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듈분류가 생긴 이유가 혹시 모듈단위로 카테고리 성격으로 쓰기 위한 것인가요?
예를 들면 위젯에서 모듈분류 번호를 지정해서 그 분류로 지정된 게시판의 글만 따로 출력한다던지...
아니면 타임라인 게시판에서 사용한다면 일일이 게시판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모듈분류를 하나를 지정하면 그 분류를 선택한 모듈들이 한꺼번에 선택되게 한더던지...
모듈분류 : 국내주식, 해외주식
삼성전자(게시판) - 모듈분류 -> 국내주식
애플(게시판) - 모듈분류 -> 해외주식
이런식으로....
그냥 모듈분류가 왜 있는지 단순 궁금증으로 인한 질문입니다.
실제로 위젯을 생성하거나 다른 모듈을 설정할 때 그렇게 분류 단위로 선택하는 기능은 본 적이 없네요.
아마도 특정 분류에 포함된 모듈들의 설정을 일괄 변경하거나 하는 용도로 계획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메뉴와 모듈이 얽히게 되면서 다들 그냥 메뉴(사이트맵) 단위로 관리하는 데 익숙해져 버렸고, 별도의 분류체계는 점점 기억에서 잊혀져 전설이 되고 신화가 되고..... 위젯에 보여줄 모듈을 선택할 때도 메뉴 구조를 보여주면서 선택하라고 하잖아요. XE 개발팀이 트리형 메뉴 편집기에 아주 제대로 꽂혔던 시절이 있었나 봅니다. ㅎㅎ