었지만 특정 버전에서 사용되는 함수를 코딩스탠다드에서 사용하지 말고 다른 방법을 써라 라고 기제된 것 만큼 그 기술을 잘 습득하고 배워나가야죠.

    어차피 구글링은 지속적으로 좋은 기술이 보급화되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생각해서 구글링해서 배워가는 개발자들이 뒤떨어진다고 보이지도 않는 것 같아요.

    다만, 실제로 언어를 만드는 기술단계까지 가신다면 그 부분은 고민해보셔야겠죠 ㅎㅎ

    실제로 C, C++같은 저수준언어를 잘못쓰면 큰일이나죠 ㅎㅎ (저수준의 언어-> 하드웨어와 가깝게 돌아가는 언어라는 뜻입니다.. 좀더 명확한건 기계어에 가깝다라고 보면되겟네요. 어쎔블리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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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