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처음으로 적는 불만족 제품 사용후기" 에 이어
더이상 좋은 구매 경험기나 후기가 아닌 이런 글을 적게 될 날은 오지 않기를 바랬지만
제가 아래 제품에서 좋은 개발자와 좋은 제품이라는 평을 적었던 적이 있었던 만큼
그 반대의 경험도 존재 하기에 사실 그대로 구매 하시는데 참고가 되시라고 적어 봅니다.
개발자 분만 생각하면 이런 글을 적는게 도리가 아닐지도 모르겠지만
기존 제 글을 통해 장미빛 그림만 그리고 불필요한 지출을 하게 만드는데 기여를 하게 될수 있으니 적어 봅니다.
제가 오늘 구매 경험기로서 적을 제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존 저의 후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시면 됩니다.
https://xetown.com/?act=&vid=&mid=tips&category=&search_keyword=Skyo&search_target=nick_name
1. 시간이 흐른후 기능 활용 문제
(1) 에디터 자동완성 모듈
해시태그 불러오기 : 미사용. (아래 해시태그 자동생성 퀄러티 문제와 맞물림)
URL 카드 불러오기 : 미사용. (모듈 문제가 아니라 API 형태 라서 초과시 추가 과금.)
(2) 인공지능 모듈
이미지를 분석하여 태그 생성 : 이미지를 분석 할 이유도 별로 없고, 분석 퀄러티 역시 좋지 않아 미사용
해시태그 자동 생성 : 해시태그 자동생성 퀄러티가 만족 스럽지 않아 미사용
(3) 구독 모듈
구독을 기반으로 알림 기능은 푸쉬서버가 별도로 있지 않는 이상 저희 사이트 기준 7~800명 이상 구독 되는 경우
푸쉬 알림 덕분에 속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며, 사람이 몰리지 않는 특정 시간대에 알림을 보내는 백그라운드 알림도 가능하지만
사실 그건 이미 유저 입장에서 알림이 알림이 아니게 됩니다.
즉, 유저가 이미 본 글에 대해서 알림이 더 늦게 발송 되어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
결론 적으로 구독을 해도 구독한 유저에게 줄수 있는 이점이 없으므로 구독을 할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구독 숫자를 통해 회원에게 동기 부여는 할수 있습니다.
(4) gif convert pro 모듈
라이믹스는 모듈의 핵심 기능은 이미 기본적으로 탑재
(5) 뮤직 모듈
제대로 사용 못하고 있습니다.
버그 개선 지연 문제는 아래 따로 적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참고.
(6) textarea plus 모듈
거의 문제 없습니다. 아주 추천 합니다.
2. 버그 및 개선 사항에 대한 지연 문제 : 저의 그간 제 후기글에 달린 다른 분들이 적어 주신 아래의 관점에서 해당 문제를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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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위 6번 제품을 제외한 다른 제품들 전반에 걸친 업데이트 및 개선 약속 들이
묘하게 계속해서 지연이 되는 느낌을 받아서 지난 주 개발자 분에게 문의를 드렸었습니다.
사실 업데이트는 의무도 아니고 개발자 자의에 의해서 안해도 됩니다. 그러나 약속은 약속이지요.
그 약속의 예시에 대해서 적어 봅니다.
아래는 단편적인 예시 입니다.
2018년도에 이미 많이 지연이 되었고
이제는 그 시간 마저도 지나 몇몇 다른 fix 예정 사항들은 결국 2020년의 10월을 넘어가는 형국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2019년도 뮤직 모듈 예시중 하나. 확인의 의미와 그 이후 행방은~
이렇 듯 좋은 제품 포함 사실 고마웠던건 고마운거고
제품 구매 이후 구매 이후 경험은 여전히 별도로 봐야 할 것입니다.
위 다른 분의 댓글에도 적혀 있지만 제품 구매 경험에는 지원도 포함이 되는 것이니까요.
위 상황들의 예시에서 제가 받은 구매 경험의 느낌을 조금 더 축약하자면
1. 전반적으로 제품 개선의 to-do 관리에 있어서 클리어 하지 않습니다.
아래 처럼 까지는 아닐지라도 말이죠. 물론 아래 개발자 분도 이미 두차례 이상 지연이 있었지만
tracker가 있기에 단순 개발 지연 자체는 반복되지 않는 이상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위 제품들은 이 정도 수준 입니다. 메모..
즉, 계획은 있지만 일정이 없는 경우도 많고, 결국 개인적으로 계속 해서 따라 다녀야 하는 느낌은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2. 물론 제가 기대치가 유별나게 높은 것 일수도 있겠습니다.
판매자도 사람이고 구매자도 사람인데
상식적으로 서로간에 유지 보수의 기간을 life-time 으로 제공 할수도 없고, 기대해서도 안될 겁니다.
그 말은 즉슨 개발자는 계약에 명시가 되어 있지 않는 이상 유지보수에 대한 계약적으로 책임과 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은 신뢰의 문제 일겁니다.
"수정중에 있다" "메모하였다"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상태에서 기약없는 장기간의 지연은 결국 아예 "fix 하지 않겠다" 견줄 만큼 구매 경험에는 나쁜 상황이 되어 버립니다.
일단 구매자가 리마인드를 몇번이나 작성을 하는 케이스가 벌어지는 동안에
충분히 지연이 예상 되는 케이스의 경우 미리 미리 소통을 했으면 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특정인의 기대치만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보통 이런 경우 개발자가 케이스 별 공지로 올리곤 하죠)
즉, 마일스톤 트랙커가 별도로 없는 상황 = 즉, 개발자가 무엇을 개선하고 있는지 구매자가 아무것도 알수 없는 상황에서
"개선 예정입니다" "고쳐질 예정입니다"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등의 개발자의 약속은
구매자에게 (1년 이상 지나고 다시 상황을 봐야한다) 라고 애초 부터 읽히는게 아니라는 점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 아마도 현재 위 제품들이 가진 가장 큰 문제라고 말하고 싶네요.
긴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존 제품 기능 활용에 주안점을 둔 후기에 이어서
해당 제품 구매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p.s 이 후기가 구매후 기능에 대한 활용 및 만족에 이어진 최종 구매 경험에 관한 글이므로
해당 제품들의 관련 내용의 새로운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면 그떄 역시 새롭게 이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백그라운드 php cron으로 1분 정도의 주기로 실행하면 너무 늦게 받는 부분은 해소가 되면서 글 등록시 서버에 요청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문제는 해결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