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죄적 잘못은 XE가 더이상 개선의 의지나 이런 것이 없었기에 발생한 문제이고 

라이믹스가 출범할때 부터 특정 시점부터는 다른 길을 갈 것이라 다들 예상 했던 대목 일겁니다.

 

최근 부쩍 라이믹스와 XE에서 서로 다른동작이나 또는 지원이 안되고 하는 등의 차이점이 많이 보여 

사용자로서는 좀 많은 생각이 들게 되는 대목입니다.

 

또 개발자분들도 이제 같지만 다른 두 종류의 솔루션에서의 다른점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에 고생하시는 것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사용자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긴 합니다만..

 

개발자님들이 좀 부담스러운건 아닌지 하는 걱정도 들구요....

 

현재 포지션이 XE에 있던 아니면 라이믹스에 있던 혹은 지금 XE에 있다가 라이믹스로 넘어가게 되는 경우도 누구도 이런 현실에서는 자유롭지 못할 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개발자분들이 라이믹스 시장과 XE시장을 구분해서 타겟팅을 해야 하는 순간이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많은 공통의 호환성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된다면 어쩔 수 없는 현실일텐데...

 

과연 라이믹스가 충분한 수요를 제공할 만큼 지지층을 얻을 수 있을지...  이건 XE에게도 같은 숙제가 발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두 XE를 외면하고 라이믹스로 갈아탄다면 XE의 사용자층이 없어져서 공급되는 프로그램도 없어질테니까요...

 

뭐 바라보는 시각에서 이 글이 이해가 되지 않는 분도 계실 듯 하지만 XE가 되었던 라이믹스가 되었던 현재 XE1성격의 솔루션을 오래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로서 사실 조금 우려스러운 느낌이 들어 굳이 이런 글 까지 적어보게 되었네요.

웹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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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다루다 보니 이제 간단한 것도 만들고 커뮤니티 운영에 관한 다양한 노하우가 있습니다. 어려운 점이나 가지신 생각을 함께 소통해 보아요.
https://rxtip.kr/ 라이믹스 꿀팁
  • ?
    무한 공감합니다!!!!!
  • ?
    어중간 하죠 갈수록 심화될것 같다는 생각은 전부터 하기는 했습니다....
    지금 XE를 라이믹스로 다 주고 XE는 XE3만 했으면 하는 생각 입니다
  • ? profile
    글쎄요. 네이버에서 라이믹스로 인력지원이나 여타 지원까지 다 해주면서 라이믹스로 통합된다면 찬성입니다만...
  • profile ?
    그렇기는 하군요 네이버가 걸리네요 ....
  • ?
    네. 말씀하신 우려도 있겠지만 "아쉽겠지만 자연스러운 상황"이라고 보이네요.

    저는
    아래글에 댓글로 달아두신것과 같은 연유로
    https://xetown.com/slope/565833

    XE를 붙잡고 있는건 아래와 같은 상황이라 판단하여 라이믹스로 넘어간 사람입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800216&cid=55598&categoryId=55598


    말씀하신 "시장" 을 포기하면서 까지 호환성을 일부러 서로간에 어그러트리고 싶진 않을 테니까 (최대한 노력을 하시겠죠)

    하지만 IE6 OUT 캠페인의 그것 처럼 시장이 참을 수 없을만큼 부족해진다면
    그래서 할수 없이 한놈이 뒤쳐지면 갈놈은 그래도 갈길을 가야겠죠.

    라이믹스가 좋다고 이야기 하는건 아닙니다. XE1은 보안패치만 하겠다고 공지를 했으니까 잘못하고 있는것도 아니고요.

    PS. 이쯤에서 다시보는 라이믹스 소개
    "개발자 위주, 서비스 제공자 위주로 나아가는 현대의 IT 동향을 무차별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사용자의 주권과 열린 인터넷 환경을 보호하는 기술을 집중적으로 발굴하며, 우리나라 인터넷 커뮤니티의 성장을 이끌었던 90년대 제로보드와 2000년대 XE의 정신을 이어받아 2010년대 후반 현재 위기에 처한 오픈 웹을 지키고 회복시키는 일에 앞장서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어떤 CMS보다도 일반 사용자를 위한 편리성이 가장 뛰어나야 합니다.

    꺠알같은 2000년대 XE의 정신. ㅋㅋㅋ 2010년대 XE의 정신은 아닌거죠.
  • ? profile
    부자연스럽거나 이상하다는건 아니구요. 저도 당연히 생길일이 요즘 벌어진다는 취지의 글이었습니다.
    다만 안타깝다고 표현하는 건 최근 몇몇 자료에서 라이믹스에서 별도 검증을 또 거쳐서 만들어내는 등의 과정을 보면서 XE개발팀들이 지금의 상황을 만들어 낸 것이 사용자로서 아쉽다는 것 입니다.

    지금 라이믹스 개발에 참여하는 분들이 그렇게 하지 않고 XE에 집중해서 완성도를 높이게 해주었다면 상황이 얼마나 더 좋았겠냐는 아쉬움이구요.

    제가 가장 우려스럽게 그렇게 되지 말길 바라라는 시나리오중에 라이믹스가 실패하는 케이스 입니다. 추후 라이믹스도 풀타임개발자들이 여럿 있고 하는 등의 지속성 담보등이 확보된 다면 지금과 같은 개발방향의 라이믹스가 더 환영받아야할 건 마땅하니까요.
  • profile ?

    웹지기님이 부자연스럽다고 적었다는게 아니고요. 지금의 상황이 자연스럽다고요. 

  • ?

    그나저나 라이믹스의 풀타임 개발자 확보나 지속성 담보 를 이야기 하시는데

    예전 XE 개발진들에게 질타와 의견제시시 네이버 직원 아니냐 라는 신물나는 토론의 기억 나시겠지만

    당시를 기준으로 XE 개발진들의 대답도 "오픈소스"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지금 보안패치만 하겠다고 공표했고요. 난리를 피니 그래서 필요한 사람은 FORK 해서 개선해라 였습니다.

    사실 당시 XE 유저로서 매정하고 기분은 X같았지만 틀린말이 아니었지요.
    그래서 다행이 라이믹스가 탄생하기도 했고요. 유저 입장에서 라이믹스라도 안나왔음 XE지금 그대로 돌맹이 메달아 놓고 있는거 보고만 있어야 하니까요. 그래서 더 다행이라고 보는 겁니다.


    특히 "풀타임" 개발자 부분은 이야기를 하셔서 말씀인데

    라이믹스 "풀타임" 개발자 여럿 확보 등등 이런거 말을 하는게 지금의 라이믹스 개발자들에게 부담으로 갈까봐 오히려 우려스럽습니다.

    아시다시피 둘다 오픈소스 였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개발자들 및 버그리포트 각자의 포지션에서 많은 참여가 중요한거지
    "풀타임" 개발자가 확보가 되었냐, 확보가 안돠었냐 이걸로 프로젝트 지속성을 확정 하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XE와 라이믹스 프로젝트 참여 공지 다시보기
    -
    "XpressEngine 개발 참여를 기다립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개발, 디자인, 마크업 등의 전문 분야는 물론 다국어 번역, 문제점 보고 등 기능 개선 및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고 계십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개발자 포럼 또는 github.com 마련한 프로젝트 페이지를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Rhymix는 개발자, 디자이너, 번역가 등의 도움과 일반 사용자들의 버그 신고를 환영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질서있고 효율적인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CONTRIBUTING.md를 먼저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XpressEngine 1.8 버전을 fork(가지치기)하여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개발에 참여할 수도 있는 자유 소프트웨어(free softwar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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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이 글을 보며, "XE와 라이믹스... 둘로 쪼깨지는 것 자체가 아쉬운 일이며, 그냥 쪼개지지 않고 XE로 남았으면" 이런 느낌 받았습니다. 아니라면 오해의 소지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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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낌이 전반적인 제 글의 요지이긴 한데요. 원죄는 XE팀에게 있다고 말했으니까요.

    앞으로 라이믹스가 시장에서 더 많은 사용으로 인정받아 앞으로 다른 길을 가게 되더라도 개발자분들이 XE에서 안되는 것 들 때문에 고민하고 결정하지 않아도 되는 그래서 개발자나 사용자나 더 많은 자료를 공급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죠.

    다만 제가 라이믹스를 사용을 하지 못하는 것은 제가 현재시점에서 가진 기준이기에 다른분이 사용 가능하다는 기준과는 다를 수 있다고 보구요.

    저도 어떠한 계기로 라이믹스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길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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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게다가 만약 거기까지로면 끝났다면 이글 자체가 애초부터 토론글이 아니었겠죠.
  • ?
    꼭 풀타임으로 일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XE개발팀을 보면서 결국 메인테이너의 의지와 열정이 중요하지 정규직이냐 자원봉사냐 이런건 부수적인 문제라는걸 봤으니까요) XE에서 분리되어 그것의 대체제로 나아가려면 분명 지속가능한 수익구조가 있어야겠죠.

    라이믹스만의 사용, 개발 매뉴얼도 만들어야 할 것이고 공식사이트와 자료실, 포럼을 제공하려면 유지 비용도 있어야하겠죠. 개발팀에게 금전적인 보상도 있어야 하겠고요. 어찌보면 XE에 부족했던 점들을 모두 떠안고 해결해야하는 숙제가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안된다면 XE와 다시 합쳐지는 쪽으로 가지 않을까요? 그런데 그러려면 라이믹스에 들어간 기여들을 하나하나 재분류하는 작업이 있어야할거 같은데 이거 할 인력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저는 그냥 이대로 계속 가는 것도 만족하긴 합니다.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자격요건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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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오픈소스라도 공으로 굴러가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제가 라이믹스가 더 탄탄하게 진행되길 바라는 맘이 커서 어쩌면 걱정을 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가난은 나라도 구제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지금 리드하고 계신분들 중 나 못해~ 라고 했을때 프로젝트가 어찌될지 저로서는 감이 오질 않아서요.

    뭐 개인적으로 프로젝트에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냐고 한다면 뭐 저로서도 할말은 없습니다만 현실적인 비용은 무시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서요.

    저도 막줄에 적어 놓으신 것 "그냥 이대로 유지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라는 의견에 어느정도는 의견을 같이 하긴 합니다. 지금 처럼 같은 형태와 같은 성격으로 라이믹스프로젝트가 계속 이어진다면 저도 라이믹스로 갈 확율도 높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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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언 좀 하겠습니다.


    "가난은 나라도 구제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지금 리드하고 계신분들 중 나 못해~ 라고 했을때 프로젝트가 어찌될지 저로서는 감이 오질 않아서요."

    그러니까 이런 저런 라이믹스에 대한 걱정들이
    XE에서 파편화되어 호환성 문제랑 애초부터 무슨 상관이었나요?
    그럼 현 XE개발자들은 말씀하신 대로 "나 못해" 라는 상황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무리 가정이라고 전제를 깔아도 한쪽의 상황만 가지고 그럴수도 있다라고 가정해서 보면
    라이믹스만 불안해 보이는거 아니겠습니까? 그게 아니라고 해도 그렇게 보이는거 아니겠습니까?


    제가 이렇게 물어보죠. 답변좀 해봐주세요. 이 질문에는 XE 프로젝트 안불안 하십니까?

    "가난은 나라도 구제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지금 XE 리드하고 계신분들 중 나 못해~ 라고 했을때 프로젝트가 어찌될지 저로서는 감이 오질 않아서요."


    당장 내일 XE 개발자중 한분이나 현 라이믹스 개발자중 한분이 어떤 OFFER를 어떤 회사로 부터 받을지

    당사자가 아니면 아무도 모르는 판국에

    게다가 오픈소스인 XE와 라이믹스에 참여 하는 개발자들이 계속해서 미래에 계속 참여 할것인가에 대한 의문이나 걱정이 적절한 의문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제 기준에는 여론 몰이 하는 가짜 뉴스안의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아무튼 어떤 답변을 하시든 안하시든 아래 가정문에는 XE가 안불한건지 불안한건지 답변좀 먼저 하고 해주세요.
    "가난은 나라도 구제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지금 XE 리드하고 계신분들 중 나 못해~ 라고 했을때 프로젝트가 어찌될지 저로서는 감이 오질 않아서요."

     

     

  • ? profile
    당신과 대화 가치를 못느끼겠습니다. 이만 하세요. 제 글에 앞으로 답변 달지 마세요.
  • profile ?

    2017-04-19 14 14 18.png

     

    수정 하실 까봐 우선 이 글 캡쳐 해드립니다. 그리고 댓글 달아라 마라라 강요 하지 마세요. 그리고 당신이라니요.

    토론글 쓰셨으면 매너있게 토론 합시다.  답변은 못내놓더라도 선은 넘지 말아야죠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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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믹스가 이정도까지 이미 커지고 많은 이용자들도 생겼으므로 프로젝트가 중단되어 패치도 안올라오는 상황은 적어도 발생하지 않을 것 같아요
  • profile ?
    프로젝트의 영속성이 보장되어야 한다는 식의 말씀에는 동의가 어렵지만 말씀하시는 요지에는 동감합니다. 라이믹스의 버저닝이 제대로 안되고 있고 아직 이것 저것 추가되고 있어서 실사용이 어려운 점은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라이믹스 메인테이너들도 그런 문제를 인지하고 있을겁니다. 하지만 제가 저번에 어디서 기진곰님이 쓰신 글을 봤더니 더 본격적으로 하기에는 부담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라이믹스를 사용하시려면 이런 상황을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XE의 대체제가 될 것을 기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겠지만 이걸 기준으로 삼아서 판단하면 안될 것 같아요. 
  • ? profile
    네. 저도 사실 안정적인 운영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라 라이믹스 접근은 아직 두렵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 profile profile
    네.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는게 가장 좋겠죠.
  • ? ?
    라이믹스 메인테이너들도 그런 문제를 인지하고 있을겁니다. 하지만 제가 저번에 어디서 기진곰님이 쓰신 글을 봤더니 더 본격적으로 하기에는 부담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라이믹스를 사용하시려면 이런 상황을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XE의 대체제가 될 것을 기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겠지만 이걸 기준으로 삼아서 판단하면 안될 것 같아요.

    --

    명쾌하시고 좋은 말씀이네요.
  • ? profile
    본격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부담된다기보다는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하고 싶지 않다는 뜻이었습니다.

    XE 개발팀도 이번 가을까지 뭘 하겠다, 내년 봄까지 뭘 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발표해 놓고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게 한두 번이 아니잖아요.

    개발에 시간이 걸리는 것은 잘못된 일이 아니지만, 개발자와 사용자의 기대치가 크게 다르다면 곤란합니다. XE1 개발이 워낙 부진하기 때문에 라이믹스에 지나친 기대가 성급하게 쏠릴 수 있다는 점이 걱정입니다. 그래서 일부러 정식버전 발표도 안 하고, 홍보도 별로 안 하고, 뭔가 모험을 즐기는 사람만 써볼 만한 물건이라는 뉘앙스를 팍팍 풍김으로써 기대치 조정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ㅎㅎ
  • profile ?

    bb !!

    늘 수고 많으세요.

    앞으로도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마치 라이믹스에게만 열어 두고 (혹은 xe에게만 열어두고)

     

    - 가령 Rhymix가 예고 없이 공중폭발 된다든가-
    -개발자들이 풀타임이 아니지 않느냐-
    -가난은 나라도 구제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지금 라이믹스 리드하고 계신분들 중 나 못해 하면 어쩔거냐 -

    등등 밑도 끝도 없이 거짓이 아니라고 사실이 될것 처럼 열어놓고 이슈/토론 제기하면 그냥 웃어 주고 가세요.

  • ? profile
    그렇게까지 말도 안 되는 걱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프로그램이라도 똑같이 제기할 수 있는 문제지만, 이 글의 주제는 라이믹스이지 다른 프로그램이 아니니까요. 맥 사용자에게는 MS가 망하든 말든 강 건너 불구경이지만 닷넷 개발자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인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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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염려치 마시고 과감하게 사용해 보세요.
    앞번에도 한번 라이믹스로 설치하셨다가 다시 롤백하여 XE로 돌아가신걸로 알고있는데
    그때 이 후에도 새기능들이 엄청 생겨서 개선된 기능과 편의사항 정말 많아요.
    관리자페이지 들어가보시며면 놀라실꺼에요 ~

    개발이 안되는일이 생기더라도 보안패치는 꾸준히 올라올 꺼라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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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개발자가 아니라 어떤 부분에 문제가 발생하는지 확인은 못했지만 라이믹스 개발을 주도하시는 기진곰님께서 다시 돌아갈 경우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저는 어느정도 판단이 서기 전에는 일단 XE를 유지 하면서 판단해 볼 생각이이에요. 아직까지는요.
  • profile profile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은 새계정 하나 생성해서
    라이믹스로 업데이트 해보고 문제점을 미리 찾아보는것이 아무래도 좋아보여요.

    기진곰님의 부재로 인해 라이믹스의 맥이 끊기는것이 염려되시나 보네요.
    기진곰님 못지 않게 다른 개발자도 라이믹스에 많은 부분 공여하고 계신걸로 알지만
    그래도 기존 XE만 가지고도 충분한 기능 구현이 가능하고
    웹지기님 사이트니 웹지기님이 잘 결정하여 운영 하시리라 봅니다~

    저도 처음에 동일한 이유로 상당기간 라이믹스는 배제하고 XE만 이용안하긴 했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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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 -> 라이믹스 -> XE

    이 상황에서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아무튼 조언 감사합니다.
    라이믹스로 넘어갈때는 말씀하신대로 나름 많이 알아보고 넘어가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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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네 다시 돌아가지 못한다고 예전에 질문게시판에 질문 했다가 답변받았었기억이 있습니다.
    새로 설치하는 경우는 아에 rx_로 시작하더라구요 테이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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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과 댓글 다 읽고 느낀 바로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은 미리 걱정한다고 하여도 별다른 도리가 없고, 현재 상황-깃헙의 활성도나 사용자 포럼의 활성도-을 두고 보면, XE보다는 Rhymix 쪽이 좀 더 개발자와 최종사용자 그리고 그 중간 영역에 있는 웹마스터들에게 친화적으로 개발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서드파티 개발자들도 앞으로는 라이믹스 호환성을 더욱 고려하겠죠.
    지금으로서는 이 정도 고민이 최선일 것 같습니다. 특별한 위험 징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가능성-가령 Rhymix가 예고 없이 공중폭발 된다든가-을 열어두고 고민을 할 필요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XE1 같은 경우는 모든 방면에서 불길한 징조가 오래전부터 스멀스멀 흘러 나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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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맞는 말씀인데요. 현재 사실 라이믹스가 더 매력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그런 방향이긴한데 제가 걱정하는건 라이믹스에서 XE로 돌아올 경우 별로 좋지 않다라는 정도만 알고 있어 라이믹스가 좀더 뿌리 깊게 자리잡혀 돌아오는 상황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럴려면 XE가 완전 종료되거나 혹은 양립을 하더라도 라이믹스가 점유율이 월등히 높아졌으면 좋겠고 또 어느정도 XE에 보조를 맞추다가 라이믹스는 새로운 길을 간다고 하셨으니 그 시점에는 XE를 뒤도 돌아볼 필요가 없는 상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별히 라이믹스 프로젝트 진행상 아직 문제도 없는데 왜 라이믹스를 사용하지 못하고 그러냐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대로 되돌아오기에는 리스크가 존재한다는 것이고...

    이런 문제로 XE와 라이믹스에 모두 서드파티들이 어려움이 없이 사용이 되는 상황이 유지되거나 혹은 라이믹스가 전혀 다른 길을 가게 되더라도 라이믹스만를 선택할 수 있는 무언가가 발견되었으면 하는 그런 맘입니다. 댓글로 설명하려니 어렵네요.
  • ?
    흠~~개발의 "개"자 근처에도 못가본 순수 사용자 입장에서 xe나 라이믹스에 관한 토론들을 보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사실 xe를 접한지 8년이 넘었는데 버전업할때마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많은 걱정들을 했었지요. 아마 지금도 그렇지요? 하지만 이런 과정들이 다 미래에 보다 나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보험성 고난? 고민 염려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라이믹스의 성능을 전혀 알지 못하지만 분명한 건 라이믹스가 xe로 부터 탄생하였다면 xe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겠지요? 여기서 토론들을 하신 분들이 많으면 많을 수록 라이믹스의 앞날이 밝아보이는 건 저만의 착각인가요. 그만큼 큰 기대와 상상들을 하고 계신다는 반증이겠지요. 저도 개인 사이트가 있으면 라이믹스로 한번 운영을 해보고 싶네요. 오픈소스....말 그대로 입구는 있되 그 출구는 무한한 세계를 담아내는 도구겠지요. 라이믹스가 펼치는 새로운 환경을 기대해 봅니다. xe든 라이믹스든 개발에 참여하시는 분들껜 늘 빚지고 사는 기분입니다. 또 세월이 흘러 라이믹스가 모태가 되어 더 나은 자식을 배출할 지도...염려 불안도 미래를 향한 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