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관련 미디어를 꽤 오래 운영하고 있었는데 항상 커뮤니티에 대한 부분이 원하는대로 잘 활성화되질 않더군요.
그러던 차에 xetown 을 알게되서 사이트에 소셜 로그인 기능과 일부 컨텐츠의 포인트 차감제를 실시하니
기하급수적으로 회원 활동이 늘었습니다.
무플이던 글에 어찌되었건 댓글이 달리기 시작하고 뭔가 커뮤니티 기능이 살아나는 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출석게시판엔 아예 1등 쟁탈전까진 아직 아니지만 그래도 경쟁이 생겨나는 것도 같구요.
커뮤니티 운영은 약간은 경쟁과 제한적 이용에 대한 운영의 묘가 어쩔수 없이 요구되는 것 같긴 합니다.
여튼 2~3년간 골머리를 썪혔던 부분이 어느정도 발전적으로 변화되는 모습이 흡족스럽습니다.
커뮤니티 운영을 하시는 분들은 일부 서비스를 포인트를 활용해 운영해보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
또 로그인 시간을 위한 클릭수를 줄이는 것도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또 아직 소설 로그인을 반영하지 않으신 분들은 필히 반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거기에 포인트 활용도를 좀 더 추가해 준다면 부정적인면을 커버할 정도의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납니다. 물론 포인트때문에 눈살 찌뿌리게 활동하는 회원들이 가끔 나타날 수 밖에 없죠.
활동에 대한 보상이나 표시 등이 전혀 없다면 커뮤니티에서 활동에 대한 동기 자체가 없기 때문에 이런 포인트적립에 대한 동기가 어느정도 부여되는 제도를 가지고 운영하는 것이 더 좋다고 보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