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좋은아빠되기입니다.

 

아래 재단 구성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요.

실질적인 사업 내용을 감추다보니 엉뚱한 재단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불필요한 오해를 많이 산것 같습니다.

 

사업자의 입장에서 사업의 이야기만 딱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업계획서 밑그림 정도로 받아 들여 주셨으면좋겠구요.

 

읽어보면 누구나 생각할수 있을법한 이야기..

 

그러나 실행했을때 누군간 1명 말고는 실행하기 힘든 독점적 마켓의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장사치라서..

 

정확한 용어는 잘 몰라서 두리뭉실한 단어가 일부 있을수 있으니.. 그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그럼 시작해 볼께요.

 

 

 

개발자를 위한 꿈의 마켓  XE드림마켓구상을 소개합니다.(이하 드림마켓)

 

1. 드림마켓은 마켓 + 개발자들의 포럼 공간으로 구성한다.(XETOWN과 동일합니다.)

 

2.  드림 마켓에서 판매되는 물건은 100% 개발자에게 수익이 전달될수 있도록 한다.

 

3. 마켓 차원에서 공식 지원기간 설정을 통하여 수익을 순차적으로 개발자에게 전달되도록 하여

   향후 보안패치 및 업데이트의 지속성을 보장한다.

 

   예) 판매자가 공식 인증기간을 10년으로 하여 10만원 짜리 물건을 판매할 경우

       

   - 방안 1 : 물건 판매가 이루어졌을 경우 구매 대금을 드림마켓으로 입금 받으며

                드림마켓은 최초 1년치 구매이용료 1만원만 개발자에게 지급한다.

                향후 1년간 패치 및 업데이트가 지속될 경우 다시 1년치 1만원을 개발자에게 지급하며

                이를 10년간 반복적으로 시행하여 10년의 업데이트 주기를 채울수 있도록 한다.

                개발자 잠수시 남은 금액은 프로그램(모듈 등) 구매자에게 반환될수 있도록 한다.

 

   - 방안 2 : 최초 판매금이 일정 보증금액이 될때까지 개발자는 판매금을 입금 받을수 없으며

                일정금액 이상 판매될경우 그 이익금을 개발자에게 지급하는 보증금 방식

 

   - 방안 3 : 비밀입니다. ㅎㅎㅎ(어쩜 이게 현실적으로 개발자분들에게 제일 먹힐수도 있는 이야기라서요 ㅎㅎ)

 

프로그램 등록시 개발자 잠수할 경우 드림마켓에서 유지 보수 판매 권할을 가질수 있도록 계약함!!!!

 

4. 개발자들을 위한 지원금

   - 마켓에 판매 프로그램 등록시 등록 건당 또는 좋아요 추천 건당 일정 금액을 프로그램 개발비용으로 제공함

   - 개발비용 제공 조건은 개발자의 프로그램을 드림마켓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할수 있는 권한을 양도한 경우에 한함

 

5. 개발자들의 계속적인 개발을 위한 지원금은 결국 개발자들의 반복적인 개발로 인하여 개발 능력 향상을 통하여

   마켓의 프로그램(모듈 등)의 질을 높일수 있다.

 

6. 커뮤니티 강화 방안

   커뮤니티에 지식인과 같은 포인트 제도를 도입하여 포인트를

   정식 등록한 개발자에 한하여 현금화 할수 있는 방안을 제공한다.(프로그램 개발비 보조?)

 

7. RXE 개발 프로젝트(?)에 개발 비용을 지원하여 XE보다 더 강화된 기능과 강화된 보안이 제공될수 있도록

   RXE 프로젝트 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다.(이부분이 재단의 기능이었습니다... 실제 재단은 아닙니다....)

 

8. 마켓에서 월간 또는 년간 유지 보수 모듈 등을 선정하여 유지 보수 작업비용을 전담한다

   유지 보수가 된 프로그램은 저작권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드림마켓이 독점권을 가지며

   유지 보수 이외 새로 처음부터 개발하여 독점권을 가지는 방안까지 생각해볼수 있다.

   새로 프로그램 개발시 기존 등록 개발자들에게 일꺼리를 제공할수 있는 장점이 있음.

   그외 개발자들의 발주받은 홈페이지에 드림마켓의 모듈등을 필요시 끼워팔수 있음

 

9. RXE 전용 호스팅이 가능한 호스팅 업체와의 제휴를 통하여 RXE 보급에 앞장섬.

   호스팅 업체에 일정 금액을 보조하여 RXE 전용 호스팅 단가를 낮추어 RXE를 처음 접하는 신규 유저를 확보함

   그외 RXE 전용 서버 구축으로 무료로 RXE를 접할수 있도록 서버를 자체 구축하여 운영한다.

   (웹호팅 컴퓨터 1대에 수천개의 홈페이지가 등록되듯... 어느정도만 버텨준다면 직접 운영도 해볼만할듯합니다.)

 

 

10. 마지막으로 드는 의문점?

     개발자에게 수수료도 받지 않고.. 전액 다 주면서

     무슨돈으로 위의 모든 금전적인 지원을 할것인가?

 

 

믿는 구석은 딱하나!!!! 애드센스 입니다. ㅎㅎ

 

한달 애드센스에서 1000 만원 수익이 발생한다면... 못할것도 없겠죠?

 

문제는 위 방안들을 밀고 나갈 초기 금전적인 지원과 사이트 운영을 누가 할수 있느냐겠죠.

 

물론 망할수도 있습니다.

 

근데... 왠지 저는 XETOWN 정도 규모의 사이트라면

 

향후 10 배 성장을 내다보고 해볼만 하다 생각합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XETOWN 현 애드센스 수익이 100만원만 된다면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허왕된 이야기라 치부 하셔도 좋습니다.

 

근데.. 근데.. 진짜로 해보고 싶고 하면 될꺼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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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한 용어를 모르셔서 두리뭉실하게 표현하는 경우는 어쩔 수 없겠지만, 중요한 내용을 숨기기 위해 일부러 두리뭉실하게 표현하시면 안 그래도 복잡한 내용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습니다ㅠㅠ 질문글 올리시면서 사이트 주소나 에러메시지 등 중요한 내용을 숨기거나 얼버무리면 답변자 입장에서 속터지는 것과 마찬가지죠. 그거 공개해봤자 님 아이디어 훔쳐가서 경쟁사이트 만들 사람도 없는데...

  • profile ?
    네 맞습니다.

    숨기고자한건 방안 3만 숨기고자 했던건데.

    장사치라서 이쪽용어를 잘 몰라서 괜한 오해만 사는 재단 이야기가 나왔네요.

    그래도 상세하게 재단설립 관련하여 문제점 알려주셔서 구상이 더 확실해 졌습니다.

    이 아이템의 핵심은 기진곰님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차후 실행하게되면 도움부탁드립니다.

    물론 공짜로 부탁드리진 않아요. ㅎㅎ

    타운에서 안하면 진짜로 내년 2-3월에 발동 걸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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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동안 대체 무엇을 보증한다는 것인지도 아주 분명하게 정하셔야 하겠습니다. XE가 나온 지 이제 겨우 10년이 조금 넘었거든요. 10년을 보증한다면 XE 1.1 시절에 처음 만든 모듈이 XE 1.11에서도 정상 작동하도록, 그리고 아이폰 3G에서 쓰도록 만든 스킨이 아이폰 XS에서도 똑같이 나오도록 계속 유지보수해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

    라이믹스라면 좀더 과격한 상상도 할 수 있습니다. 불과 2~3년 사이에 특정 애드온의 기능이 코어에 흡수되어서 더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거나, 블랙리스트에 등록되어 아예 못 쓰게 막혀버리거나, 심지어 XE에서 물려받은 애드온 시스템이 다른 것으로 대체되어 모든 애드온이 무의미해질지도 모릅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디까지 지원할 의무가 있는 걸까요? 전혀 다른 구조의 대체자료를 개발하여 제공해야 할까요?

     

    패치 및 업데이트의 기준에 대해서도 이견이 있을 수 있겠네요. 구매자가 요구하는 모든 기능 변경이나 추가 작업을 다 해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코어 업데이트에 따라 수정이 필요한 부분만 대응을 해주면 될까요? 아니면 그 중간 어딘가에서 타협을 해야 할까요? 버그 패치에 석 달이 걸리더라도 여전히 업데이트되고 있는 것으로 인정해야 할까요? 아니면 한 달만 넘어가도 개발자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포기한 것으로 봐야 할까요?

     

    글이 어디 갔는지 못 찾겠지만, 수정 재배포를 금지하는 상용 자료의 유지보수가 중단될 경우 구매자들이 직접 대응할 수 있는 오픈소스 라이선스로 강제 전환시키자는 아이디어를 제가 예전에 내놓은 적이 있습니다. 그 때도 유지보수의 기준이 정확히 무엇인지 따지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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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생각할께 많군요.

    기진곰님같이 식견이 넓으신 분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합니다.

    말씀하신 업데이트가 어디까지냐도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봐야하겠네요.

    단순구상이라 미처 거기까지는 생각도 못했네요.

    계속적으로 여러 의견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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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eond.com/shop
    저도 사실 같은 성격의 마켓을 가지고 운영한지 3년이 됐지만. 제 경우는 개발자 마인드고 사업자 마인드가 없어서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습니다. ㅠㅠ
    3년간 수익이 50만원도 안되는 거죠. ^^;
    내년에는 좀 다르게 해볼까 생각은 하고 있지만 잘될런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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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온디님 같은 실력있으신 분들이 함께 해주신다면 얼마든지 가능한 마켓 같습니다.

    제가 지금 질답게시판에 무료 호스팅을 하기위해 질문올린게 있는데요.

    이게 사업자 입장에서는 돈을 쓰는게 아니고 돈 버는 길입니다.

    이온디님 경우라면 홈페이지 제작의뢰받았을때 홈페이지 제작료만받고 가벼운 홈페이지는 무료로 구동해주는 길이 될수 있다는게 저같은 장사꾼의 생각입니다.

    마켓개발자로 등록하신분들께 추후 제공 예정입니다.

    마켓은 철저한 사업자 마인드로의 접근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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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한번씩은 구상하는 내용이나 쉬이 시작하지 못하는데는 불분명한 수익성에 있겠죠.

    구상하신 시스템은 좋긴하다만 제 생각에 컨텐츠 샵은 반드시 퍼스트 파티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라이믹스 개발팀에서 직접 운영에 나서야 한다고 봅니다.

    일단 제 3의 사이트로 구성을 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접근성과 홍보력이 상당히 떨어지게 됩니다.
    쉬운예로, XE 마켓과 sir의 컨텐츠 몰의 활성화 정도를 보면 이해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구상하는 아이디어는 좋으나.. 아이디어만 가지고 수익성을 낼수 있을까? 라는 생각은 쉽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것도 애드센스만으로 수익은 힘들겁니다.
    운영하시는 사이트가 고정적으로 방문하는 방문자가 많은 편이고, 유입수가 많으며 대부분이 웹 운영자의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광고를 클릭할 가능성은 높으나 운영하게 될 샵은 유입자가 고정적으로 방문을 하게 될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 광고로 인한 수익을 기대하며 접근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론 라이믹스 개발팀도 컨텐츠 마켓 비슷한것을 생각중인것으로 예전에 본것 같으나 역시나 여러가지 상황에 따른 문제들때문에 쉽게 도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드센스 수익 월 100만원으로 사이트 개발자에 월급(또는 고용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개발자에게 지원이 어려울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켓으로써의 시스템은 상당히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아이디어를 더하면 라이믹스 자체의 쉬운설치를 지원하여 유료 컨텐츠도 구매 이력을 체크하여 쉽게 업데이트 되는 기능이 있었으면 한다는 생각입니다.

    컨텐츠 샵으로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라이믹스팀과 제휴 또는 완전한 소속이 되어 퍼스트파티가 되어야 하는 점이 저의 의견입니다.

    저는 컨텐츠 허브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입니다. 수익구조는 이상적인 애드센스 + 컨텐츠샵 보증 추가 워런티 정도로 수익구조를 만드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실적으로 개발자들이 수수료가 발생을 하게 되면 컨텐츠를 업로드 하지 않기때문에 초반에 수수료를 책정안하는 것은 옳은 방법으로 보입니다. (일정이상 판매치를 넘는 컨텐츠의 경우 약간의 수수료를 발생시키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우후죽순처럼 컨텐츠허브의 아이디어와 실제 사이트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꼭 만드시겠다면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XE마켓을 대신할 수있는 마켓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 profile ?
    헉.. 제 머리 속에서 내 놓지 않은 이야기를 다 적어 놓으신것 같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장소가 장소인지라.. 쉬이 XETOWN에서 말을 꺼내기가 좀 그랬는데...

    좀더 상세히 적어 보겠습니다.

    말씀 하신것처럼 라이믹스 개발팀에서 나서주지 않으면 쉬이 성사 될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점때문에 라이믹스 개발팀에 상당한 지원을 할 계획이었으며 라이믹스 개발을 주도까지 할 계획이었습니다.

    결국 라이믹스 개발의 근원이 XETOWN이 아니라 제가 만드는 드림마켓으로의 이동이 따라 주어야 한다는 것이죠....

    결국 드림 마켓은 마켓 + 커뮤니티 + 개발팀 이렇게 3박자가 맞추어 져야 한다는 것이죠.

    이점이 재단이라는 형태의 잘못된 표현으로 비추어져..

    본 글에서는 그냥.. 장시치의 약깐의 속내만 드러 내어 놓았습니다. 아주 저랑 생각이 똑같으신것 같습니다..


    저랑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다면..

    이 사업이 애드센스 만으로는 상당히 수익을 내기 힘든 영역이기도 하지만 어찌보면 독점적인 지휘를 가지면 상당이 돈이 되는곳이기도 할듯 합니다.

    모든 국민들이 제가 구상한 마켓 사이트를 이용하지는 않지만. 이곳 마케을 찾는 사람들은 주로 개발자가 또는 홈페이지가 필요한 사람들일꺼라 생각합니다.

    근데 드림 마켓에 여기에 XETOWN정도의 커뮤니티 성격까지 같이 띤다면.. 조금 더 애드센스로 해볼만 할듯 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드림마켓 또는 XETOWN 중 하나는 쇠퇴의 길을 걸어야 누군가 독점적 지휘가 생기겠죠. 대놓고 이야기 하면 타운 관리자님께 혼자겠지만... 설명을 위한 가정이라 생각해주세요.. ㅎㅎㅎ)

    그래서 앞서 글에서 XETOWN 정도면 할만 하다고 표현한것이구요. 안하시겠다면 제가 하겠다고 말씀 드렸던 겁니다.


    마지막으로 초창기 애드센스 수익은 100만원일지 모르지만..

    사업이 적정선에 안착되면 애드센스 수익 1000만원 기준으로 사이트를 운영할 생각입니다.

    수익이 뒷받침되느냐 안된냐를 떠나서 구상은.... 1000만원 정도의 자금이면 제가 구상하는 사이트 1달 운영비는 될꺼라 생각을 합니다.

    이를 위해서 애드센스 수익이 0원인 바닥상태에서

    최소 3년 정도는 누군가 적어도 매달 100만원 정도씩을 사이트 성장비로 보조를 해줘야...

    3년 이후에 애드센스 수익 최소 100만원에 도달할것 같습니다.

    아마도 3년 이후의 성장세는 아주 가팔라서 5년 안에 1000만원에 도전할수 있을꺼라는

    희망적인... 그리고 느낌적인 느낌만 가지고 사업 계획서의 기본만 작성해 봤습니다.
  • ? profile
    사업이 항상 구상한대로 된다면 매우 좋은 일이겠지만 여러 변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수익구조에 대해서는 대형 커뮤니티처럼 매일 고정 방문자를 생산해내는 사이트가 아니다보니 우려스러운 부분은 있습니다.
    위에 댓글에서 적은 저의 생각은 저도 구상해본적이 있고 만약 구상을 한다면 이런 형태였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두가지 조건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 개발팀에 소속이 되어있을 것
    2. 수수료는 없애 영세 개발자가 쉽게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할 것

    그러다 수익구조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고 마침내 내린 결론은 판매량에 따른 차등 수수료를 책정하는 방식이 생각났었습니다. 어차피 저는 이 사업에 뛰어들 생각이 없으므로 제 아이디어를 다 말씀드려보다면

    예를 들어 특정 컨텐츠를 한 개발자가 판매를 한다고 했을 때
    판매량이 100건까지는 수수료를 0%, 101번째 판매부터 200번재 판매까지는 수수료 5%, 201번째 판매부터 300번째 판매까지는 수수로 10% 하는 식으로 수수료의 상한선을 정해 놓고 유동적인 수수료 체계를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또한 유지보수나 피드백이 왕성한 개발자에게는 추가적인 수수료 감면 정책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구요.

    개발자의 접근성이 쉬워야 많은 개발자가 모이고 많은 자료가 모여 많은 방문자를 양산해내겠지요.
    처음 개발하여 판매를 시작하는 개발자들은 사업자 등록이나 결제 시스템 도입등 부가적으로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수수료 제로의 마켓이 있다면 접근하기 쉬울 것 같고, 그렇게 자란 개발자가 사이트에 충성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지속적으로 마켓에서 양질의 컨텐츠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직 구상단계에 있는 것 같아 구체적인 사업안이 나오면 더 발전된 형태의 마켓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profile ?
    머리속 구상으 다 내어 봐 주셨으니.

    제가 감추었던 방안 3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감춘게 중요해서 감추었던것은 아니고.. 미틴넘 이게 무슨 사업이야 소리 들을까봐 감추었는데...

    개발자에게 모든 판매수익을 100% 주고

    드림마켓에서 사비를 들이던 어떻게 하던 유지 보수 비용을 매달 또는 분기별로 지급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판매비용을 이미 100% 받은 상황에서...

    자기 프로그램 유지 보수 비용을 남이 공짜로 대어 준다면.... 유지 보수를 안할 이유가 없겠다는게 제 생각이었으며 유지 보수를 포기하면 프로그램 유지 보수 권한을 드림마켓에서 가지고 자체적으로 유지 보수할 인력을 고용할 생각이었습니다.

    말씀 하신것처럼 사업이 생각대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어서 누구도 도전하지 못하는 일이지만...

    만약 독점적 지위만 확보된다는 가정만 있다면

    나머지 애드센스나 나머지 드림마켓 유지비 정도는 뽑아낼 자신이 있습니다.

    이곳에 모든것을 설명한것은 아니지만.

    무료 웹 호스팅 이외에도 개발자들이 솔깃해 할만한 것들은 조금더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늦은밤 좋은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 profile
    응원하겠습니다.

    도전은 항상 멋진일이니깐요!
  • profile ?
    많은 조언 주시고 응원까지 해주시니 힘이 많이 나네요.
    제 형편이 나아지고

    사업적인 장기 도전의 몇몇 문제점들이 해결된다면
    꼭 도전해서 모든 개발자분들께 좋은 일이 있었으면 합니다.

    리차드스톨만 형님이던가.. 어떤 분께서도.. 리눅스나 기타 무료 소프트웨어(?)에 많은 기여를 하시지만
    최소한의 수익을 위해서 유료 프로그램 개발도 하신다 들었습니다.

    XETOWN에 계산 개발자 분들이 모두 라이믹스라는 거대 생태계에 무료로 기여하시는 분들이니
    최소한의 수익을 낼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드리는게 드림마켓의 목적입니다.

    그래도 저는 장사치인지라...손해보는 장사는 안합니다... 최소한... 본전치기는 하자는게..
    제 장사치의 기본 이념이라서요 ㅎㅎㅎ

    버는돈 모두 유지 보수비로 투입하면 본전치기 하는건 맞을거 같네요. ㅎㅎ
  • profile
    말씀하시는 아이디어로 스스로 알파 버전을 만들어서 작동시키면서 단돈 십만원이라도 매출을 발생시키면 설득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 profile ?

    넵. 그 알파 버전이 서버 달랑 1대 들고 시작하는것이 될것 같습니다.
    오늘만 서버 구매 결재 화면을 3번 열었다가 닫았습니다.

    어제 오늘 여기 적은 제 글과 댓글들만 한 30번을 읽은것 같습니다.
    급한 성격탓에 고견주신 댓글 내용을 일부 놓치부분도 많았고....
    다시 생각하는 계기도 되었고. 이번 건과 관련되 또다른 부가 아이템도 생겼고

    역시 모르면 물어야 하는거고...

    말씀 하신것처럼
    저 이거 할껍니다가 아니고. 저 이만큼 했습니다로 설들력 있게 다가서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다만 저 이거 했습니다가 아니라...

    이거 될꺼 같습니다를 먼저 시작하고...

    저 이거 할껍니다.라고 말씀 드렸던 이유가..

    저보다 더 잘 하실수 있는 분이 있을꺼란 생각도 있었는데...
    그냥 제가 해야 겠다는 결심을 굳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언제가 될지 기약은 없지만...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과를 모든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화이팅 감사 드립니다.

    PS : 메인 서버를 어디에 둘것이냐만 결정되면 바로 시작할수 있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조만간 시작하여 여러분들 고견을 다시 한번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이게 매출이 10만원이 될려면 최하 2년은 걸리지 싶네요. 처음에는 거의 수익이 없습니다. ㅎㅎ

  • ? profile
    XE 로 하지 마시고 같은 열정으로 WP 로 하셔요.
    XE 는 시장이 작아서 실패 확률이 높습니다.
  • profile ?
    넵. 그 부분이 가장 걸리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역으로 생각하면 xe 시장에서의 독점이 wp 시장에서의 독점보다는 쉬울것 같습니다.

    독점의 위력을 몸소 체험한지라...

    xe 시장이 작아 졌고... 그 시장의 지속 유무마저 불확실한 상황에서...
    엄청나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독점의 매력... 불인줄 알면서도 불길로 날아드는 나방의 참을수 없는 유혹? ㅎㅎ

    그게 쉬이 제어가 안되네요. ㅎㅎㅎ
  • ? profile
    테마포레스트를 아시나요? 한번 참고해보세요^^;
    위 사업 내용을 보았을때 5명정도는 붙어야 창업 및 유지개발을 하겠네요. xe 시장은 작습니다...ㅜ 현실적으로 사업을 사실상 접어서 그렇지 xe마켓정도가 딱입니다.
  • profile ?

    네 검색해서 찾아보니... 제 아이템과 비슷한 유형이네요 좀더 검색해서 많은 참고하겠습니다.

    네 최소 그정도 인원은 있어야.. 될것 같습니다.
    그 인원을 무료 웹호스팅 운영자 모집으로 커버하는 방식이죠.. ㅎㅎ
    수익이 된다면 향후 그 수익도 나눌생각이구요..
    수익이 목적이 아니라.. 플랫폼 독점... 이게 목적입니다.
    그런면에서 좀 작은 시장인 XE나 RXE 쪽이 저한테는 딱인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ㅎ

  • ? profile

    독점이면 성공할 수 있는 것인지 좀더 알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현재 XE마켓의 역사를 잘 아신다면 쉽게 이런 사업을 구상하지 못하실 수 도 있습니다. 어려운 것을 알지만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구상을 하셨을 거라는 짐작은 합니다.


    구매층이 사용하는 코어를 소유하지 않은 제3자가 그 코어와 관련된 상품을 판매하는 마켓을 성공시키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독점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코어를 소유한 쪽에서 마켓을 소유했을 경우 일 것입니다.
    그누보드나 혹은 XE3가 이 경우가 될 것입니다.

    과거 xe마켓이 어떻게 흥했는지 아시나요? xe마켓이 독점적지위를 누릴 수 있었던 것은 핵심코어 소유주인 XE에서 유일한 마켓으로 연결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제로보드를 이어 계승한 XE의를 접하는 경우는 XE의 공홈을 통해서 입니다. 그건 아직까지 변함이 없습니다. 제로보드로 많이 알고 있었고 지금도 그렇게 알고 접근하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검색을 통해 공식홈페이지인 XE공홈을 통해 알아보고 XE를 설치하고 하면서 전면에서 링크로 이어준 XE마켓이란 존재를 알고 가서 필요한 자료를 구매하는 구조였습니다.

    저도 그렇게 구입한 자료가 30개가 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XE마켓이 어떤 상태가 되었을까요? XE에서 연결고리를 끊어버린 후 지금은 호흡기를 달고 죽지 않은 상태일 것 입니다.

    말씀 하신 지금 독점적인 유일무이한 XE마켓입니다. 예전처럼 다시 XE공홈에서 공식적으로 연결을 시켜준다면 다시 큰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런데 그러려면 XE와 어떤 거래가 성사가 되어야겠죠.

    만약 지금 구상하고 계시는 것을 하고 싶다면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XE팀에서 직접 운영하지 않는 마켓을 만들테니 양해각서를 맺고 지원을 해줄 수 있는 것을 성사 시키셔야 할 것 입니다.

    라이믹스 ? XE타운 혹은 그와 관련된 개발자분들 이 참여해줄지도 미지수 입니다. 지금 코어를 소유하지 못한채 또하나의 마켓을 만드셔봐야 XE마켓2 가 되는 것 입니다.

    XE타운이 어떻게 처음부터 그나마 지금 작지만 커뮤니티를 이룰 수 있었는지 역사는 아실 거라 믿습니다.
    지금 XE공홈에서는 특별한 의도가 있는지는 모르겟지만 불과 1주일전 까지도 메인페이지에서 커뮤니티 공간을 XE타운으로 푸시해 주고 있었습니다. 이제 그것 없어졌습니다.

    XE3로의 집중이 시작되었다고 보는게 맞겠죠. XE3는 마켓을 직접 XE공홈에서 직접 연결해서 운영도 직접하는건 아시죠? (과거 XE1은 운영은 제3자 공홈에서 연결 이런 구조였습니다.)

    XE1의 입지를 줄여야 하는 것이 XE팀이 지금 취해야 하는 자세가 맞다면... XE1이 활성화 되거나 혹은 마켓이 새로 생기거나 관심은 없을 것 같긴 합니다만..

    지금 현실적으로 그나마 작은 가시적은 성과라도 낼 수 있는 유일한 것이 XE에서 공식으로 푸시받는 마켓을 운영하시는 것 입니다.

    그 외 나머지 방법은 공급 받을 수 있는 구매자의 절대적 양의 부족으로 수익성이 없습니다.

    앞으로 XE타운으로 신규로 유입되는 방문자나 회원이 급격히 줄어들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XE공홈에서 크게 배너로 커뮤니티를 XE타운으로 안내하던 것을 없앴으니까요.

     

    XE공홈 커뮤니티페이지에 링크가 있었던 것을 제가 메인에 있었다고 착각한 것 같습니다.

    물론 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하시고 성공 가능성에 무게를 두셨을리라 생각하지만 구매자의 포시젼에 오래 있어왔고 XE마켓을 제가 어떤 경로를 통해 이용했는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이런 긴 댓글을 굳이 달아드렸습니다.

    불필요한 댓글로 인해 괜히 진행하시는데 방해가 될까 해서 댓글을 달지 않으려 했는데 그래도 혹시 모르시는 정보가 있지 않을까 하는 맘에 결국 댓글 달게 되었습니다.

  • profile ?
    웹지기님 의견을 많이 기다렸습니다... 어제부터 제가 적은 글이 몇개 있는데요.

    이글은 그 가운데 부분의 글입니다.

    웹지기님의 염려와 우려를 다 알지는 못하였지만.

    일부만
    아니 저중에 하나만 봐도 다들 안되다고 하실만한 내용인것도 저 스스로도 잘 알고 있습니다.

    어제 오늘 많은 분들께서 걱정하여 주셨구요. ㅎㅎ

    말씀 하신것 처럼 코어 개발자를 끼고 마켓을 하지 않는 이상 의미가 없다는것 이제 가장 중요한 이야기 같습니다.(그래서 RXE 개발자 포섭방안도 생각을 해봤던 거구요. ㅎㅎ)
    앞서 몇몇 분들께서 지적해 주신 내용 이기도 하구요.

    근데.. 제가 그리는 이 사업 최종 목적지와.
    여러분들이 상상하시는 제 사업의 최종 목적지가 조금 다른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이 상상하시는 완성형에 가까운 이 사업의 모습은
    제가 마켓을 활성화 해서 마켓을 통해서 수익을 발생시킬 꺼라고 보시는것 같습니다.

    물론 마켓도 그 일부기는 하나 마켓을 통한 수입보다는 마켓의 유지 보수비가 더 많이 들어가는 구조가 제사업입니다.

    글 쓰는 재주가 별로 없어서 모든걸 설명 드리기는 힘들지만...
    처음 염려해주신 부분에 대해서 한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것은

    저는 독점적 플랫폼을 소유하기를 원하는것이지.
    독점적 플랫폼을 만들어서 마켓이나 웹호스팅 등을 통하여 수익을 발생시키고자 하는건 아닙니다.
    수익은 그 다음에.... 노리고 있다는점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고견 주신것과 같이 독점적 플랫폼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너무 험난하여..
    어제 오늘 고민이 많습니다.

    시간날때 의견 주신것 여러번 정독하여 제 사업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고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긴글에 자칫 무성의하게 짧은글로 답 드리는것 같아... 송구스럽네요.
    지금 머리가 복잡해서 뭔가 딱 꺼내 보여드리기가 어려워 그렇습니다.
    양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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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 공홈 "커뮤니티" 메뉴에 여전히 XE타운 링크가 있습니다. 공식 슬랙채널 링크가 한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기 때문에 스크롤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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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의도가 없는 단순 해프닝이라면 다행이네요.

    계속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되면 아마 유입이 많이 줄어들 것 같네요.

     

    커뮤니티에 있었던거 군요. 제 기억이 잘못된게 아니리면 메인에서도 보여줬던거 같은데 기억이 확실하진 않네요.

  • ? profile

    RXE는 라이믹스(RX)와 XE를 포괄하는 명칭이므로, "XE나 RXE"는 말이 되지 않습니다.

    영어에서 가장 흔한 알파벳이 E라지만, 라이믹스에는 E가 없거든요 ㅎㅎ

  • profile ?

    급한 일이 좀 있어서. 그걸 처리하느라 머리가 복잡했는데... 좀 맑아 졌습니다.

    우려해주시는 부분에 대해서 제가 생각을 적어 봐 드리겠습니다.

    전 한번도 XE 마켓에서 물건을 구매해본적이 없다는점 분명히 하며 아래 가정은 잘못 되었을수도 있다는 점부터 우선 밝히고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우선 XE마켓은 마켓 자체가 사업성격을 띄는 그러니깐 개발자들로 부터 수수료를 챙기는 방식이었을껍니다.
    그러니 많이 팔아야 남는 장사가 되는것이고 XE 공홈에 얼마의 역마진이 들어가야 하는데
    그부분에서 문제가 생겼을 확률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제가 운영하고자 하는 마켓은 기본적으로 수수료 개념이 없습니다.
    따라서 제가 공홈에 사업 제안서를 넣을수도 없고 넣을 이유도 없습니다.
    제가 공홈에 줄돈이 전혀 없기 때문이죠.

    2. 공홈을 끼지 않으면 살아 남기 어렵다는 이유와 앞으로의 근거가 될수도 있는 예로 제시하신
    (물론 단순한 헤프닝이나 오류셨지만.)
    XETOWN이 공홈 링크에서 사라졌으니 XETOWN으로의 신규로 유입되는 방문자나 회원이 급격히 줄어들지도 모른다는 가정에는 완전히 동의하기는 어렵습니다.
    제생각은 공홈에서 XETOWN의 링크가 사라졌다는 것 만으로 XETOWN의 회원이 급격히 줄어서 문닫을 만큼 간다면... 당연히 문을 닫아야 하는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다만..XETOWN에 자료를 찾는 방문자들의 일부 유입이 공홈을 통하여 있을수는 있으나. 그 전부는 아니며 XETOWN 자체적으로 검색엔진 최적화 등을 통하여 방문자 유입을 더 급격히 늘리는 방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검색엔진 최적화에는 XETOWN이 보유한 컨텐츠의 질적 향상도 포함해서 말이죠. 그리고 사업의 다각화를 통하여 XE 뿐만 아니라 WP로의 확장 및 모든 웹 개발 컨텐츠에 대한 개발자들의 커뮤니티로의 성격변화 등을 통해서 살아 남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변화하지 않는 기업이 살아 남을수 없듯이 변화하지 않는 사이트는 살아 남들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웹지기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는 것중 하나가
    "구매자의 절대적 양의 부족으로 수익성이 없습니다." 라는 말입니다.
    사업의 관건은 저 구매자의 절대적 양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앞서 댓글에 말씀 드렸다시피... 전 마켓에서 물건을 파는 장사꾼이 되고자 하지는 않습니다.
    저 말씀을 조금 다르게 해석해서 들으면
    제가 운영하는 사이트 방문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면 수익성이 없다고 고쳐 들을수 있습니다.

    백번 지당하신 말씀 입니다.

    이사업의 핵심이 바로 제가 신규로 만드는 사이트에 절대적인 사용자 확보이며
    이부분은 어떤 사이트이던지 마찬가지 일것입니다.


    희망적인 이야기로 포장되어 있을수 있느나. 제가 이번에 제시한 전체적인 사업은
    결론적으로
    일반 웹사이트와 다를바 없으며
    어떻게 절대적인 사용자를 확보하느냐.. 이것 말고는 큰 문제가 될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번 사업을 진행 하려고 했던 본심을 여기에 적어 보려고 합니다.

    좀.... 이상한 이야기지만
    동화속 이야기를 하나 빌어서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께 이야기 해보고자 하는 것이 있습니다.

    쥐들이 가득 모여 사는 동네에 매일 매일 고양이 한마리가 나타나 쥐들을 잡아먹기 시작했습니다.

    쥐들은 모여서 의논을 합니다. 고양이를 때려 잡자고....여기저기서 아우성 칩니다.
    고양이를 이길 힘이 없는 쥐들은
    때려 잡는것은 힘드니
    고양이 목에다 방울을 달아서 방울 소리가 나면 도망을 빨리 가는게 좋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아주 좋은 생각이라면서 모두들 박수를 치며 만장 일치로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다는 것으로 회의를 마칩니다.

    회의를 마치고 모든 쥐들이 집으로 돌아 가려고 할때...

    "근데... 고양이 목에다가 누가 방울을 달죠?"

    쥐들은 서로 얼굴만 멍하니 바라보며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는 동화가 있습니다.

    저는 제게 염려의 말씀을 주신분들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어떠한 배척심도 없음을
    우선 말씀 드리면서 아래와 같은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제가 사업을 하다 망하던 말던 여러분들은 전혀 손해 볼께 없는데 진심어린 조언해주셨는데...정말 감사한 일이죠... 제 진심에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 중에서 제가 여러분들의 격려와 염려의 댓글을 단 1%라도 고깝게(?) 여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래 글을 읽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불필요한 오해는 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자 그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XE 또는 라이믹스 사용자들 모두가 마켓이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는 누구나 합니다.

    다만 수익성때문에 모두들 포기하고 말죠....


    그럼 이제 우리는 어디가서 질좋은 모듈, 애드온등을 사야할까요?

    이미 시체가 되어버린 XE 마켓인가요?

    XETOWN의 서드파티 장터인가요?

    만약 XE1이 1년뒤에 종료된다고 하면
    종료 될때까지만 버티고 XE1를 버릴까요? 그것도 방법이겠죠..

    평소 아무런 지원이 없음에도 사용자들을 위해서

    아무런 금전적 지원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힘들게 작업하신 라이믹스 개발진들에게 매달려서 공짜로 더 개발해주세요
    최소한 보안패치만이라도 해주세요하고 매달려야 할까요?

    아니면 XE1 그까지거 필요 없다 하고 XE3로 갈아 타야 할까요?

    WP로 갈아타는게 대세일까요?

    물론 위에 나열한 것이 선택지가 아니라는 말은 아닙니다.

    갈아 탈수도 있죠...


    사실 저도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아야 한다는데 박수를 치며 환호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 혼자서는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 능력도 안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조언이 필요했고........

    자유게시판에 제 본심의 일부인

    https://xetown.com/introductions/1129071

    위 글을 뒤늦게 남겨 봤습니다.

    여러분들의 "관심"이 필요해서 입니다.

    웹사이트 운영이 본업이 아니신.. 그냥 망하면 그뿐이다 하고 좋은 경험했다 하고 웃어주실수 있을

    저랑 같이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러, 같이 무모하게 갈수 있는 분이 필요했습니다.

    그 첫 대상이... 무료 웹 호스팅 운영자 모집이었습니다.

    이정도면 제 ㅇㅇ을 다 보여 드린것 같습니다.

    ps : ㅇㅇ이 궁금하신분들은 위 자유게시판 [안보면 후회하는...]을 보시기 바랍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심가져주시는 분이 계시면 좀 더 구체적으로 사업안을 작성할 계획입니다.

  • ? profile
    말씀하신 내용이 워드프레스와 테마포레스트에 거의 다 있는 것 같네요. 워드프레스는 호스팅을 제공하고 있고, 테마포레스트에서는 테마에 관한 질문답변을 받을 수 있는 support기간을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이런건 둘째치고 xe수요층을 독점하셔서 5명이 먹고 살 수 있을까 의문이 듭니다. 쇼핑몰은 카페24 고도몰을 쓰고, 기업 홈페이지는 윅스, 아임웹, 네이버 모두, 그리고 워드프레스를 쓰고 있는 추세입니다. xe는 주로 커뮤니티로 많이 쓰는데 이또한 그누보드와 국내에서 양분중이구요. xe 실수요층을 파악하셔야합니다.
  • profile ?
    넵!!! 살아남기 위해서 몸부림 치겠습니다.
    더 많은 자료와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profile
    절대로 독점하지 못합니다.
    1억을 투자 하셔도 안될 겁니다.
    오픈 소스니까요.
  • profile ?

    말장난 같지만
    독점이 아니라...
    독점적 지위를 원합니다.
    한국 검색 포털 시장의 네이버 정도요.
    그정도는 가능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완전히 다른 뜻으로 받아들여 질수 있는 애매한 뜻인것 같아서.. 고칠까 합니다.

    독점이 아니라.. 

    독과점을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