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믹스를 비롯해서 소위 "한국형 보드"들은 한국에서만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해외(비한국인 대상)에서 사용한 예시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사용한 경우를 찾기도 힘들지만, 호스팅 업체는 물론이고 대부분의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한국형 보드에 대한 언급조차 찾는 게 거의 불가능해 보여서 궁금합니다.
기능적으로나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소셜 미디어에 대한 이해가 충분히 갖춰진 시점에서도 한국형 보드가 활용되기에 적절한 시점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부 해외 한인 커뮤니티를 제외하면 사실상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CMS쪽은 경쟁자가 워낙 많은데다 XE나 라이믹스보다 커뮤니티 규모가 큰것이 많고 게시판쪽은 한국형 게시판은 사실상 수요가 0에 가깝습니다.
수요를 만드는것도 불가능한것이 이미 해외엔 포럼형태로 사용하는것이 완전히 자리잡았기 때문입니다. 글이 중복되건 말건 그냥 올리는 한국형 게시판과 달리 포럼은 같은 주제 글이 있다면 댓글을 달아 글순서를 바꾸는것(끌올)이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