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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여름 선풍기로 버텼는데 정신이상이 올 것 같은 극한 더위의 느낌이었어서...  올 여름 공포가 벌써 ...  그래서 결국 오늘 주문했는데..  이게 과연 잘한 선택일지.... 

 

웹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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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다루다 보니 이제 간단한 것도 만들고 커뮤니티 운영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가 있습니다. 어려운 점이나 가지신 생각을 함께 소통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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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산...

    Screenshot_20190607-17133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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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식 특성상 좀 시끄럽긴 하지만 방하나 커버하기엔 괜찮습니다.
    거실은 무리구요.
    방 하나면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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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프레셔 실외기가 내장이라 실제 에어컨 성능이니 시원하지만 반대로 소음이 필수인데 제가 결정한 이유는 어차피 너무 더워서 잠못 드느니 좀 씨끄러운건 아마 참을만 할 것 같아서 결정했네요. 작은 방 라나 커버할 정도 여름 내내 틀어도 전기요금 부담은 심하지 않을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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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은 작년보다 덜 더울 거라는 뉴스를 들었다고 택시기사님에게 들었는데, 그래도 에어컨 없이는 기력 떨어지고 땀띠 나서 못 견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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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실 에어컨은 전기요금 먹는 하마라 못틀겠어요. 틀고 거실에서 자면 아마 요금폭탄이.... 좀 오래된 에어컨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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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식 에어컨은 실외기가 내장되어 있어서 시끄러운 것은 물론이고, 실외기에서 나오는 더운 바람을 야외로 직접 뿜어내지 못하고 호스를 거쳐 내보내기 때문에 냉방 효율도 낮습니다. 뒤에 꽂는 굵은 호스 보이시죠? 그 부분이 후끈후끈해질 거예요. 은박돗자리라도 둘둘 말아서 단열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난방기 역할을 겸하는 셈입니다. 게다가 실내 공기를 계속 내보내니까 기압차가 발생하여 어디선가 바깥 바람이 들어오게 마련입니다.

     

    해당 제품은 5평 이하 면적에 사용하라고 나오는데, 어지간히 비효율적이지 않고서야 5평 냉방하는 데 1kW 이상 필요할 리가 없습니다. 실제로 5평짜리 방에 쓴다면 전혀 시원하지 않을 테고... 3평이라면 가능하겠지만 일반 벽걸이형 6평짜리에 비해 전기를 두 배는 먹을 거예요. 심지어 거실에 있는 스탠드형보다 더 먹을지도 모릅니다. 벽을 뚫을 수 없거나 실외기를 설치할 수 없는 장소에서 최후의 수단으로 쓰시는 게 아니라면 절대 비추!!!

     

    에어컨은 벽걸이형 인버터가 최고입니다~ 제 방은 여름 내내 23~24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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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벽걸이 대체용이라 효율일 떨어지는 등은 감수하려고 합니다. 거실 스탠드 에어컨보다 더 전력 소모가 크다면 못쓸 물건이죠. 그정도는 아닐거라는 예상으로 사용해 보겠습니다.
    효율이 최악이라 1kw를 항상 소비한다해도 거실것 보다는 소비량은 적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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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업체에서 창문형 에어컨 팔던데 가격이 벽걸이 에어컨 설치비 포함한 가격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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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외기 설치를 하지 않고 해결하려는 것이 가장 큰 선택 이유라 다른 부분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많은 케이스입니다. 가장 좋은건 벽걸이로 최신형 인버터 탑재 제품으로 설치하는거죠. 그걸 선택하기 어려워 처선 중의 하나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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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enuri.com/list.jsp?cate=24010201
    소비전력이 800w미만인 벽걸이용 에어컨도 많습니다.

     

    예전에 저도 이동형에어컨 써봤었는데 바람은 차갑지만 실내온도를 떨어뜨리기엔 만족스럽진 않아서 추천하고싶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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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걸이용은 설치할 수 없어 선택한 것이라 패스구요. 가격은 지금 구입한 것 이상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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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맞다... 창문으로 열기 빼내는 호스 연결 잘하시고 테이프 같은 것으로 마감하세요. 거기서 열기 새나오면 효율 급격히 떨어집니다.

    이동식 십년째 쓰고 있어요.
    올해는 에어컨 살려고 했는데... 작년에 회사가 너무 어려워서... 월급이 밀려서 못샀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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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생산성 올리는게 딴거 있습니까.
    조금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면서 조금더 집중해서 일하면 그게 노동생산성 올리는거지...

    잘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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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식에어컨 전기요금 많이나오더군요..

    캠핑카, 또는 업장에 작은방에 놓고 쓰기에는 좋은데..가정용으로는 별로더라고요 갠적으론
    제가 쓸 당시 전기요금이 월 20만원까지 나왔었습니다. 방혼자쓰는데..ㅜ 하루 15시간정도 사용
    지금은 더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전기요금 개편으로
    어찌됐든, 벽걸이로 교체하고 인버터 방식으로 가니 소음도없고 전기도 별로안먹고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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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만원까지 나오신거면 기본 쓰고 계신 전기량이 많고 가동 시간이 길고 냉방할 공간이 너무 넓으셨을 것 같습니다.

    적정한 공간에 맞게 사용하면 컴프레셔가 계속 돌지는 않기 때문에 전력 소비량이 최대치로 가동되진 않습니다.

    하루 8시간 30일 이면 240시간입니다.
    1kw짜리가 계속풀부하로 돌면 240kw를 쓰겠죠.

    누진이 적용될 만한 사용량이기 때문에
    24000원 * 누진 으로 누진의 정도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겠죠.

    20만원 가량이면 아마도 하루 종일 가동 하신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1~2평 되는 방이라 효율이 아무리 떨어져도 요금은 얼마 안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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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좁은데 답답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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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요. 오늘 도착해서 방 구석에 자리 잡았는데 답답하거나 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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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검색해서 보니 외부호스가 있는거네요. 이건 시원해요. 잘구입하셨네요. 에어랙스에서 나온 비슷한 제품이 설치된곳에 가본적이 있었는데 시원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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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평이라면 사실 뭘 써도 상관은 없겠네요. ㅎㅎ 웬만한 승합차 내부공간 정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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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사용한 방이 2평입니다.
    컴프레셔가 계속돌아갑니다
    외부에서 뜨거운 공기가 계속해서 방으로 들어오는데 그걸 잡느라..
    사용해보시면 알겁니다 ㅋ 설명하기가 어렵군요 ㅜ

     

    정부에서 전기요금 할인 없이

    월전기소비량 350kw에서 이동식에어컨 추가되었을때의 금액이였습니다

    참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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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다시 보니 3평 남짓 되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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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로 열기를빼는 이런에어콘도있었군요 저는 그거 물넣고 시원하게만드는그거인줄알았네요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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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이거 항상 고민만하다 안시원할까봐 못샀는데 써보시고 시원하면 후기 부탁드려도 될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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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방 이시라면 충분히 시원합니다. 에어컨이니까요. 냉방능력보다 너무 큰 공간에 설치하는게 아니라면요.
    제가 더울때도 써보고 댓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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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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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제법 더워져서 어제 제방에 에어컨을 가동하고 잠을 자봤습니다.
    대략 3.5평 정도의 방안에 옷장이 있어 실제 평수는 그보다 작다고 봐야 하지만 3.5평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거의 예상한 수준을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에어컨을 틀고 자면 덥거나 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고 시원합니다.
    다만 컴프레셔와배기팬이 있는 실외기가 에어컨 안에 있으므로 소음은 상당합니다.(익숙해 지기 전 처음이라 상당하게 느껴집니다.)
    실제 최대전력을 다 소모하는 순간은 컴프레셔가 동작하는 시간 인데 이 시간이 대략 50% 를 상회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입니다.

    따라서 8시간 정도 틀고 잠을 잔다면
    1050 W * 60% = 600W

    대략 8시간 동안 시간당 600W 인 4800W 4.8KW 가 냉방으로 인해 추가된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4.8 *31 = 148 KW 약 한달에 150KW 정도의 냉방비용이 추가가 됩니다.


    전월 290KW 정도 사용했으니 290KW + 150KW = 440KW 정도의 계산이 나오네요.
    아직 누진요금 완화가 한전에서 결정을 못한 상황이고 어쨌든 누진의 구간에 들어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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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한 것은 계량기 확인하는 것이죠.
    매일 같은 시간에 계량기 확인해보면 대강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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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대략 제가 컴프레셔 도는 것만 봐도 제가 예측하는게 거의 맞을 것 같습니다. 일반 예어컨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어 컴프레셔 가동시간이 좀 많은 것이 실제로도 보입니다. 전력량은 어차피 최대전력량 이상을 소모할 수는 없구요 ㅋ 나름 열심히 다니지는 않았지만 전기 전공도 했어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