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수많은 광고중에서 TS 샴푸린스 하도 광고를 많이해서
이게 좋은가보다 하고 이마트에서 TS린스를 사갖고 와서 사용해보니까
아주 별로였어요. TS린스 굉장히 실망이예요.
요즘 린스가 떨어져서 그동안 식초로 머리 헹궈왔는데 윤기는 나도
여전히 머리가 푸석해서 19000원씩이나 주고 TS린스를
과감하게 산건데 미리결이 좋아지거나 좋은 느낌이 전혀 없어
이젠 광고를 믿을 수 없어요.
어떤 광고들은 참 그럴듯하게 나와서 믿고싶지만
이젠 믿기지가 않고 마냥 믿을 수 없게 되었어요.
어디선 중국산 참조기를 영광굴비로 둔갑시켜
수년간 수백억원 부당이익을 취했다는데 그걸 믿고 사먹은
사람들은 얼마나 기가 막힐까요.
문득 저도 모르게 허허실실이란 말이 생각나네요.
이 세상엔 얼마나 많은 위선과 허서실실이 가득할까 싶어요.
그러나 이 세상에선 믿을 수 없는 광고만 있는게 아니라
믿을 수 있는 광고도 있을꺼라 생각하네요.
믿을 수 없는 광고는 조심하면 되고
믿을 수 있는 광고는 신중하게 잘 선택하면 된다 싶어요.
홍수처럼 밀려오는 광고
속고 속이는 세상속에서
우리는 살고 있네요.
원래 TS 린스는 식초랑 같이 써야 해요. 그래야 효과를 발휘해요
TS = 투 식초 = 식초 두방울 넣어 달라는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