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웹호스팅만 여러군데 사용하는 방식을 사용했었고 한때는 Dedicated Server도 사용했었는데
그랬더니 호스팅 업체가 망하는 경우도 있고 서버가 불안정한 경우도 있고 더 중요한건 웹호스팅을 사용하면 안되는 유형의 사이트들이 종종 있었습니다.(예를들면 고전게임이라던지 에뮬레이터 등을 올리는 자료실이나 이미지를 올리는 짤방사이트 등등)
Dedicated Server는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있는데 예전에는 Volumedrive 라던지 Kimsufi Online.net 등을 사용했었는데
Volumedrive 는 해외 포럼에 가보시면 알겠지만 평판이 안좋습니다. 저도 사용하다가 네트워크 문제로 심하면 몇일동안 다운되는 상황에 학을 떼서 해지한지 오래됐구요. 또한 kimsufi.com 이나 online.net 도 한때 사용했었다가 스토리지용 서버나 웹서버용으로 가성비가 괜찮은만한 곳들을 발견하면서 부터는 서서히 해지하여 사용하지 않게 되었지요. (Contabo.com 이라던지 buyvm.net 스토리지 상품과 Wishosting.com 등등)
그래서 처음 소규모로 운영되거나 큰 파일이 올라가지 않는 적당한 규모의 부속사이트에 한해서는 iwinv나 해외웹호스팅을 사용하고(hawkhost.com과 호스팅어를 제외하고는 다 알려진곳들은 아니긴 한데 이 부분은 추후 별도로 소개를 드릴 예정입니다.) 위키라던지 파일을 자주 올리는 자료실형 부속사이트 등의 경우는 VPS(Contabo와 Wishosting) 를 신청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요.
위에 언급된 두 군데 VPS 제공업체에 대해 설명을 드리자면
Contabo.com 의 경우 서버는 독일에 위치해있으며 요즘은 100Mbps를 풀로 사용해도 전혀 제재를 가하지 않고 KVM환경에 가성비도 뛰어나서 제가 메인 서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납되지 않는이상은 안정적으로 서버가 돌아갔었고 크게 문제되는 점도 없어서 지금도 2년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Wishosting.com 의 경우는 생긴지 1년 좀 넘었던 곳인데 서버 위치는 캐나다/프랑스/로스엔젤레스 등 다양한곳에 있으며 플랜을 신청하게 되면 그 플랜에 해당되는 사양으로만 셋팅이 가능한게 아니라 여러개 신청해서 한 서버에 사양을 x2 x3 등으로 유연성있게 셋팅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캐나다의 Storage플랜과 일반서버용 플랜을 하나씩 신청했습니다. Storage 플랜은 NFS로 연결해서 캐나다 일반서버용 플랜에 연결을 해서 쓸지 아니면 파일서버라 생각하고 파일을 올려 링크하는 곳으로 쓸지 정확히 결정은 못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