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쯤 ci관련 작업해주시던분께 들었습니다

 

라라벨은 CI에 비해 무겁다라는것을 들은적 있습니다.

 

CI는 원하는 패키지만 설치하여 사용 할 수 있다.

전기수리시에 필요한 공구함에서 롱노즈, 드라이버, 테이프등등을 원하는것만 챙겨갈 수 있다.

 

라라벨은 모든패키지를 설치해야한다.

전기수리를 하더라도 공구함 자체를 통체로 가져가야한다

 

대충 위 예처럼 들은기억이 있는것같은데 요즘은 달라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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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히 나와봐야 알겠지만..(XE+라라벨의 조화로요..) 그 라이브러리도 패치에 패치를 통해 많이 개선되고 잇는걸로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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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poser를 사용하기 때문에 의존성 관리가 자동으로 이루어집니다. 즉, 내 어플리케이션에 필요한 패키지를 선언하기만 하면 알아서 설치되죠.

    이런 식으로 프레임워크 자체에서 선언한 패키지가 많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설치되는 것이 많은 편이지만, 필요없는 패키지가 설치되더라도 디스크 공간을 잡아먹을 뿐 실제 성능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필요할 때만 인클루드하고, 필요하지 않으면 로딩조차 하지 않는 autoload 덕분이죠. 단지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는 것만으로도 성능에 영향을 준다는 윈도우식 사고방식은 버리는 게 좋습니다 ㅋㅋ

    그래도 무겁긴 무겁습니다. 의존하는 패키지 때문이 아니라, XE처럼 그냥 원래 디자인이 무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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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깔끔한 설명이네요.
    필요한 패키지만 로드하지만, 설계 자체가 무겁게 설계되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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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기진곰님 설명을 잘하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