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디지털장의사 앱이 필요할거 같아서 한번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

혹시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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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은 아니었는데 질게로 옮겨졌는데 그냥 자유롭게 의견 있으시면 그런 부분 댓글로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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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진이 규칙을 모르시면 안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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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에 있는 자신의 정보를 대신 지워주는 그런 서비스인거죠?
    이건 "앱"이 포인트가 아니라 "서비스"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가 중요한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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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웹서비스로 많이 보이던데 앱으로는 없는거 같아서요.
    좀더 접근성 높이고자 앱으로만 해볼려고 하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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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장의사라고 함은 결국 정보를 지워주는 서비스가 중요하지 접근 방법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즉 단순한 웹뷰 앱+푸시알림 정도면 불편함 없이 이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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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앱으로 우리집청소요청하는 앱에서와 같이 로그인-결제-신청 하는 프로세스 부분도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용자들이 해당 서비스에 빠르게 요청할 수 있고, 내가 요청한 게 정상적으로 제대로 지워지고 있는지 내가 확인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들어보려고 기획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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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로 접속해서 바로 확인하고 또 뭔가를 반복하고 하는 것이 아닌 이런 요청을 위해서 앱을 설치해서 결제하고 요청한다?

    글쎄요. 입니다. 대단한 애착 쇼핑몰이 아닌 경우 해당 쇼핑몰의 앱을 설치하는 경우도 흔하지 않을 겁니다. 물론 쿠팡등 대형 쇼핑몰 반복구매를 하게 되는 곳은 앱 설치를 하겠죠.

    그렇지 않은 수많은 서비스의 앱을 설치하는 경우도 드물고 실제 앱이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로그인 - 결제 - 신청 이런 부분이 앱이 요구되는게 아니니까요.

    거의 대부분 1회성 또는 단기간 필요에 의해 검색을 통해 서비스 회사를 알아볼 테고 알아보는 과정에서 웹사이트를 접속해서 확인해 보고 맘에 드는 곳에 서비스 신청을 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받고 나면 잊혀지는 곳들입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한 메이저한 곳 그리고 반복행위가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곳 외에서 별도 앱을 배포하는 게 들이는 비용에 비해 얻는게 있을지 의문입니다.

     

    작은 규모라도 커뮤니티의 경우 앱을 배포하고 회원들이 원하는 이유는 지속적으로 수시로 방문하고 글쓰고 댓글쓰고 가장 중요한 자신의 활동에 대한 피드백 알림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회원들의 니즈가 있기에 배포의 의미가 있는 것이지요.

     

    알고 있는 커뮤니티라 해도 자신이 실지로 활동하고 있지 않은 곳의 커뮤니티 앱은 설치를 하지도 않죠. 그 많은 앱을 다 설치는 불가능...

     

     

    지금 하시려는 사업은 앱 유무가 중요한 사업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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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의견이시군요. 저 같은 경우 책을 잘 구매하진 않지만 책을 구매하는데 웹도 가능하지만 앱을 설치해서 구매하는데, 차별점은 아마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알람기능인거같네요. 새로 뜬 url이 어떻게 진행되고있는지 실시간 감지 및 삭제 식으로 개발해보려고 합니다. 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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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종이라면 일반적인 커뮤니티나 쇼핑몰과는 이용패턴이 많이 다르겠지요. 택시 잡는 앱, 주식투자 앱, 날씨 앱 등을 왜 굳이 앱으로 만들었냐고 묻는 사람은 없습니다. XE타운에서 나오는 조언은 대부분 일반적인 커뮤니티나 쇼핑몰 운영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니, 수익 모델과 이용 패턴 등에서 같은 부분과 다른 부분을 따져가며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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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저 게시글 삭제를 요청 받아 삭제해 주는 업에 관해 중점적으로 생각해 봤으나 웹으로만 서비스를 했을때 그리고 앱을 제공했을때를 비교해서 앱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해 위와 같은 의견을 달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반복구매가 일어나지 않는 성격의 쇼핑몰에서는 앱이 유효하지 않으나 반면 커뮤니티에서는 유효한지에 관한 의견을 드리게 되었구요.

    저도 사이트를 운영하다보니 게시글 삭제 요청이 들어옵니다. 디지털 장의사 라고 해서 꼭 흔히 생각하는 음란물이나 이런 컨텐츠가 아니라도 다양한 이유로 커뮤니티 등에 퍼진 글을 삭제해 주고 하는 것 같더군요.

    고객 입장에서 생각해 봤을때 내가 이 업체의 앱을 깔아서 정보를 얻어야 할 상황인가? 라는 물음에 쉽게 그렇다라고 판단이 서지 않더군요.

    정말 지우고 싶은 여러 곳에 퍼진 글을 삭제하는 것을 요청을 하고 만약 노티를 받아야 한다면 이메일 정도로 뭔가 이벤트가 있을때 노티가 오는 정도로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구요.

    해당 서비스를 개인이 이용할 수도 혹은 업체에서 이용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웹에서 처리과정이나 이런 것들은 모두 확인이 가능한데 앱이 차별적으로 왜 필요할까 라는 의문이 들었구요.

    사업의 본질은 얼마나 고객이 원하는 컨텐츠들을 찾아서 찾은 매체의 운영자와 어떻게 접촉을 하고 삭제의 동의를 받아 삭제를 처리를 잘하는 능력이 사업의 본질이라고 봤구요.

    물론 해당 서비스를 진행하는데 고객에게 꼭 앱으로 통한 서비스를 해야 한다면 앱을 운영해야 합니다. 그런데 본문이나 댓글에서 그런 언급이 없이 앱에 대한 의견을 달라고 하셔서 제가 생각한 의견에 대한 부분을 드리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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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방식으로 가능한지 궁금해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 알아서 국내외 모든 포털/SNS 서비스 활동을 지워주는 건가요?
    이 서비스의 핵심가치 중 하나는 '기억조차 안나는 나의 넷 행적'을 지워주는 것일텐데 그게 어떤 방식으로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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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아직 아이디어를 찾고 여러 분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있는 단계라서 말씀해주시는 부분도 고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나의 행적을 찾기 위해서라면, 기본적인 과거 사용했던 아이디, 전화번호, 닉네임 정도를 구글링하는 수밖에는 없을 듯 합니다. 그러고 나서 그걸 데이터베이스화한 다음, 해당 링크를 삭제요청하는 식으로 진행해봐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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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인데요. (1) 서비스를 하다가, "아 앱이 필요하구나" 해서 앱을 만드는 것하고, (2) 앱을 만들어 놓고 "이 앱에 맞는 서비스가 뭔가"라고 접근하는 것하고.

    (1)로 가야 하는데, 개발자나 기술자들은 (2)로 자꾸 가려고 합니다.

    디지털 장의사도, 기존에 이런 서비스를 하고있는 회사가 "앱도 필요할 것 같으니 개발하자"라고 접근한다면, 기존의 사업기반도 있고 하니까, 앱만 개발해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면 쉽게 됩니다. 그런데, 아무런 서비스 기반도 없는 사람이 앱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면...

    물론, (2)가 먹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패러다임을 바꿀만한 획기적인 것이면 말이죠.

    제가 제안하자면, 개발 능력이 있는 분들은 repeat order(재구매)가 있는 분야로 개발하셔야 합니다. 1회성 요구에만 대응하는 것은 사업기반이 부실해질수밖에 없죠. 디지털장의사란 것이, 설사 출중한 서비스 능력이 있어서 고객 1명을 굉장히 만족시켜줄수는 있다 치더라도, 그 고객이 다시 그 서비스를 이용할 가능성은 아주 낮아보입니다. (더군다나 이용내역을 쉬쉬하며 감출테니, 다른 사람을 소개시켜 줄리도 만무하고). 그럼 맨땅에 헤딩하며 새 고객을 다시 찾아야죠. 이런 사업은 쉽지가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ㅠㅠ (물론 제가 틀렸을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