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ore.xehub.io/

 

사이트 인터페이스는 상당히 깔끔하네요.

 

상품은 익스텐션/테마로 크게 구분되고, 유/무료 상품이 같이 등록 가능한 것 같습니다.

 

구매는 구매자가 라이선스를 구독하는 개념으로, 구독하는 기간동안 업데이트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인 듯 합니다. 구매할 때는 라이선스 가격과 별도로 구매자 수수료라는게 붙는 것 같습니다. (흠..?)

 

판매 부분은 판매자가 xe store에서만 판매하는지, 그리고 그 판매자의 누적 판매 수익이 얼마인지에 따라 수수료가 차등 적용 되는 듯 합니다. (xe스토어 독점 판매는 12.5% ~ 37.5%, 비독점 판매는 55.5%로 고정)

 

재밌는게 수익 공유라는 것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제작한 플러그인을 자신의 상품의 번들로 포함하면, 수익의 일정 퍼센테이지를 그 포함된 플러그인의 제작자에게 공유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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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고민한 흔적은 많이 보이는데, 과연 어느 정도로 활성화될 수 있을지..

 

xe->xe3 이미그레이팅은 솔직히 db를 옮기는 수준에 불과할 것이고..  

 

xe3도 대략 3여년 정도 개발 되어온 것 같은데, 이전과 다르게 독립적인 사업 운영 주체도 생긴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기대가 아주 안드는 것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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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수료가 살인적이네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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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자의 누적 판매가 2억원이 넘어가야 12.5%더군요.. 과연 호소력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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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수료 아끼자고 누가 XE스토에에만 공급하고 자기 사이트에선 판매 안하고 할까요.
    결국 55% 짜리 수수료가 맞다는 건데... 10만원짜리 레이아웃 팔면... 4만원.. 세금내고 하면 뭐 남나요..
    결국 소비자에게 수수료 전가한다는 생각한다면 10만원짜리 20만원에 팔고 해야 하는 상황을 만드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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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싸게 올려도 잘 팔릴 플러그인 개발했어도 55%면 배아파서 안올릴 것 같기도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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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마켓에 20만원 자사몰사이트에 10만원 이게 관행이 될지도요....

  • ?
    결국 수수료가 걸림돌이 될것 같네요.

    무료라는 인식이 강해서.. 구매하는 사람도 적지만..
    어떻게 한시적으로라도 수수료를 인하하여 스토어 생태계부터 구축을 해야 할것 같은데...
    글쎄요...
    장사 방식은 XE3의 흥행과 동시에 스토어 수수료 인상공식이 맞는데...
    XE3의 흥행도 불투명한 상태에서 살인적 수수료는.. 좀... ㅎㅎㅎ

    나름 뭔가 계획을 가지고 저런식의 수수료를 설계한거겠지만...
    잘 모르겠네요.

    어설픈 장사꾼의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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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store.xpressengine.io/ 여기는 포기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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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선스를 구입하면 일정 기간 동안 계속 지원받는다는 컨셉은 신선하네요. 겨우 돌아가는 수준의 시제품을 팔아놓고 업데이트도 안 해주는 판매자는 좀 걸러지지 않을까 합니다.

    남의 자료를 내 자료에 포함시키는 번들 시스템은 좀 이상하네요. 이런 경우에도 업데이트가 보장되는지 의문이고요. 차라리 의존성 관리를 제대로 해서 자동으로 설치되도록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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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우 돌아가는 수준의 시제품을 팔아놓고 업데이트도 안 해주는 판매자는 좀 걸러지지 않을까 합니다.
    --> 이게 걸러지는게 아니고 구매자 입장에서는 당하고 나서 알게되는 그건 상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도 사실 판매초기 그리고 그 이후 다른 얼굴을 보이는 판매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나름 개인 사정이 어쩌고 변했다라고 하죠.

    그런데 지금 솔직히 말하면 여기도 그렇고 판매자들을 나름 객관화해서 평가를 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구조입니다. 판매자분 생각해서 냉정하게 싫은 소리도 못하겠구요.

    그리고 뭔가 공론화 해도 개발자,판매자가 굉장히 많은 곳에서 쉽게 공감을 받기도 어렵고 오히려 반대로 공격을 받을 소지도 굉장히 다분합니다.

    업데이트 안해주고 하는 개발자를 누가 걸러줄지 그게 ? 입니다. 어디까지 완성도를 높여 개발을 해야하고 어디까지 응대하는게 응대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방치하는 것인지 판단해 줄 근거나 기준이 명확하지 않죠.

    구매자가 받은 서비스에 대한 개인적인 불만 만족도를 어느정도 반영할 수 있어야 할텐데 그게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냥 판매하고 완전 잠수만 타지 않는다면 따로 제제할 방법이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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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 판매하고 끝이라면 말씀하신 것 같은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지만, 요즘 포토샵이나 오피스365처럼 기간을 정해서 구독하는 시스템으로 바꾼다면 판매자에게도 어느 정도는 인센티브가 생길 것 같아요. 제대로 관리해 주지 않으면 구독 취소할 테니까요!

     

    물론 이 방식이 효과를 얻으려면 스토어 측에서도 판매자에게 1년치 구독료를 한꺼번에 지급하지 않고 매달 나눠서 지급하는 등, 구매자의 구독 취소 의사를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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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로 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있는 개발자분들은 그렇게 안하죠 ㅋ 그런데 문제는 그렇지 못한 판매자들이 계속 나옵니다 ㅋ 실제로 제가 많이 구매해봐도 구렇구요.

    그런데 제가 쇼핑몰 운영자 입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에 객관적인 평가라해도 낮은 평가나 뭔가 점수가 낮은 지표가 달리는게 좋지는 않습니다.

    저기도 쇼핑몰 수수료가 좀 이상하리 만큼 과한 오픈마켓에 불과한데.... 구독시스템으로 얻을 수 있는 건 판매자,마켓에서 지속적인 수익 확보라는 것 밖에 잘 안보입니다 ㅡㅡ;
  • ?
    당장은 이렇게 보여도 차츰 좋아 지겠죠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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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독형 서비스라면 무료 데모버전도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판매자가 세팅했을때는 정말 예뻐보이지만, 제 사이트에 적용 했을 때 서버 세팅으로 오류가 생기거나, 로고와 디자인이 어울리지 않거나 한 경험을 받은적이 있거든요.

    무료 데모 7일(대신 관리자만 보이거나 사용 가능)정도 기준을 잡아놓고 레이아웃, 모듈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 profile ?
    이런게 되면 판매자도 속편할거 같습니다.
    사용해 보고 문제없으면 구입하라는 방식이라
    나중에 불만이 나올일도 줄어들고...
  • ?
    베트남에서도 밥벌어 먹어 보겠다고 몇일동안 vn7.vn 만들다가 어느정도 완성되어서 오늘은 좀 쉴까나 하며 들렸는데..
    이글 보고 xe3 설치해 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