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보며 중간중간 짠거라 조금 부실할 수 있습니다ㅋㅋ.

 

XEStore_Chart.jpg

 

 

대략 설명하면 XEStore라는 서드파티 XE 자료 장터를 만들고, 쉬운설치처럼 간단하게 동작하게 하여

사용자를 모으고, 개발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유, 무료 자료를 판매할 수 있는 마켓인거죠.

 

코노리님의 라이센스에 감명받아서 많이 비슷할거에요 아마. XEStore에서 통합 광고를 받고, 유료 자료를 구입할 사람은 구입하고,

여력이 되지 않는다면 광고를 달아서 사용할 수 있게 배포하는 방식이에요.

 

유료 자료 판매를 XE마켓처럼 대행해주고, reasonable한 수수료를 받아서 그 광고비와 수수료로 서버 유지비용, XEStore & LicenseXE 개발자 인건비 등을 충당하며 XE의 자료 선순환을 돕는 플랫폼입니다.

 

그리고 회색처리된 선택적 부분은 XE 자료도 크라우드펀딩을 할 수 있게 하여서 크라우드 펀딩으로 개발자들이 선수금 (3~50%) 을 받아서 생활에 지장 없이 개발에 집중하게 하고, 후원자들은 저렴하게 고급 자료를 구매하고, 킥스타터처럼 먹튀를 방지하기 위해  XEStore에서 50%를 가지고 있다가 개발 완료 후 지급하고 만약 기한까지 배포되지 않는다면 선수금을 회수하고 위약금을 추징하는 (...) 그런 시스템.

 

 

 

 

 

 

 

 

되기만 한다면야 좋겠지만 저거 일 벌려놓으면 할 일이 너무 많아지는 관계로 그냥 플로우차트만 던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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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만 하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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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노리님이 안하시면 하실 분이 없어요! (막 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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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간 스토어하나 만들어봐야 할 것 같은 생각만 하고 있었는 데.. 일이 커질 것 같은...;;

    이용자가 있겠죠...?! 분명히...

    이와중에 xe3이 빠르다면 그 기반으로 할까 생각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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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 이용자는 꽤 많습니다. 쉬운설치 자료 다운로드수만 보셔도...
    그리고 저런거 나오면 알아서 사용자들이 유료 모듈 공짜로 쓸 수 있는 (광고 기반) 보석같은 모듈이라며 추천할 듯...ㅋㅋㅋ
    어처피 개인 커뮤니티 등에는 서버 유지비용때문에 애드센스 붙인 커뮤니티가 꽤 많기에 광고 한두개 추가한다고 어색하지도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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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히려 XE3 기반으로 한다면 사용자가 더 없을 듯.... XE1/XE3 전부 품어야 할 것 같아요.
    (맘같아선 워드프레스처럼 버전별 호환성 등도 넣고 싶었어요ㅋㅋㅋㅋㅋ 버전별 호환성 + 이슈트래커 기능까짛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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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메인 프로그램(사이트)만 xe3기반으로 짜게 될 것같구요.. 사용자에게 설치되는 모듈은 xe1과 xe3 버전 둘다 예상하고 있습니다.

    단, xe3가 xe1보다 속도와 기능면에서 꿀리지않는 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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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전 라라벨은 아직 반도 못파봐서 XE3 개발은 내년으로 미뤘는데 (연말 XE3 공개 -> 내년 3월쯤까지 감 잡기) 바로 개발의지가 있으시다니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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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에 나오다네요.. http://xpressengine.io/

    근데 라라벨은 느려서 XE1보다 느리면 느렸지... 빨라질지는 아직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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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히 조금 건드려봤을 때 느리긴 하더군요... 라라벨 쓰려다가 CI로 만든게 좀 됩니다..ㅋㅋㅋㅋ
    사실 속도 문제 있을땐 항상 express로 개발해버린지라 (node) 라라벨이나 CI나... 싶기도 하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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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vice(business) friendly CMS"

    비즈니스 프렌들리? 어쩌면 이건 웹에이전시의 전유물이 되어버리고 일반 사용자들에겐 너무나 먼 당신일지도... 만약 XE스토어의 주 고객층이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 사용자들이라면 XE3보다는 XE1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나을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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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에 대해 관심있는 분이 승(?)님과 저 밖에 없는 것 같군요.. 다들 조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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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유 무슨 말씀을 ㅎㅎ
    다들 조용히 무언의 압박을 하고 계시는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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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앗... 관심..!! 역시 쉽지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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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하죠! 코노리님께 만들어달라는 무언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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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있으신 분들은 추천해주세요.. 호흥도 좀 보게요.. 시키지않을테니까..ㅋㅋ 추천해보세요..
  • ?
    뭐시여...오.....뭔가 멋지다.. 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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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의 정확히 진단하신거 같습니다. 저는 코딩에 ㅋ도 모르는 정말 사용자 입니다. 사용자의 경우 이런 마켓의 부재로 인해 상당히 곤혹스럽습니다.

    잘 짜여진 마켓이 있다면 사용자들은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XE마켓은 ?? 상생하기에는 XE마켓은 너무 개발자들에게 부족하죠? 오히려 생태계를 저해하는 마켓이 되었죠..

    지금 사용자들은 울며겨자먹기로 XE마켓에서 예쁜 레이아웃 올라오면 하나 사고... 또 개별 개발자들을 접촉해서 모듈,애드온 등을 구입합니다.

    사이트가 만들어지면 분명 레이아웃이 필요하기도 하고 괜찮은 모듈도 필요하고 애드온도 필요합니다. 지금은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 각개전투를 하고 있는 셈이죠.

    XE사용자들은 전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 사용자들이 이번달에는 이쁜 레이아웃을 사고 다음달에는 이모듈 다음달에는 요 애드온 사이트 수익이 늘었으니 필요했던 요 모듈... 이런식으로 쇼핑을 할수 있는 환경이 왜 없는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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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경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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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이제 코노리님이 만들어만 주시면...! (바람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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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솔직히 뜻있는 개발자분들끼리 공동출자를해서 조합의 형태로라도 마켓을 만들어 운영하시면 어떨까 라는 생각도 해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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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개발자끼리 모여서 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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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참에 XE협동조합 하나 만들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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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전 좋은 데.. 다른분들의 의견이...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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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믹스 협동조합 설립을 적극 검토해보세요~! 여러가지 큰 가치창조가 일어날 것입니다.
    설립하면 조합비 넣고 조합원으로 활동 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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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지않아도 검토중이였습니다. 나중에 협동조합을 설립하면 어떨까하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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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Store 가 먹튀하면 어떻게 하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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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분이 1/n 이라면 참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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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협동조합을 너무 쉽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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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GG님과 코노리님이 힘을 합하시면 저는 묻어갈게요 (노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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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소스는 자동으로 패키징 되는 건가요? github 주소만 지정하면 알아서 가져와 준다면 금상첨화이겠네요. 개발자 입장에서도 github에 업데이트하면 자동으로 사용자에게 전달되니 편리하고요. 지금 XE 공홈은 하루씩 기다려야 하거든요 ㅠㅠ

    현재의 쉬운설치 모듈은 다운받은 자료를 설치하는 과정이 너무 허술해서 (퍼미션 체크도 안하고 다짜고짜 압축 풀어서 복사...) 코어를 업데이트하다 중단되는 등의 문제가 많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공홈의 자료실까지 연동한다면 대단한 인기를 끌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자료 자체를 판매하는 것은 물론, 그 자료와 연동하는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판매한다면 더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GG님의 대량메일 모듈은 실제 대량메일 발송 서비스를 함께 구입해야 진가를 발휘할 수 있죠.

    버전 호환성 표기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코어 버전뿐 아니라 PHP 버전도 하한선을 지정할 수 있어야 해요. 공홈 자료실에서 자료를 배포해 보면 분명히 코어 X.Y.Z 버전 이후에서만 작동한다고 써놓았는데도 그 전 버전에 설치해 놓고는 안된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지출하지 않도록 하려면 호환되지 않는 버전에서는 아예 설치가 안 되도록 하거나, 분명하게 경고 메시지를 표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크라우드펀딩은 글쎄올시다. 선수금에 잔금에 위약금까지 등장하는 것은 너무 SI적인 발상이 아닌가 싶어요. 소프트웨어 개발을 건설노가다로 취급하는 것이 우리나라 SI업계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데... 개발이 생각처럼 잘 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미 쓴 돈마저 돌려줘야 한다면 과연 어느 개발자가 그런 리스크를 감수하고 싶어할까요? 물론 어느 정도의 안전장치는 있어야겠지만, 크라우드펀딩은 하청(용역)보다는 투자의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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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우드 펀딩 아이디어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현재 용역시장의 문제점은 공급자와 소비자 사이의 적정가격 판단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간격을 좁혀 줄 수 있는 아이디어이기는 합니다. 간단한 애드온이라 할지라도 아이디어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1백만원은 받아야 겠다 생각할 때, 1만원씩 100명을 모으면 되니깐 좋습니다. 그리고 그 제품을 차후 1만원씩 판매해도 이는 추가수익이므로 좋은 것이구요. 물론 마케팅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 분명하구요. 허나 문제는 누가 총대를 메고 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인가 입니다. 막말로 초기에는 돈이 안되는 작 업인데 이게 한두달 이상 갈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너무 큰 희생을 요구하는 것이 되어 버립니다. 프로젝트 초기에 불타올랐던 팀의 열정이 금새 흐지부지 되어 버릴 수도 있겠지요. 혹시 필요하시다면 오프라인 공동 작업공간과 개발서버는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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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저도 크라우드펀딩 자체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용역에 익숙한 한국 개발시장의 특성상, 단지 "갑이 100명인 용역"의 개념으로 이해해 버리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Seung님의 제안은 너무 용역 위주의 발상인 것 같아서 써본 댓글입니다.

    킥스타터는 용역이 아닌 투자의 개념입니다. 다른 사람의 사업에 투자하는 거니까, 사업이 잘못되면 투자금을 날릴 수도 있는 거죠. 투자받은 사람이 심각한 배임행위를 하지 않은 이상 반환을 청구할 수 없는 구조이고요. (그 돈으로 개발은 안 하고 놀러 다녔다면 소송을 걸 수는 있습니다.) 우리나라 크라우드펀딩법도 투자의 성격이 강하다고 들었습니다. 먹튀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여러가지 조치를 할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개념은 용역이 아닌 투자입니다.

    근데 GG님이 오프라인 작업공간까지 제공하신다면 바야흐로 제2의 XEHub가 탄생하는 건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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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예 새로운 이름으로 포크 해서 XE 를 떼버리고 모임을 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그러다가 마음 잘맞으면 사업도 되는거고 다 그런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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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이게 므시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