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는 목과 허리에서만 발생합니다. 디스크는 그냥 발생하는것이 아닙니다. 척추는 24개가 있습니다. 아 가끔 25개가 있는 분도 계십니다. 경추 7개 요추 5개입니다. 아래는 천추지요. 경추와 요추부분에서 디스크가 발생하는 이유는 변위때문입니다. 우리 몸이 유기체이므로 자꾸 변하는 것이지요.
컴퓨터나 서버는 고장난 부품만 교체하면 되지만 우리몸은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목디스크가 있다면 나중에는 반드시 허리디스크로 발전하게 됩니다. 반대로 허리 디스크가 있는 경우 나중에는 목디스크가 발생하게 되는것이죠.
이렇게 순차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디스크의 정확한 원인이나 자연치유는 연구된 바도 없으며 치료 방법도 없습니다. 그냥 이런식으로 운동을 하면 된다고 할 뿐이죠.
보통 디스크 초기에 병원에 가면 괸찬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뜻이냐면 나중에 수술할때가 되면 오라는 것입니다.
왜냐.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초기에도 치료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것입니다. 나중에 디스크가 터지거나 협착이 오면 왜 이렇게 늦게 왔냐고 합니다. 웃기지 않나요?
이미 제 1의학인 현대의학에서는 척추질환은 원인도 없고 치료 방법도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사실입니다. 그래서 어떠한 질환이나 질병이라도 예방이 최선인데, 예방의학을 들여다 보면 이것 역시 빈 껍데기일 뿐입니다.
특히 병원에서 주는 약은 매우 주의하여야 합니다. 보통 진통제나 근육이완제를 주는데 먹고나서 통증이 없으면 나았다고 생각하고 일상생활을 하는데요. 이런경우 더 심해집니다. 안정을 취해야 하는데 약물때문에 더 무리하게 되는것입니다.
우리 몸은 부분적으로 변하지 않고 몸 전체가 변하기 때문에 전제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컴퓨터를 주로 다루는 직업이나 타운님들은 의자와 모니터 높이에 매우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의자는 바닥이 반듯해야 하며 약간의 쿳션만 있어야 합니다. 높이 또한 무릎이 수평을 유지하는 높이가 좋습니다. 높이가 맞지 않으면 고관절에 악영향을 줍니다. 참고로 고관절에는 동맥이 지나갑니다.
우리 인체는 의자에 앉는것 자체가 좋지 않다는 것을 고려할때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최대한 압력이 가지 않게 높이와 바닥면을 고르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모니터와 눈높이 입니다. 모니터 상단에서 약 15cm정도가 보일정도로 높이는게 중요합니다. 보통 책상위에 모니터를 올려놓으면 고개를 숙이고 보게 되어 있습니다. 모니터 받침대와 책을 사용해서 높이는 조절하세요..
이런높이와 각도를 맞추면 경추와 요추 그리고 고관절에 압력이 많이 줄어듭니다. 이런 압력이 크면 요추와 경추에 디스크를 유발합니다.(이건 의사들도 잘 모릅니다. 약처방이나 할줄알지)

그리고 쿳션이 많은 의자나 소파 침대는 디스크를 더 빠르게 유발시킵니다. 바닥에서 이불을 펴고 주무시거나 돌침대나 나무 침대같이 바닥이 반듯한 곳에서 주무시기 바랍니다.

1시간정도 컴퓨터를 하면 실내든 실외에서 걸어주면 됩니다. 무조건 걷는다고 좋은것이 아닙니다. 가슴을 활짝펴고 정자세로 서서히 걸어보세요 , 두리번 거리지 않고 정면을 보고 걷는것이 중요합니다.
걷는것이 좋다고 하지만 대충 걸으면 아무런 효과도 없습니다. 이런 정자세로 걸을때 우리 몸은 균형을 맞추어줍니다.

그리고 목운동이랍시고 목을 돌리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척추는 유연성이 있을뿐 회전이 되는 관절이 아닙니다. 목을 자주 돌리면 디스크가 더 빨리 진행됩니다. 의사는 이런것도 모릅니다. 가운입고 약이나 주는 사람들이고 그런 공부만 한 사람들입니다.
카이로프랙틱? 웃기는 테크닉입니다. 이런건 절대 받으면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배게입니다. 목에대는 베게는 아무런 효과도 없을뿐더러 오히려 스트레스를 더 많이 유발합니다. 수건을 두번접어서 , 이렇게 두번 접은 수건 두장에 머리를 대로 주무세요. 처음엔 좀 낮다 싶으면 3장을 접어서 배고 주무시기 바랍니다. 또한 옆으로 잠을 자도 좋지 않습니다..
자다가 옆으로 자고 있다면 일어나서 자세를 다시 반듯하게 하세요..아참 수건배게는 뒤통수에 대셔야 합니다. 목아래로 대면 안됩니다.

어쩔수 없이 옆으로 자야 한다면 배개는 쿳션이 아주 적은 약간 높은 배개를 사용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어깨에 무리가 갑니다.. 어깨에는 신경과 동맥이 지나가죠....

이런거 의사가 알거 같은데 하나도 모릅니다. 배운적도 없고 약처방 목적으로 공부하기 때문에, 치료의학은 퇴보하고 장비나 약물이 발전한것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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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크라고 해서 하드 얘기 하느줄 알았는데 몸에 디스크 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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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D 얘기가 나올걸로 기대했슴 ㅎㅎ
  • profile ?
    ssd를 등 뒤나 목뒤에 붙혀두면 디스크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피가 잘돌다 보니....
  • ?
    큰도움을 받는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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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 보는 각도가 진짜 중요하죠... 데스크탑이라면 모니터 받침대를 사용해서 화면 위치를 조절할 수라도 있지만, 노트북이라면 구부정한 자세 당첨입니다.

    스마트폰 때문에 거북목 된다고들 하는데, 제 생각에는 화면 위치를 조절할 수 없는 노트북이 스마트폰보다 더 위험한 것 같아요. 스마트폰은 조금 높이 들고 볼 수라도 있지... 노트북은 똑같은 위치에 하루종일 놓고 보잖아요. 노트북 하나 들고 어디든지 가서 일할 수 있다고 하는 개발자들 보면 무척 안쓰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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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 거치대를 사용하면 됩니다. 3단 조절이 가능한 거치다와 무선키보드 세트나 블루투스 키보드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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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장비를 갖추고 다닐 바에야 그냥 데스크탑을 쓰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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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 거치대에다가 맥북 놓고 평소에 모니터 2개 연결해서 데스크탑 처럼 쓰다가 외부 업무일때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면 컴퓨터 두대 살 필요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