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규모가 그리 큰것은 아닙니다. 기껏해야 하루 방문자 1000명 이내인데...
문제는 신청서 접수 받는 경우 동접자수가 늘어나 서버가 다운되네요.
한번에 글쓰기를 해서 그렇다고 하더라도..카운터 보면 시간대별 접속자수가 100명도 안되는 상황인데..
이정도는 충분히 커버를 해야 할듯 싶은데.
물론 단독 서버에 다른 계정들도 같이 돌리고 있긴 하지만, 접속자수나 이용자가 그리 많은 사이트들이 아니라서.
혹시나 서버 설정 조정으로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가해서 질문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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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예요. 거꾸로 하셔야 합니다.
KeepAlive를 5초 이하로 줄이고, MaxKeepAliveRequests도 줄이고,
mpm_prefork의 모든 설정을 가차없이 줄여버려야 합니다.
서버 튜닝값에는 여유가 있으면 안됩니다.
동접수 변동폭이 큰 서버일수록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타이트하게 세팅해야 합니다.
https://xetown.com/board/942553 이 글에서 그 결과를 알 수 있는데요...
일반적인 APM 환경에서 XE를 구동한다면 ServerLimit = MaxClients = [서버 RAM 용량 x 5 이하]
(DB 쪽 튜닝에 따라 4배수가 더 적합할 수도 있고 6배수가 더 적합할 수도 있지만,
문제의 서버는 DB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모르니 대략 5배수로 잡겠습니다.)
예를 들어 RAM이 8GB라면 이 설정들이 40을 넘어서는 안됩니다.
1024는 그냥 날 잡아 잡수~ 라는 얘깁니다.
아파치 버전에 따라 MaxRequestWorkers라는 설정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MaxClients, ServerLimit과 같은 의미입니다.
StartServers, MinSpareServers, MaxSpareServers도 위에서 계산한 범위 안으로 줄이고요.
MaxRequestsPerChild는 그대로 두어도 됩니다.
단, 위의 내용은 PHP를 사용하는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자바나 node.js 등을 사용하는 서버에서는 얘기가 전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바 돌리던 분이 PHP 서버를 세팅해 놓으면 다운됩니다 ㅋㅋㅋ
문제가 있으면 일단 설정값을 늘리고 보라는 엉터리 튜토리얼이 너무 많아요.
그것도 ± 몇 퍼센트 정도가 아니라 수십 배씩 틀린 값을 권하곤 합니다.
검색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그야말로 지뢰밭이예요. 사과맛스타 님의 잘못이 아니예요 ㅜㅜ
프로세스 갯수, 타임아웃 등의 설정값을 늘리면 잠시 해결된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대개 설정값 변경 후 아파치를 재시작하니까 복구된 것 뿐이고...
시간이 지나면 또다시, 오히여 더 심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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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서버는 어느 업체 어느 곳을 쓰든 효과는 똑같아요.
클라우드플레어 네임서버만 이용중이라면 그냥 평범한 사용이고요, 클플 서비스(노란구름모양)까지 이용한다면 이미지 같이 정적인 파일들을 클플서버에서 캐쉬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클플 서비스를 사용하면, 사이트 접속 속도가 조금 느려지고, 서버 부하가 살짝 낮아지는 효과가 있죠.
한 페이지를 열때 1번의 php, 여러번의 image, css, js 요청이 일어납니다.
클플을 사용하면 실제 운영서버의 image, css, js 요청이 사라지므로(정적리소스캐시) 동접처리가 좋아집니다.
그리고 클플을 사용하면 php 요청이 중계서버를 거쳐서 오는것이라 항상 약간 느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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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PHP-FPM pm.max_children 부분을 조정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