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시놀로지 서버에서 사이트를 두개 운영중인데요.
하나는 며칠전에 2.1.4로 업데이트 하였다가 오늘 2.1.5로 업데이트 하여 정상적으로 돌아가구요.
나머지 하나는 2.1.4를 거치지 않고 바로 2.1.5로 업데이트를 하였더니 페이지가 작동하지 않네요.
같은 서버 같은 환경입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 PHP | PHP 7.4 |
|---|---|
| CMS | Rhymix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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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3
버전 하나씩 거칠때에만 체인지드 사용하시고 보통은 전체 덮어씌우세요 -
Lv16
글 작성 페이지 맨 위에 정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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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믹스가 먹통이라서 라이믹스 내부적으로는 아무 것도 진단할 수가 없으니까, 라이믹스를 거치지 않고 서버 자체적으로 만들어내는 에러 로그를 보자고 하는 것이지요.
https://xetown.com/?q=%EC%97%90%EB%9F%AC+%EB%A1%9C%EA%B7%B8#gsc.tab=0&gsc.q=%EC%97%90%EB%9F%AC%20%EB%A1%9C%EA%B7%B8&gsc.page=1php.ini나 .htaccess에서 display_errors를 켜서 그냥 백지화면에 에러를 뿌리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로그 파일을 따로 받아서 보는 것보다 이 방법이 더 빠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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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Lv36
호스팅 환경에 따라 에러 로그 경로는 다를 수 있습니다. 위 댓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에러 로그를 찾기 힘들다면 display_errors를 켜서 그냥 화면에 에러를 뿌리도록 하셔도 됩니다.
사이트는 당연히 살릴 수 있습니다. 왜 죽었는지 알기 위해 가장 중요한 단서, 즉 에러 내용을 알아낼 수 있다면요. 웬만한 질문에는 에러 내용을 찾아 오라는 댓글이 달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
Lv3
Lv36
라이믹스 index.php 36번째 줄에 (오토로딩 직전에)
ini_set('display_errors', 'on');
이라고 입력해 보세요. 그러면 에러가 그냥 화면에 뜹니다. -
Lv36
Lv3
Warning: require_once(/volume1/web_realpano/html/common/framework/Cache.php): failed to open stream: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volume1/web_realpano/html/common/autoload.php on line 179 Fatal error: require_once(): Failed opening required '/volume1/web_realpano/html/common/framework/Cache.php' (include_path='.:/usr/share/pear') in /volume1/web_realpano/html/common/autoload.php on line 179
알려주신대로 해보니 이런 에러가 뜹니다. -
Lv3
Lv36
해당 경로에 Cache.php 파일이 없다고 하네요. 코어를 구성하는 파일들이 제대로 업로드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직전 버전과 거의 차이가 없는데 업데이트 후 갑자기 사이트가 터지는 경우는 대부분 FTP 업로드 문제더라구요. 에러만 확인하면 어느 파일이 문제인지 한 방에 알 수 있는데, 에러 확인이 안 되니까 둘러둘러 가는 거죠... ㅠㅠ -
Lv36
Lv3
안그래도 최신버전도 몇번이나 업로드해봤고, 안되어서 이전 버전도 몇번이나 업로드했는데... 제대로 업로드 되지 않았다면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할까요? 참고로 저는 FTP를 이용해서 업로드 중입니다.
좀 이상한 점이 같은 서버의 다른 사이트는 똑같이 했는데 잘 업로드 되었고 잘 작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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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Lv36
FTP는 믿을 게 못 됩니다... 어째 시간이 갈수록 점점 열화되는 것 같은 이상한 프로토콜이예요. 파일질라를 사용하신다면 업로드를 마친 후 에러난 파일이 있는지 반드시 업로드 내역 창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가능하면 zip 파일을 통째로 올린 후, 시놀로지 쪽에서 압축 풀고 복사하는 것을 권해 드리고요.
혹시 2.1 미만 버전을 쓰시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2.1 버전대로 올리셨다면 대소문자 구분이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혹시 문제의 경로에 소문자로 cache.php라는 파일이 있었나요? 2.1에서는 분명 Cache.php라고 대문자로 시작하는 파일을 제공하고 있는데, 시놀로지 특유의 "대소문자 구분을 안 하는 듯 하면서 은근히 하는" 괴랄한 파일시스템과 FTP의 콜라보로 인해 예전에 쓰던 소문자 파일명으로 자동 변환(?)되고 있을 가능성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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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Lv36
예상대로 시놀로지가 바보짓을 하고 있군요. common/framework 폴더를 통째로 지우고 다시 업로드하시죠. 어차피 그 안에는 사용자가 커스터마이징할 내용이 없으니까요.
참고로 modules/admin/controllers, modules/member/controllers 아래에도 대소문자를 구분하는 파일명이 있으니 제대로 업로드되었는지 한 번씩 살펴보세요. -
Lv3
Lv36
직전 버전에 어떤 파일이 있었는지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대략 이런 상황인 거죠.
파일질라: Cache.php 업로드한다.
시놀로지: Cache.php 이미 있는데? (← 직전 버전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는 부분)
파일질라: 네가 갖고 있는 건 cache.php잖아. 리눅스 서버처럼 두 파일을 구분하거나, 윈도우 서버처럼 새 파일명으로 덮어쓰고 하나만 남기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 라이믹스는 둘 다 OK라고 했어.
시놀로지: 둘 다 싫어! 그냥 임의로 Cache (1).php라고 이름 바꿔서 저장할 거야.
라이믹스: 자 이제 Cache.php 로딩하자~~
시놀로지: 그런 파일 없는데? 아몰랑 ㅠㅠ -
Lv36
Lv3
헐.... 시놀로지가 고문관이네요ㅎ
알려주신대로 framework 폴더를 통째로 지우고 다시 업로드하니 잘 작동합니다.
잘 기억해두었다가 다음에 또 이런일이 있으면 이 부분부터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십년감수했네요;; ㅜㅜ -
Lv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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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러고 싶은데 사이트 자체가 사진관련이라 데이터가 너무 많아서 시놀로지를 사용중입니다. ㅎ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웹서버로 옮기고 싶지만... 시놀로지 사용전에는 웹서버 운영비만 거의 50만원 가까이 나왔던터라 이러고 있습니다. 접속률은 별로 없지만 업무용이라서 운영을 중단하기도 그렇고 쩝~~~ -
Lv9
에러로그 확인 안되시면, 무식한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ㅋㅋ
에러로그 확인되면 뭐가 문제인지 바로 알 수 있겠지요.
이건 될수도 안될수도 있는데 ㅋㅋ
기본 에드온 + 기본 모듈 외에 추가로 설치된게 있으시다면,
애드온부터 ftp로 접근해서 폴더명 뒤에 0이라고 하나 붙여보세요.
하나씩 하면서 사이트 리프레시 하면서 확인해보세요.
좀 무식? 하지만, 이렇게 해결한적이 많습니다. ㅋㅋㅋ
문제된 애드온이나 모듈을 찾으셨으면, 그게 문제니 지우시거나 의뢰로 수정하시면 될겁니다.
폴더명 위에 다른 문자를 넣어서 임시적으로 동작이 되지 않게 하는 꼼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