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사이트 대부분을 라이믹스로 갈아탔습니다.

아직 몇개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별 사용도가 없는 사이트들이라..

 

라이믹스로 갈아타게된 것은 여러가지 장점때문입니다.

그 많은 장점은 열거하지 않겠습니다. 그중 제일 믿음이 가는 부분은 아직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잃은 것도 있으니 그 대표적인 것이 텍스타일입니다.

XE에서도 깨지고 버벅거리던 것이기는 했지만 라이믹스에서는 아예 안돌아갑니다...휴~~

라이믹스에 멀티도메인이 지원되면서 텍스타일과 충돌하는 부분들이 많이 생겨서 그런 것같더군요.

 

마지막 커밋이 2013년이네요.

한번 살려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 만지작거려볼 생각으로 용감하게(??) fork를 했는데 막상 들여다보니 간단한 작업이 아니군요.

며칠 버틸다가 항복할지 모르지만 일단!!!

ka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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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rocess, 통합검색확장모듈
아빠팬더곰은 영원한 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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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스타일에서 몇 가지 버그와 환경이 수정되었던 업글타일이 큰 관심을 받았던 기억이 나는데, 이게 벌써 5년 가까이 되었네요...! 이미 아실 듯 하지만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 싶어서 링크 남깁니다! https://github.com/upgle/upgle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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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ithub.com/rhymix/rhymix/pull/728
    멀티도메인이 지원되면서 기존 가상사이트 기능 자체가 완전 삭제되어 발생하는 오류라... 고치는 것보단 새로 만드시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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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스타일의 문제가 아니고 라이믹스에서 가상사이트 지원이 삭제된 탓이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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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스타일도 가상사이트 기능에 의존해요? 제대로 설정할 방법도 없는 기능에 의존하는 모듈들이 너무 많군요. 모두 비슷한 시기에 똑같은 출처에서 나와서 똑같이 버려진 모듈들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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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는 것은 기존에 입력된 텍스타일에 멀티도메인을 지정해주면 일단 연결되고 얼핏 정상동작하는 것처럼 읽을 수는 있습니다.

    단. 글을 쓰거나 설정을 변경하는 것은 불가능하네요.

    설정이나 글쓰기를 선택하면 에러가 생겨서 텍스타일 문제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가상사이트 기능이 삭제된 라이믹스에서 텍스타일을 유령입니다...ㅎㅎㅎ

    기존의 mid는 없어지고 원래의 모듈명인 textyle을 mid로 인식하고 문서번호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