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놀라유.jpg

 

카놀라유 GMO 식품이라고 했는데 대기업에선

이런거 왜 팔까요?

마트에 가면 항상 카놀라유가 진열되어 있고

요즘 저의 동네 슈퍼에 가면 추석 선물세트가 벌써

올려져 있는데 카놀라유 들어가 있는게 대부분이네요.

도대체 카놀라유는 왜 GMO이면서도

마트마다 버젓이 내놓는걸까요?

얼마전에 동네에 살았던 아는 애 만났는데

그애가 카놀라유 줘서 받았는데 괜히 받았어요.

그애 집에 카놀라유가 많은가봐요. 제가 그애한테

카놀라유는 GMO 식품이니까 다음부턴 카놀라유

사먹지말라고 말해줬네요.

근데 그게 모두 선물로 들어온거라네요. 

이미 제가 받은건 어찌 처리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카놀라유 그냥 먹어도 되유?

 

포도씨유.jpg

 

전 늘 포도씨유를 사먹어요.

근데 포도씨유도 GMO라는 말이 있어요.

괜찮다는 사람들도 있어요.

도대체 어떤 말이 옳은걸까요?

식용유는 어떤걸 사먹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라온 현미유 추천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건 비싼데 비싸도 GMO가 아니라 하니

이런걸 사먹어야 하나 싶어요.

비싼건 사먹기가 부담스러워요. 

아보카토 오일처럼 너무 비싼거말고 

저렴하면서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식용유

어떤게 있을까요? 

포도씨유 괜찮을까요?

타운인들은 식용유 어떤거 사용하시나요?

건강하게 살아가려면 운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음식이 참 중요하다 싶거든요.

그러다 보니 식용유 하나라도 너무 비싸지 않고

안전하고 좋은거 잘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이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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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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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개인적으로 GMO라고 하더래도, 먹는데에 문제가 없고 그 제품에 따로 문제가 없다면.. 저렴하고 오히려 몸에 좋다면 경과를 지켜본 후 쓰는편입니다.

    카놀라유를 쓴지도 조금 오래된거 같은데, 아직까지 별다른 이상은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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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O 식품은 건강에 해로와서 안좋은걸로 알고 있거든요.
    자세한건 아직 제가 잘 모르네요.
    네이버에 카놀라유 검색해 알아봤더니 많은 사람들이
    GMO 식품을 꺼려하네요.
    GOM 식품 먹고 당장은 몸에 아무런 현상이 안나타나도
    이게 세월이 갈수록 누적되면 서서히 병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많은 사람들이 GMO 식품을 꺼려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당장 먹어선 아무런 문제가 안나타나서
    그냥 먹고 있는데 게속 먹기가 자꾸만 꺼려져요.
    포도씨유는 괜찮으리라 생각했는데 포도씨유까지 GMO라고 하니까
    다음부턴 GMO없는거 찾아서 사야 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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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요리를 하는편인데, 아직은 잘 몰라서..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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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리스님은 마카롱 간식도 잘 만드시고
    요리 잘하시는걸로 기억하는데
    식용유 잘 사용하셔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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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항상 가족하고 있어서 많이 하고 있진 않아도.. 간간혹 혼자 있을때 하게 되거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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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있을때 요리하면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힘들지만 한편으론 재밌기도 하고 다 만들고 나면
    보람스럽기도 하고 그러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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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o가 꺼려지긴 하죠...
    안전성이 아직 확인돼지 않았거든요...
    먹으면 안전하다 아니다가 의견충돌이 있어서 먹는건 보류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전 요리를 직접 하지 않고 얻어먹는 편이라...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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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놓고말해님이 하는 말을
    처음엔 진지하게 듣다가
    요리를 직접 하지 않고 얻어먹는 편이라는 이 말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살짝 나왔어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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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ㅎ 저 요리 완전 허당이에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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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당이 무슨 뜻인지 짐작은 하면서도

    확실하게 잘 몰라 검색해서야 겨우 알았네요.

    허당이 사투리였네요. 
    일단놓고말해님은 남자니까 요리 못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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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당'이 사투리였다니!!!! 세상에 럴수 럴수 이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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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에 검색해서 알았어요.

    허당은 충청도 사투리라고 하네요.

    일단놓고말해님왈 : 너무허당!

     

    어학사전

    • 국어사전
      허당 
      1.단어의 뜻풀이 : 진지하지 않고 철이 없는 사람을 나타낼 때 쓰이는 충청도 사투리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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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많이 쓰던 식용유보다는 카놀라유가 그나마 건강에 좋다고 해서 많이 먹는 것 같네요.
    최근에 많이 수입되는 종류들 중에는 싼 편이기도 하고요. 싸니까 많이 팔리는 거죠~
    원래는 "채종유"라고 유채꽃씨에서 추출한 기름인데, 이게 맛이 없어서 윤활유로나 쓰다가
    품종개량과 유전자조작을 어마어마하게 해서 이름을 바꿔붙인 것이 카놀라유입니다.

    심지어 영어로는 유채꽃씨를 rapeseed라고 불러서 "강간의 씨앗"으로 읽히기 때문에 ㄷㄷㄷㄷ

    이름을 바꾸려고 캐나다 사람들이 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카놀라"입니다 ㅋㅋ


    반면 GMO 포도씨유는 본 적도 없고, 아마 만드는 사람도 없을 겁니다.
    오직 기름을 짜기 위해 재배하는 카놀라와 달리,
    깨알만한 포도씨에서 기름이나 짜자고 포도를 재배하는 농가는 없거든요.
    포도씨유는 주스나 와인 등 포도즙을 이용하는 식품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남는 씨를 모아서 만듭니다.
    따라서 GMO 포도주스나 GMO 와인이 없다면 GMO 포도씨유도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까다롭기로 유명한 와인 애호가들이 GMO 와인을 가만 둘 리가 없죠? 난리 나겠죠?
    그래서 GMO 포도씨유는 나오지 않습니다. 누가 실험실에서 만들었을지는 몰라도, 시장에서 팔리지는 않아요.

    올리브유도 마찬가지... 올리브는 대부분 남유럽에서 생산되는데
    그곳 사람들은 올리브의 품종과 원산지, 전통적인 압착 방식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기름을 짜는 방식에 따라 엑스트라버진, 버진, 퓨어로 등급을 나누어 가격이 크게 차이나기 때문에
    족보도 없는 GMO 올리브 따위는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습니다.

    즉, 오직 기름을 짜기 위해 인위적으로 개조한 식물이 아니라
    전통과 족보를 강조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까다롭게 분류하는 식물이거나,
    그런 식물을 사용하여 와인 같은 고급 상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기름이라면
    GMO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문제는.... 비싸요 ㅋㅋㅋ

    P.S. 아무튼 식용유를 너무 많이 먹으면 살이 쪄서 GMO 먹는 것보다 훨씬 무서운 병에 걸릴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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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진곰님은 참 굉장하세요. 그런 것도 너무 잘 아셔서요.
    덕분에 요것조것 여라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전 식용유 적게 먹는 편인데 더욱 적게 먹어야겠어요. 
    기진곰님 고기 너무 좋아하시고 치킨도 좋아하시는데
    식용유 많이 들어간 치킨은 알아서 어쩌다 쪼끔 드시리라 생각해요.
    기진곰님이 항상 건강하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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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O 쇠고기, GMO 치킨, GMO 삼겹살은 아직 나오지 않는 것 같으니 다행이네요 ㅎㅎ
    동물까지 건드리기 시작하면 쥬라기 월드가 되어버리는 것은 시간문제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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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보니 진짜 그런게 아직 나오지 않아 참 다행이예요.
    근데 쥬라기 월드라니 너무 재밌어요.
    기진곰님 발상이 참 기발해요.
  • ?
    확실히 GMO가 꺼려지기 합니다... 저는 올리브유를 주로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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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제가 올리브유 엄청 많이 검색하다 알았는데
    올리브 어떤 종류는 뜨거운 열에 약해서 뜨겁게 열을 가할때
    오히려 발암물질이 나온다고 해요.
    그런 글을 보고나서 올리브유도 잘 사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보니 올리브유 열을 가해도 안전한건 어떤 올리브인지
    어떤 올리브유 사야하는건지 잘 몰라서 못샀네요.

    뜨거운 열에 가해도 뭐가 어쩌구하며 좋다고 말한건 해바라기씨유네요.

    근데 해바라기씨유도 gmo라는 말이 있어서 헷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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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오래 볶는 한국요리는 덜 금방 타는 포도씨유를 많이 사용하지만
    일반 기름보다는 금방 타니 게란후라이나 튀김은
    카놀라유나 일반 투명기름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씨유와 해바라기씨유는 발화점이 250도)

     

    모든 기름은 타면 암을 유발시키는 물질이 생기죠. 

    올리브유는 발화점이 180도입니다. 올리브유의 사용은 주의를 해야 합니다.  

    엑스트라버진(extra virgin)만 끓이지 말고 생으로 먹고,

    마일드 이하는 끓여도 상관없다고 하지만 끓는 온도가 낮으니 살짝 볶을 요리를...
    올리브유...진짜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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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유뿐만 아니라 다른 기름도 타면 발암물질 생기나 보네요.
    마야님이 알려주셔서 알았는데 기름을 너무 자주 사용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전 계란후라이나 멸치나 나물반찬 볶을때
    식용유 살짝 뿌려서 사용하네요.
    올리브유 뜨겁게 열을 가하면 발암물질이 생긴다는 글을 어디선가 봤는데
    그게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였나봐요.
    근데 올리브유 진짜가 거의 없다하니 참 사기도 난처하네요.
    너무 비싼건 살 수도 없고 그냥 포도씨유나 해바라기씨유 이런거
    먹을까봐요. 이런걸로 매일 살짝 볶는 정도는 괜찮겠죠?
    진짜 괜찮았으면 좋겠어요. 자문자답...

     

    식용유가 안좋은 느낌이라 어쩌다 계란후라이할때
    기름 안두르고 그냥 후라이팬에 뎁혀서 먹을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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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식품에 관심이 좀 있어서...
    제 홈에 있는 내용을 간추려서 말씀드립니다.

    올리브오일 중에서도 엑스트라버진(extra virgin)은 낮은 온도에서 타버려
    이걸루 튀김이나 전 부치면 안됩니다. 샐러드^드레싱으로 향을 즐기며 먹는 기름입니다
    올리브오일 중 마일드 이하는 살짝 숨^죽이는 정도의 볶음요리 할때만 사용해야 합니다.

    TV.요리프로그램에서 요리 전문가들이
    고온의 튀김요리에 좋다고만 알고 있는 무조건 올리브 기름을 사용하는데

    참으로 무식하고 한심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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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야님이 아는게 참 많으시네요.
    요리 전문가들이 고온의 튀김요리에 무조건 올리브 기름을 사용하였다니
    그런걸 모르고 그런건지 알면서도 그냥 쓴건지 잘 모르겠지만
    올리브유 사용시 뭔가 솔직한 설명 주의시키는 말이라도 해가며
    요리해 나갔더라면 좋았을텐데 세심한 배려가 너무 없었다 싶어요.
    근데 올리브유중에 아주 뜨거운 열 가해도 되는 올리브유가 있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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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이전만해도 제가 치킨 사먹었다 하면

    교촌치킨만 주로 사먹었거든요.
    다리만 있는 교촌 스틱을 사먹었는데

    처음에 두세개 먹을땐 참 맛있게 먹었는데
    그 다음에 먹을땐 너무 느끼해서 계속 먹지를 못했어요.
    나중에 기사 보고 알았는데 교촌치킨이

    카놀라유 썼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젠 교촌치킨 아예 안사먹어요.
    작년에 디디치킨 불타매치 처음 사서 사먹었을때

    여러개 계속 먹었을때 그렇게 느끼하지가 않았어요.
    양념치킨 먹은 것중 불타매치를 제일 맛있게 먹었어요. 
    근데 배달료를 내야 한다 그러고 가격도 올라서

    그후 안사먹게 되었네요.

    그 이후 집에서 제가 닭고기 사다 양념치킨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는데 불타매치 다신 안사먹어도 되겠다 싶었어요.

    근데 기름에 닭을 튀기고 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어요.

    귀찮고 힘들지만 그래도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치킨이 너무 비싸다 보니 그런 생각을 했어요.


    비비큐 황금올리브치킨은 아직 안사먹어 봤는데
    올리브유로 만들어져서 건강에 좋은 치킨이라고 하는데
    올리브유는 뜨거운 열 가하면 발암물질 생긴다는데
    비비큐 올리브치킨 사먹어도 괜찮은가 모르겠어요. 
    뜨거운 열 가해도 괜찮은 올리브유가 있긴 있는건지

    비비큐에서 그런 올리브유 사용하긴 하는건지

    이런건 아직 제가 잘 모르네요. 

    전 기름끼 많은거 별로 안좋아하고 

    치킨은 어떤 치킨이든 기름끼가 너무 많이 느껴져서

    사먹어봐야 일년에 두세번이거나 아예 안사먹지만

    대신 피자는 한달에 두세번 사먹네요.

    전 치킨보다 피자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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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 유통되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가 낮은 온도에서도 연기를 뿜으며 발암물질을 생성하는 것은 질이 나쁜 기름이라서 그렇습니다. 정말로 질이 좋은 (산도가 낮은) 최고급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는 발연점이 높아서 괜찮아요.

    국내에서 싸게 파는 종류는 엑스트라버진 기준(산도 0.8% 이하)에 겨우 턱걸이한 저질 기름이라 절대 튀김이나 부침용으로 쓰지 말라고 업체들이 알아서 기어요... ㅎㅎ 그리고는 헥세인으로 추출한 더 싸구려 기름을 부침용 "퓨어" 올리브유라고 따로 내놓지요.

    산도 0.1~0.2%대 최고급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는 부침이나 생선을 구워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국내에서는 코스트코나 일부 대형마트 수입식품 코너에서나 겨우 볼 수 있는데, 본격적으로 튀김을 해먹기에는 너무 비싸다는 것이 함정... ㅋㅋㅋ

  • ?

    GMO = Gungang Mujokun Ok

     

    해석해보니 건강에 무조건 옳은거 라는 뜻이네요.

     

  • ? profile

    GOM는 건강에 무조건 옳은거라는 말은 

    처음 듣고 그 어디에서도 그런 말이 없어요.

    그 영어부터 틀렸고 해석이 잘못 되었네요.

    스쿄님이 엔지냈네요.

    네이버에 검색해보니까 GMO는

    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이렇게 나와요.

    영어가 너무 복잡하네요. 

  • profile ?

    그러네요. 하지만 저건 식품의학 박사들 영어네요. 일반인들이 쓰는 영어 아니에요

     

    그리고 처음 아시는 말이 아닌데요. 저랑 윤삼님이 알려드린적 있어요. 

    https://xetown.com/board/693526

    제이엔지님 인터넷이 끊겼나 봐요 

  • ? profile

    누가 쓴 글인가 했는데 제가 쓴 글이네요. 하하..
    윤삼님이 스쿄님이 말한 영어 그대로 따라하며 오케이했다고
    그렇게 더욱 자신감있게 말하는 모습이 너무 웃겨요.

  • ? profile

    제엔장~
    전 제엔지가 아니라구요.
    제이엔지예요.

    엔지 잘 내는 

    스쿄님은 엔지의 달인 

  • profile ?
    안녕하세요 제이엥지님 김병만 입니다
  • ? profile

    엥? 이번엔 제이엥지래요. 웃겨요.
    김병만은 누군지 스쿄님 실명인가 보네요.

     

    병만.jpg

     

    여기 병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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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GMO 좋아해요.
    이미 지구는 인류가 쓸수있을만큼의 자원을 생성해내지 못하는 시점에서, GMO 식품이 있어서 그나마 인류가 먹고 사니까요.

    지금 당장 옥수수가 사라진다면 인류의 절반은 굶어죽을텐데, 옥수수는 오래된 GMO의 대명사죠.

    흔히 GMO가 나쁘다고 하는 분들은 '인위적이니까 나쁜거다', '농부가 아니라 과학자가 만든거잖아?'와 같은 편견으로 반대하시더군요.
    농부가 이종교배를 해서 재배한 곡물과, 과학자가 DNA를 섞어 만든 씨앗으로 재배한 곡물 둘 다 GMO라고 생각합니다.

    GMO가 헤롭다고 하는건 MSG가 헤롭다고 하는거랑 마찬가지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모를까, GMO 식품은 몸에 헤롭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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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M가 몸에 해롭지 않은거면 정말 좋겠어요.
    그런데 학생에게만은 GMO 먹이지말자는 기사도 있고
    GMO 문제는 그야말로 인간이 모든 식물과 동물의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지구상에 없던 물질을 만드는 것이다
    어쩌구 저쩌구하며 너무 안좋게 말한 이런 기사도 있고
    유전자변형식품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GMO가 우리몸에
    해롭다는 글들이 너무도 많아 과연 GMO를 좋다고 생각해야 좋을지
    아직도 전 말 모르겠어요.
    지금은 그저 릭스님이 생각하는게 맞기 바라고
    GMO가 사람몸에 해롭지 않게 만들어져 나오길 바랄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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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교배하고 유전자 조작하고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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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교배하고 유전자 조작이 다른건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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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크고 빨리 자라는 열매를 얻기 위해 인간이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건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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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몸에 해롭게 작용하는 작물은 허가가 안나요.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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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마트에서 판매하고 그런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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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이 자연에 순응하며 자연의 섭리대로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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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GMO 기술 자체에 부정적인 생각은 아닙니다만, 대부분의 GMO 종자를 독점하고 있는 몬산토 같은 양심불량 기업들이 못마땅해서 가능하면 사지 않고 있어요. 누구나 심고 기를 수 있는 일반 종자가 오픈소스라면, 재배와 판매에 온갖 불공평한 조건이 붙는 GMO 종자는 오라클 같은 느낌이랄까요? 심지어 GMO 종자가 바람에 날아가서 다른 사람 밭에 자라고 있으니까 그 밭 주인을 저작권 침해로 고소한 해프닝도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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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종자는 오픈소스
    GMO 종자는 오라클같은 느낌
    기진곰님 표현 은근히 참 재밌어요. 하하...
  • profile ?
    교배하는것은 해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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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교배하는 것은 해가 없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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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도씨유는 GMO제품이 거의 없다고 하네요.
    https://namu.wiki/w/%ED%8F%AC%EB%8F%84%EC%94%A8%EC%9C%A0

    카놀라유의 경우도 GMO이긴 하지만 일단 안전하다고는 하네요.

    https://namu.wiki/w/%EC%B9%B4%EB%86%80%EB%9D%BC%EC%9C%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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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비가 내렸는데 비가 내린 날에

    비나무님을 다시 만나서 정말 너무너무 반갑고 기쁘네요.

    비가 내릴때마다 어쩌다 비나무님이 생각나곤 했네요.

    포도씨유는 GMO 제품이 거의 없다고 하니
    웬지 참 다행이다 싶어요.

    전 포도씨유를 주로 사먹고 있거든요.

    카놀라유는 선물로 들어와서 어쩔 수 없이 먹는거구요.
    카놀라유가 일단 안전하다고 하니
    집에 있는거 그냥 먹어도 되겠다 싶어요.
    카놀라유는 매일 너무 자주 많이 먹지 않고
    어쩌다 조금만 먹는건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알려주셔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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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가 50억년전에 만들어졌다고 하죠. 그세월동안 자연이 순리대로 모든것을 만들었는데 gmo는나온지 얼마되지도 않았습니다. 이렇게 변형된 유전자 조작물은 실제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것이 이미 검증이되어 있습니다. 실험방식이 다르다고 하지만 분명한건 문제가 있다는것입니다. 예를들어 콩을 좋아하는 벌레가 있는데 이벌레때문에 수확량이 줄어들어 벌레가 싫어하는 전갈독의 유전자를 콩에 심었습니다. 그러자 벌레가 거부감을느끼고 먹지를 않습니다. 수확량이 99%이상이지만 이유전자 변형된 콩은 사람이 먹으면 전갈독성 때문에 장속에 있는 유산균이 모두 죽습니다. 현대과학이 첨단이라고 표현하는것이지 완성된 과학은아님을 인지해야합니다. 자연이 만들어준 모든 식품은 해가 없습니다. 어설픈 과학은 오히려 재앙을 줄수가 있습니다. 일본의경우 gmo는 사료용으로만 사용합니다. 과거 삼양라면이 터키에 라면을 수출했는데 gmo첨가되었다고전량 폐기했죠.유독 우리나라만 표기도 안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사람을 대상으로 인체실험을 하고 있지않나 생각해봅니다. 러시아는 gmo수입하면 사형을 시키고 있습니다.
  • ? profile

    식품마다 GMO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있는 표시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근데 정부에선 그런 일을 민간에게 떠맡겼다고 하네요.
    요즘 라돈침대며 베게며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기도 하고
    GMO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식품에 대한 불안을 느끼게 만들어서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해요.

    식품마다 GMO로 만들어진건지 아닌지

    표시가 명확했으면 싶어요.

    그러면 모두가 선택을 알아서 잘 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