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위력이 엄청나네요.
중드 사마의 최후의 승자 한참 재밌게 보는데
침대옆 협탁위에 놓았던 달력이 열린 창문사이로
바람이 세차게 불어 방바닥에 휘익~ 뚝 떨어졌어요.
책상옆으로 뚝 떨어졌어요.
달력이 바람에 떨어지다니 참 대단한 바람이네요.
방문 열어놓고 컴하는데 방문은 저절로 쾅!
엄청나게 소리내며 닫혀버리고
지금 바람이 굉장히 세차게 부네요.
다른 지역에서도 현재 그런가요?
밖에 계신 분들 어디서 뭐 날라오지 않나
상하좌우 하늘도 살펴가며 잘 다니셔야겠네요.
세찬 바람으로 인해
길에서 다치는 일 없었으면 해요.
비오는 장마철에 모두 조심하세요.
마야님이 오랫만에 짜잔! 나타나셨네요.
바람 부는 날에
바람꽃이라는 멋진 시와 함께...
제 글은 아니고요. 한참이나 지난 시절~ 아실려나?
뚜아에 모아(이필원*박인희) 바람꽃 노래 중 가사 일부입니다.
비 바람속에
혹시나~우리님이 ..... 걱정하는 하는 마음이 전해지네요
지난 시절엔~ 순수함이 있었는데...ㅋ
Dust in the Wind
I close my eyes Only for a moment and the moment's gone
잠시동안 눈을 감으면 그 순간은 지나 가 버립니다.
All my dreams Pass before my eyes, a curiosity
내 모든 꿈이 눈 앞에서 지나 가 버립니다.
Dust in the wind
바람속에 흩날리는 먼지
All they are is dust in the wind
모든 것이 바람에 날리는 먼지입니다.
------------** 중약 **.......
아파치님이 오랫만에 짜잔 짠! 나타났네요.
아파치님이 전에 사마의 1부 재밌게 보았다고 말한거
기억하는데 이젠 2부도 챙겨보고 있네요.
한번에 보기 힘들땐 틈나는대로 틈틈히
마음 편하게 갖고 보면 되지요.
오늘 올라온 기사 보니 강풍의 위력이 엄청나긴 했네요.
경기도 수원에서 500년된 느티나무가 여러 갈래로
부러지며 쓰러졌네요. 쾅! 하고 엄청난 소리내며 쓰러져
주윗사람들 모두 놀랐다고 하네요.
50년도 아니고 500년된 나무가 쓰러졌다니까
너무너무 안타까왔어요. 주민들도 안타까왔는지
나무앞에서 제사도 지내고 수원시는 살아있는 나무뿌리로
쓰러진 느티나무를 복원하겠다 말했는데
느티나무 무사히 잘 복원되어서 그 느티나무가
천년 만년 이어가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람꽃
오늘은 우리 님^ 오는 날인데
세찬 바람이 불 것만 같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