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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라우드 동시접속자수에 따른 서버 비용 관련 조언 부탁 드립니다.

도쓰

안녕하세요.

 

온라인으로 이번에 자사몰을 구축 했는데,

 

물어 볼 곳이 주변에 없어서 여기에 문의 드립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한 업체를 통해 아래와 같이 네이버 클라우드 서버 견적을 추천 받았습니다:

 

1. DAU 약 10~20만 명 대응 (동접자 기준 약 2,000명 대응)    
WEB 서버 32 Core / RAM 128GB / SSD     ₩1,496,000 
DB 서버 32 Core / RAM 64GB / SSD     ₩1,843,000 
DB 서버 32 Core / RAM 64GB / SSD     ₩1,843,000 
그 외 NAS 및 로드밸런서 등     ₩100,000 
최종 서버 임대 비용 ₩5,282,000 

 

2. DAU 약 5~10만 명 대응 (동접자 기준 약 500명 대응)    
WEB 서버 16 Core / RAM 64GB / SSD     ₩733,000 
DB 서버 16 Core / RAM 32GB / SSD     ₩950,000 
DB 서버 16 Core / RAM 32GB / SSD     ₩950,000 
그 외 NAS 및 로드밸런서 등     ₩100,000 
최종 서버 임대 비용 ₩2,733,000 

 

3. DAU 약 3~5만 명 대응 (동접자 기준 약 200명 대응)    
WEB 서버 8 Core / RAM 64GB / SSD     ₩500,000 
DB 서버 8 Core / RAM 32GB / SSD     ₩750,000 
DB 서버 8 Core / RAM 32GB / SSD     ₩750,000 
그 외 NAS 및 로드밸런서 등     ₩100,000 
최종 서버 임대 비용 ₩2,100,000 

 

현재 3번안으로 가긴 할 것 같습니다만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동접자 기준으로 WEB 서버 및 램 활용성이 타당한지 궁금합니다

2. DB 서버가 2개인데 이 것도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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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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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저게 다는 아닐껍니다..
    (트래픽비 별도)
  • ?
    https://xetown.com/topics/1617439
    이런 것도 참고하세용 ㅋㅋ
  • profile

    게시판이나 블로그와는 다른 쇼핑몰만의 특성이 있고, 어떤 솔루션으로 구축했는지에 따라 서버 부하가 수십 배씩 차이나는데다, 무엇보다도 얼마나 완벽한 안정성을 원하시는지에 따라 서버 비용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예: 장애에 대비한 DB 이중화) 무엇이 옳다 그르다 섣불리 말하기는 곤란합니다만... 대부분의 업체들은 장애 발생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싶지 않으므로 굉~장히 넉넉하게 서버를 마련해 줍니다. 어차피 비용은 고객이 부담하니까요.^^

     

    더 싸게 할 수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다른 분야의 예시를 들어 보겠습니다. 게시판 몇 개 만들어서 짤방 올리고 댓글 주고받는 커뮤니티 사이트에 동접 2000명이라면 월 500만원이 아니라 50만원도 안 들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200명이라면 월 5~10만원에도 가능하죠. 단, 그만큼 안정성 면에서는 리스크를 짊어지게 됩니다. 1년에 한 번쯤 반나절 동안 접속이 안 될 수도 있고, 갑자기 화제가 되어서 접속자가 폭주하면 서버가 마비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커뮤니티는 대개 예산이 넉넉하지 않고, 다운되더라도 쇼핑몰처럼 직접적인 손해가 발생하거나 카카오처럼 전국민적인 불편을 일으키지는 않으니까 운영자와 사용자들 모두 그 정도의 불편은 충분히 감수합니다.

     

    장애 발생시 얼만큼의 손해를 감수할 수 있는가? (예: 매출 손실 x만원, 기업이미지 악화 y만원) 그리고 그 손해를 방지하기 위해 평소에 얼마나 큰 고정비용을 감수할 것인가? (x+y보다 더 큰 비용을 들인다면 바보겠죠...)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 profile

    요즘 소비자들이 마켓플레이스를 많이 이용하는 추세이다보니, 자사몰은 구색맞추기로만 남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LG 가전제품 구입한다고해서 LG 홈페이지에서 주문하지 않듯이요. 물론, 애플 같은 경우는 자사 홈페이지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봐서, 품목이나 소비 성향에 따라서 다를수는 있습니다.

    제가 아마존을 많이 이용하는데, 키워드로 상품 검색 -> 검색결과 목록들을 보다가 -> 한 상품 클릭하고는 몇분동안 상품 설명만 보다가 -> 뒤로가기 -> 목록에서 다시 다른 상품 클릭... 부하가 많이 걸리는 부분은 키워드 검색일 것 같습니다. 수억개 상품중에서 특정 키워드로 검색하고 결과를 정렬하여 순식간에 내놔야 하므로(0.5초 이상 걸리면 버벅거린다는 느낌을 받게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마존이니까 그렇고, 자사몰이라면 상품이 몇백개? 많아도 몇천개? (입점을 허용할지, 무엇을 누구에게 파냐에 따라 다를 것임), 이 정도라면 DB서버가 후져도 부하가 걸릴것 같지도 않고, 세일이나 이벤트(특정 시간을 정해놓고 선착순 판매)를 하지 않는 한, 접속자가 많지도 않을 것 같고...

    회사 마케팅 부서에서, 무엇을 얼마나 판매할지 예측한 보고서에 따라서, 동접자 수를 정하고, 동접자가 검색을 수행하는 빈도를 예상해보고, 그에 따라 서버를 정하는 것이 맞는 순서일 것 같습니다. 또한, 네임밸류 있는 클라우드를 이용하려면 비용이 몇배 이상 들어가더군요. 대기업에게는 푼돈이겠고, 소기업이라면 비용절감을 위해서 단독서버를 임대하는 것도 생각해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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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네이버 클라우드를 사용하셔야 할까요? 네이버 클라우드가 저렴한 업체는 아니다보니 영세한 입장에서는 비용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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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솔루션을 쓰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확답하기가 힘든 일입니다. 어떤 솔루션을 쓰는지 부터 말해주셔야 그나마 답을 해줄 수 있는 사용자가 나올겁니다.

    그리고 대기업 클라우드 쓰실거면 네이버가 할인해준다거나 하지 않는 이상 AWS 쓰시는게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