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만약 XE마켓 기획자였다면, 

XE마켓의 오픈소스화를 기획했을 겁니다.

 

결제API 모듈을 제공하고, 각 판매자의 사이트에서 쉽게 자기의 물품을 내다팔 수 있는 

결제 모듈과 결제api를 각 제작자분께서 직접 본인의 사이트에서 판매를 가능하게 하고

 

오픈마켓 식으로 XE마켓에서는 그렇게 결제api를 사용한 사이트들의 상품을 모아서 보여주고,

XE마켓에서 보는 상품은 XE마켓에서 구매/결제/장바구니 등을 모두 이용하는 것이고,

각 제작자분들의 사이트에서 보는 상품은 해당 사이트에서 구매/결제/장바구니 등의 시스템으로 결제 및 이용가능하게끔요.

 

본인의 사이트가 없다면 XE마켓에서 오픈마켓을 카페 모듈 형식으로 제공해서 판매가능하게끔 했을 겁니다.

 

네이버의 오픈마켓과 비슷한 형식이겠죠.

 

 

pg사 같은 부분은 XE마켓 측에서 모두 담당하는 형식.

 

처음부터 애플스토어, 구글플레이 같은 것을 벤치마킹해서 수수료를 책정하기 보다는

그런 식으로 좀 더 공유하고 활성화시키는 방면에서 XE를 전세계적으로 알리는데 공헌했다면

지금보다 그런 형식이 널리 사용자를 끌어들이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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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디는 라이믹스를 비롯한 다양한 CMS의 시드뱅크를 꿈꿉니다. 여러분들이 사랑하는 웹소스를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온디는 매일 소스코드를 유지보수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다운로드할 수 있는 소스마켓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XE마켓 - 이온디스토어
https://eond.com/xemarket/

# XE/라이믹스 단톡방을 운영 중입니다. (비번: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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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라이믹스 생활코딩 모듈 강좌입니다.
https://opentutorials.org/module/3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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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게 의미가 없는게 애초에 액스이 자체 시장규모가 작아서 가둬두고 판매해도되지만 규모가 작다보니 수수료율이 높았고 원래 없던 판매작도 더 없어지게 된 것 뿐이지요

    거기에 엑스이가 요새 개발도 잘안되고 진척도 없어서 점유율도 떨어지고 

    말씀 하신 아이디어는 좋지만 시장규모가 턱 없이 작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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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부산 포럼에서 XE개발자 분들 만나서 이야기 한것중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XE코어나 개발팀에서 결제 관련된 모듈을 제공할수도 있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고서 결국 나오지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