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늘 하던대로 삽질로 기능 하나를 더 추가했습니다. 최근 구현한 현재 접속회원을 페이지 전체 새로고침 없이 바로 갱신해서 보고싶어 ajax로 구현했습니다.
위젯에서 처리할 능력도 안되고 해서 빈 레이아웃에 위젯 만들고 ajax로 새로 만든 위젯으로 접속해서 html을 바꾸는 것으로 했습니다.
회원들은 필요할지 잘은 모르겠는데 제가 있었으면 해서 삽질하면서 만들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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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열일하시네요....! -
주말에는 삽질할 시간이 좀 많죠 ㅋㅋ -
답답해서 뚝딱뚝딱하시더니 이제 ajax까지 ㄷㄷㄷ -
구글링 control + c and control +v 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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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소개 위젯 페이지 ajax구현을 보고 무릎을 탁! 쳤습다 ㅋ 어차피 최신회원을 소개하는 용도라면 첫페이지만 불러오고 나머지 페이지는 클릭하면 불러오는 구성이 딱 맞춤이더라구요. 최신글 처럼 어딘가의 페이지로 다시 가야하는 것도 아니니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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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rol + c 와 control + v 가 개발자의 진정한 능력입니다.
약간의 추가 자판은 거들뿐.... -
와 엄청나시네요 -
열정이 대단하세요~ 저는 생각만 많이합니다. ^^ -
열정이라기 보다는 오래 운영하고 관리하다보니 예전에는 봐도 이해가 안가던 것 들이 지금 보면 이해가 가는 것들이 있습니다. 물론 여기 개발자분들이 제 질문에 답을 주셔서 하나씩 배우게 된건데 그런게 예전에 보고 넘겼던게 지금 보면 이해가 가는게 좀 있습니다. 그래서 시도해 보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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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저도 웹지기님 같은 운영자가 되고 싶습니다. 처음 운영자를 맡았을때는 모르던 사이트 구성 및 기능이 회원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에 대해 조금씩 생각하게 됩니다. 시스템이 사람을 만들진 않지만 몇몇이 걷던 길이 등산로가 되듯이 그렇게 편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산책을 할 수 있는 길을 닦는 것이 운영자의 몫인것 같습니다. 늘 저의 롤 모델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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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이 사람을 만들지는 않지만, 매너는 사람을 만들죠. Manners maketh man! ㅎㅎ
운영자가 사이트를 대하는 태도가 무척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이트 주제에 정말로 애착을 갖고 회원들의 필요를 살피는 운영자가 있는가 하면, 어떤 주제라도 상관없으니 최대한 많은 사람을 끌어모아서 단기간에 돈을 버는 것만 목표로 하는 운영자도 있습니다. 지금 운영자가 어떤 태도로 운영에 임하고 있는지 회원들은 귀신같이 알아차리지요. 동접 1만 명을 넘나들던 대형 커뮤니티도 운영자 병크 터지면 하루 아침에 폭삭 망합니다. 반면, 오랜 기간 회원들의 신뢰를 쌓아왔다면 중간중간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해하고 기다려 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