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우선 커뮤니티 홈페이지를 만들고 있구요
카페 24에서 웹호스팅 따와서 하는데요
제가 관리하는것 없이 거의 카페24에 맡기는듯한 느낌이 들어서요.
그냥 제 홈페이지 치고 들어가서 /admin 들어간다음에 거기서 작업하고 그러는데
잘 하고 있는거 맞나요..?? 언제까지 이런식으로 버틸 수 있는건가요
언젠간 독립할 시기 같은게 오는건지..
제 생각으로는 일단 이런식으로 해나가다가 구글 애드샌스 수입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직원을 써서 일을 맡길 생각인데 괜찮은 방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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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년 운영해도 (__);;
원래 그렇게 하는 겁니다. 카페24에서 잘 관리해 달라고 매달 (또는 매년) 꼬박꼬박 돈 내고 계신 거잖아요. 업체에 맡기든 직원을 고용하든 돈 들어가는 건 마찬가지...
그리고 사실 카페24에서는 서버가 무난하게 돌아가도록 관리해 주는 것뿐이고, 실제로 님의 사이트를 관리하시는 분은 /admin에 접속해서 작업하시는 님 본인이죠. 일반적으로 사이트 관리를 할 때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만질 필요가 없다는 것이 XE의 가장 큰 장점이잖아요.
사이트의 하드 용량이나 트래픽이 너무 많아져서 카페24 웹호스팅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 된다면 그 때 가서 나만의 서버를 마련하고 관리인력을 뽑으시면 됩니다. 아니, 사실 관리인력이 상주할 필요도 없고 저한테 서버 튜닝 의뢰만 해주시면 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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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뜬 구름 같은 이야기라 조언을 드리면...
애드센스 수익으로 직원을 둘 정도의 수익을 발생시키려면 트래픽이 엄청 발생하는 초대형 커뮤니티로 성장시키셔야 합니다. 가능하세요?
그럼 가능하다면 웹호스팅이나 가성서버 이런 것으로 절대 안될 겁니다.
왜냐면 이런 서비스들은 트래픽= 돈입니다. 결국 애드센스 수입에서 대부분을 트래픽비용이나 서버비용으로 내고 나면 남는게 그리 많지 않은 것이죠.
애드센스와 같이 방문자수와 비례하는 수입을 얻는 수익구조시라면 철저하게 트래픽,서버비용이 저비용으로 고정시킬수 있는 서버운용대책을 마련하셔야 할 겁니다.
하지만 이것 저것 아무것도 모르시는 상황에서 애드센스수입으로 직원을 쓴다.. 불가능한 이야기를 하고 계시네요.
준비하시는 사이트가 얼마나 인기가 있어 방문자가 얼마나 많이 찾아오는 곳인지 모르지만요...
일 방문 수십 수백만 을 유지하면서 월 고정비용은 백만원 이하고 하시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