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무언가를 해볼려고 하는데 이 서비스가 용량을 많이 추가시킬수도 있습니다.
linode에서 vps 사용했었는데 여기에 블록스토리지가 있어서 질문 남겨봅니다.
1.블록스토리지를 추가하면 원래 서버 용량에 추가가 되나요?
2. 단독서버가 좋은가 vps가 좋나요?
3.vps도 계속적인 용량 추가가 되나요? 안된다면 보통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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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군요 아직 제대로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궁금했었던건데 감사합니다.
linode는 파티션 생략 가능이라는 것도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려용 ㅠㅠ -
외장하드(or NAS) = 블럭스토리지 or 블럭볼륨 이라고 부르더군요. 장점은 크기를 무한정 늘릴수 있다는 것이고(물론 기술적 한계점은 있겠죠), 단점은 내장하드에 비해 액세스 속도가 약간 떨어질수 있다는 것. 다른 장점으로는, 서버를 포맷해도 블럭스토리지는 살아 남는 다는 거죠. 외장이니까 당연한 말이지만요 ㅎ. -
아하 포멧해도 살아남는군요
따로 백업용도로도 사용가능하겠군요(물론 스크린샷 시스템은 따로 있지만)
1. 블록스토리지 구입했다고 서버에 용량이 자동으로 추가되지는 않습니다. 단독서버에 하드디스크 추가하는 것과 똑같은 개념이예요. 파티션 잡고 포맷해서 적당한 경로에 마운트해야 사용할 수 있지요. (리노드라면 파티션은 생략 가능) 물론 단독서버처럼 뚜껑 열고 재부팅할 필요가 없으니 단점이라고 볼 것은 없겠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업체에서 블록스토리지는 HDD가 아니라 SSD 기반이기 때문에 성능도 꽤 잘 나옵니다.
2. 그야 어떤 사양이 필요한지에 따라 다르겠지요. 3만원짜리 VPS로 충분한 사이트라면 굳이 10만원짜리 단독서버를 쓸 필요가 없고, 10만원짜리 단독서버라도 기본 제공되는 트래픽이 3만원짜리 VPS보다 적을 수도 있고, 단독서버에 추가할 수 있는 최대 디스크 용량보다 VPS에 추가할 수 있는 최대 블록스토리지 용량이 더 클 수도 있고...
3. 말씀하신 블록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VPS 업체라면 얼마든지 추가할 수 있습니다. 업체마다 제한이 있지만 대개 수십테라 수준이어서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고요. 어차피 그만큼 용량이 늘어나기 전에 트래픽이나 CPU 성능, 가성비 등 다른 문제 때문에 서버를 몇 차례 옮겨다니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 미리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결론: 용량이 부족해서 어쩌지? 같은 행복한 고민은 정말로 대박이 났을 때 해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